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변비치료 2 |
변비는 각 사람마다 의미가 다른 증상으로써 대개는
△ 대변보는 횟수가 일주일에 2회 이하이고
△ 대변의 무게가 하루 30∼35g이하거나(그렇다고 거시기 무게 까진 달지 마시고 척 보면 감이 오잖아요.)
△ 배변 4회 중 1회 이상에서 딱딱하고 굵은 변이 나오거나
△ 배변 4회 중 1회 이상에서 과도한 힘이 필요하거나
△ 배변 4회 중 1회 이상에서 배변 후 변이 남아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 등 5가지 사항 중 2가지 이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변비(Constipation)”라고 다소 복잡하게 정의하고 있다.
변비는 그 자체로 독립된 질병이 아니며 여러 질병이나 상황에서 나타나는 증상일 뿐.
그래서 변비는 언뜻 생각하면 별 것 아닌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변비로 고통 받아본 사람이라면 그 어려움을 알 것이다.
변비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단순한 기능적 이상인 경우가 많다.
대변을 보고 싶어도 참아버리는 습관이나 운동부족,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 섬유질이 부족한 식사, 무리한 다이어트, 관장·좌약·하제 등을 습관적으로 사용함으로써 배변행위에 리듬이 깨지기 때문에 결국 변비라는 지독한 증상으로 발전하게 된다. 때로는 과민성대장증후군 같은 증세를 일으켜 설사, 복통을 수반하는 변비가 되기도 한다.
그밖에 기질적인 원인으로서 주로 대장질환이나 항문에 이상이 있을 때 생기는데, 암에 의한 대장폐쇄증, 대장게실증, 직장질벽 이완증, 직장탈, 치질, 항문 및 복부수술 후 장해 등의 이유로서 변비가 오기도 하며 기타 선천적인 요인으로 대장의 길이가 길고 꼬불꼬불하게 엉켜있는 경우 등에서도 변비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전체 변비환자의 20%정도가 해당되는 기질적인 배변장애로 인한 변비는 가볍게 여겨서는 안되며 이런 경우는 병원치료가 우선되어야 한다.
뭐가 그리 복잡하냐? 네에∼ 그럼, 기능적 이상에 의한 변비만 기억하지요. 뭐…. 다 알려다 몽땅 잊는 거보다는 하나라도 제대로 건지는 게 나을 테니까.
기능적 이상에 의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변비의 종류로는 이완성 변비, 직장성 변비 및 경련성 변비가 있다.
▶ 이완성 변비 : 대장기능이 약해져서 변을 항문 쪽으로 밀어내지 못하고 장 속에 담고 있는 상태다. 며칠 변을 보지 못해도 불편한 줄 모르며, 변이 굵고 딱딱하며 배를 만 져보면 좌측하복부에 변이 만져지기도 한다.
원인은 대장이 노화되어 힘이 없거나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한 경우, 부교감신경을 억제하는 약물의 지속적인 복용 등 입니다. 노약자나 거동이 불편한 장기환자, 허약체질, 위하수나 대장하수가 있는 사람에게서 발생한다.
▶ 직장성 변비 : 직장까지는 변이 내려오나 직장에 걸려서 더 이상 내려오지 않는 경우다.
직장에 변이 가득하지만 도무지 마렵지가 않고, 화장실에 가서 아무리 힘을 주어도 변은 나오지 않는다.
원인으로는 나쁜 배변습관에 의해 생기는 경우가 많지요. 즉 변의를 습관적으로 억제함으로써 감각이 둔해지며 결국 감각기능을 상실하게 되어 결국 직장형 변비가 되는 것.
직장에 변이 오래 머물게 되면 수분은 다 흡수되고 돌덩이 같은 딱딱한 변만 남아서 변을 못 보게 되고 묽은 변이 옷에 조금씩 묻게 됩니다. 이것이 반복되면 직장이 늘어나서 변이 직장에 있어도 변을 보고 싶은 생각이 없어지는 것이다.
