평창 진부에서 방아다리 약수터 가다 두일초등학교 앞에서
우측으로 약1키로쯤 들어가면 탑동이라는 마을이 있답니다.
여기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때 아주 친했든 친구가 "미르"라는
펜션을 운영하고 있답니다.
몇해전 우리는 만나
둘다 직장생활하며 "나는 퇴직하면 도시부근으로 이사 갈꺼다" 하면
그는 진부에서 더깊은 산속으로 들어가 나물먹고 물마시며
그렇게 살겠노라고 하든게 서로 행동으로 옮겨
저는 화성땅으로...
그친구는 진부에서도 한20리 떨어진 탑동에서 생활하기에
지나가는일이 있으면 반드시 들리곤하지요.
덩치도 좋아 젊은시절 술도 잘마시고 젖가락장단에 맞추어 노래도 잘부르던 그가
어느날 눈밑에 종양이 생기었다고 하면서 약으로 병원으로 다니길 15년
아직도 병은 완치하지 못하고 종종 서울을 오르네리며...
그동안 모아 두었든 전자산을 투자하여
너른집과 펜션4동을 잘지어 놓았으나
너무 깊숙한곳으로 찻아오는사람이 별로 없는가 봅니다.
사방이 아람드리 푸른나무로 둘러쌓여
항상 시원한 계곡물은 발을 씻기에 안성마춤이고
물소리가 들리는 정자각에는 편안함만이 상재하고 인건만
나이든 사람이 운영하는 곳인지라 찻는 발길이 많지 않으니
지나가다보면 내마음이 편하지는 못하답니다.
친구야 어서 훌훌털고 일어나 이왕 만든 휴식처를
많은사람이 즐겨찻도록 해 다오...
이벤트도 하여 널리 알리고
찻는이의 마음도 헤아리면서
그렇게 알콩달콩 살아가려므나....
사람의 인체에 제일좋다는 700고지에 살면서
아주 홈페이지도 700을 넣었드군요.
혹 필요하시분을 위하여...
www.mir700.co.kr 011-9795-7305 입니다.
카페 게시글
소리님 생활 박물관
지금 친구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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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
07.06.29 16:44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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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렇군요. 친구도 빨리 건강해 졌으면 좋겠구요. 소리님도 건강하시기를 바람니다.
저도 건강해 지려합니다...이렇게....ㅎㅎ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프다는 말이 제게는 치명적입니다. 뭔가로 가슴을 베이는 듯하네요.
건강..건강..바르게 실천하고 실천하면 이루어 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