배변신경증이라고 해서 배변시 균이 몸에 들어오지 않을까 또는 변을 보는데 다른 사람이 들어오지 않을까 불안해서 무의식적으로 항문이 긴장해서 변이 나오지 않는 사람도 있다.
아무튼 지나치게 깔끔한 것도 병이라니까요….
▶ 경련성 변비 : 과민성대장증후군의 한가지다.
대장이 흥분되어 경련을 일으킨 결과 변이 앞으로 나가지 못해 생기는 변비다.
변을 보고 싶은 마음은 강한데 막상 변이 잘 나오지 않으며 묽고 가는 변이 찔끔거리며 나 오는 경우도 있고 염소 똥처럼 동글동글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다. 또한 배가 더부룩하 며 가스가 차있는 느낌이 들고 전신상태도 불쾌하게 느낍니다. 젊은 사람에게 많으며 배에 서 소리가 나고 배가 차며 만지면 아프다.
스트레스, 위십이지장궤양, 담석증, 만성췌장염, 만성충수염이 있는 사람에게서 경련성변비 가 잘 발생한다.
변비가 생기는 원인을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지만 크게 몇 가지로 볼 수 있다.
식생활이 서구화 되어가면서 식습관 자체가 변화하므로 생기는 것과 변비를 일망타진하겠다는 생각으로 과다하게 하제를 복용한다든지 대장 내(소화 기관)의 이상 증상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여기서는 가장 많이 생길 수 있는 원인을 이야기해본다.
아침을 걸러서 생기는 원인 (대장연동운동의 저하)
바쁜 도시인들에게 나타나는 요즘의 현상으로 일찍 출근길을 재촉해야하는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등교를 서두르는 학생들... 물론 급한 마음에 서둘러 가야하겠지만 아침 식사는 꼭 먹어야한다. 그 이유는 대장의 활동 역시 사람이 일어나는 시점에서 준비하고 시작해야 되기 때문이다. 몸 속에 있는 노폐물을 직장 쪽으로 밀어주는 운동을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을 대장 연동 운동이라고 한다. 연동운동 시작하려면 위에 자극을 주어야하는데 그것이 바로 음식물의 섭취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다.
기계도 계속 사용하고, 기름칠을 해야 원활하게 움직이듯이 사람의 체내 역할이 올바르게 활동하려면 그와 마찬가지로 아침에 연동운동이 일어나게끔 조화를 이루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대장 연동운동이 일어나 변을 직장으로 밀어주는(위결장반대 라고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반드시 아침 식사를 해야한다. 그것이 변비 예방의 기초이다.
섬유질 식품 부족도 원인 (식이섬유 부족)
서구 음식이라고 하면 주로 버터를 바른 빵, 우유, 햄버거, 치즈, 피자, 등등이다. 이 음식 가운데는 야채도 있지만 극히 적으며 주로 동물성 고단백질과 고지방 식품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식품등을 과다 섭취하게되면 콜레스트롤 수치가 높아져 변비 뿐만아니라 동맥경화, 비만, 심장병 등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식이섬유란 장 속에 있는 발암물질, 수분, 콜레스트롤 등등 몸 속에 있는 노폐물들을 흡수하여 몸밖으로 부드럽게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것은 영양성분은 없지만 장내 이동시 원활하게 유지 시켜주며 대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배변을 부드럽고 시원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쾌변을 위해서는 고단백질, 고지방 식품들을 지향하면서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위주로 섭취해야한다. 야채중 생야채는 수분은 많지만 섬유질이 적으므로 수분이 많은 야채와 더불어 섬유질이 많은 식품을 섭취하여야 한다.
이제 변비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과 질환을 알아보자.
변비가 만병의 근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여성의 경우 배변이 안 될 만큼 심각한 상태여도 그녀가 정작 괴로워하는 것은 오로지 얼굴을 뒤덮고 있는 여드름과 기미일 뿐. 더 무서운 것은 변비 뒤에 감추어진 진짜 질병인데 말이다.
대부분의 여성은 여드름, 기미가 생기면 피부미용에만 신경쓰고 두통이 생기면 진통제를 찾습니다. 그야말로 밑빠진 독에 물 붇기지요.
일단 변비가 생기면 해로운 물질을 체외로 내보내는 신진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혈액순환이 잘 안되면서 체내의 독성이 그대로 피부에 남아 부스럼이나 여드름, 기미, 노화 등의 장애를 일으켜 미용을 해친다. 그리고 두통, 식욕부진, 복부불쾌감, 불면증, 요통, 치질, 비만, 대장게실증 및 대장암 등이 생길 수 있다. 그 외 배설되어야 할 독소들이 체내에 머물면서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하고 동맥경화증과 같은 순환기 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묵히지 말고 그때그때 해결하는 것이 최상.
이제, 아랫배는 더 이상 인격이 아닙니다.
기능적 이상에 의한 변비는 병이 아니고 그저 일상적인 증상이므로 식사요법과 적절한 운동, 규칙적인 생활로 대장운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면 고칠 수 있다.
변비에서 해방되는 최상의 방법은 운동이다. 운동으로는 산책, 조깅, 테니스 등 전신운동이 좋으나 땀을 흘릴 정도라면 무엇이든 좋다. 우리 몸 속에 있는 노폐물이나 독소가 장의 기능을 나쁘게 하므로 땀으로 내보내면 변비뿐 아니라 모든 건강이 좋아진다.
▶복부와 허리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은 대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것이 윗몸 일으키기, 누워서 발끝을 위로 뻗고 크게 원을 그리면 서 자전거 페달을 밟듯이 하는 운동도 하복부를 자극하고 허리를 튼튼하게 해주므로 틈나 는대로 하면 도움이 된다.
▶걷기, 조깅 같은 전신운동이나 체조는 대장의 운동성을 높여주므로 적극 권할 만하다. 항문괄약근에 힘을 주는 케겔운동은 골반이나 항문근육의 이상 때문에 생긴 변비에 도움이 됩니다.
▶하체기능을 회복시키자.
하체기능이 떨어지고 차가워지면 쉽게 변비가 오므로 항상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변비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하체를 따뜻하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물론 운동이지요.
▶스캇트 체조 -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다.
두 손을 머리 뒤에서 잡고 등줄기를 똑바로 뻗은 채 두 무릎을 구부려 허리를 내려뜨린다.
이 때 앞으로 기울지 말고 상체를 수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 이것을 30회 되풀이한다.
▶ 배와 허리 마사지
배 : 두 손을 마주 비벼서 열을 냅니다. 오른손으로 왼쪽 손목을 잡고 왼쪽 손바닥을 펴서 배꼽주변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며 문질러 준다. 특히 왼쪽 배 아래는 힘을 강하게 주어 문지릅니다. 한번에 10분씩 2회 정도 하면 좋다. 변의를 유도하는데 효과적이다.
허리 : 의자에 앉아서 두 손바닥으로 허리에서 등 아래 부분을 따뜻한 느낌이 들 때까지 위 아래로 계속 문질러줍니다. 단 위로 올릴 때는 손가락으로, 내릴 때는 손바닥으로 양손 이 엇갈리게 해서 마사지한다.
손가락지압 : 엄지와 인지 사이에 오목한 부분을 꼭꼭 눌러준다.
양손을 번갈아 가며 누르되, 두 번째 손가락의 인지를 향하도록 눌러줍니다.
“시원하게 뚫어준다”는 광고 카피처럼 꽉 막힌 장이 시원하게 뚫린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함부로 먹는 변비약은 오히려 변비를 악화시키고 장을 무력하게 만들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 변비약을 너무 과다 복용할 경우 장 점막이 자극을 받아 다른 병이 생길 수 있고,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의존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정기사용은 피해야합니다.
변비약은 선택이 아주 중요하지요. 특히, 사리염(Magnesium sulfate)과 같은 강력한 완화제나 강력한 변비 치료제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생약이나 자연식품, 건강식품, 식물성이라고 안심하는 것은 금물. 시판되는 변비약은 거의 대부분 이완성 변비약입니다. 그것도 자극이 강해서 장기복용에는 문제가 있으므로 약을 복용할 때는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변비치료에 사용되는 약제로는 다음 몇 가지가 있다.
△ 연변완화제 : 굳은 변을 연화시켜 배변을 일으킴
△ 팽변완화제 : 장내에서 수분을 흡수하여 팽창을 일으켜 장내용을 증대시킴
△ 염류하제 : 장벽으로부터 수분흡수를 방지하여 설사를 일으킴
△ 자극성하제 : 장의 운동을 증강시켜 설사를 일으킴
관장을 자주 하면 장의 정상적인 배변반사 운동의 회복을 저해하므로 완강한 만성변비나 견고한 변괴가 끼어서 배변이 곤란할 때만 임상적인 처치로 적용하여야 합니다.
최근 식생활 패턴이 서구형으로 변화하고 체중을 줄이기 위한 무리한 다이어트로 우리가 섭취하는 식이섬유(섬유질)의 양은 부족하게 되었다. 정상적인 대장기능을 위해서는 하루 25∼30g의 식이섬유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어떤 조사에 의하면 우리 나라 정상 성인들의 하루 평균 식이섬유 섭취량이 7g 이었던 것을 보면 얼마나 섭취가 부족한 지 알 수 있다.
식이섬유란 식물성 식품의 세포벽과 세포 내에 함유된 <소화가 되지 않는 다당류>를 말한다. 즉 식이섬유는 소화 흡수가 되지 않으므로 수분을 포함한 변을 만들어 양을 많게 하고 묽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장내벽을 자극하여 변통을 일으키고, 배변횟수도 늘어나게 하여 결국 변비에 걸리지 않게 한다. 또한 유해물질 및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빨리 체외로 배설시키기 때문에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및 혈당치를 줄이고 비만방지에 도움이 되며 결국 대장암도 예방할 수 있다.
그러므로 장이 무력해 변비에 걸렸을 때는 육류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가 많은 야채를 매끼니 때마다 먹도록 합시다. 식사를 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로 대충 때우면 자연히 섬유질이 부족해지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단 섬유질도 너무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금물다.
과다한 섬유질 섭취는 무기질의 흡수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낳으며 철분결핍성 빈혈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뭐든지 지나쳐서 좋은 것은 없지요.
그리고 스트레스를 받아 생기는 경련성 변비에는 고섬유질 식사를 해서는 안된다.
거친 섬유질 음식이 장을 더욱 자극하기 때문이다.
변비를 완화시키는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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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 품 의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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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보리, 옥수수가루, 오트밀,
콘후레이크, 통밀, 고구마, 감자, 토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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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대두, 강남콩, 완두콩, 녹두, 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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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호두, 은행, 참(들)깨, 잣, 땅콩,
아몬드, 해바라기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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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무청, 양배추, 파, 오이, 미나리, 상추,
부추, 풋고추, 도라지, 고사리, 고비, 버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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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미역, 미역줄기, 다시마, 파래, 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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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배, 수박, 참외, 자두, 살구, 딸기,
키위, 무화과 |
유 제 품 |
우유, 가당우유, 밀크쉐이크, 에그노그,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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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미숫가루, 꿀차 |
변비의 종류에 따른 식사요령
구 분 |
경련성 변비 |
이완성 변비 |
식사 요령 |
*저섬유질 식사, 부드럽고 자극이 없으며 먹으면 바로 소화되는 음식 섭취 ·우유, 달걀, 잘 갈은 고기, 생선 ·정제된 곡류를 주로 섭취 ·찌거나 삶은 부드러운 야채 ·양파, 아스파라거스, 곤약 ·올리고당이 첨가된 우유나 요구르트 * 피할 음식 : 고섬유질의 식사, 찬우유, 후추, 고추, 카레 등 자극성 향신료 |
*충분한 수분섭취와 고섬유질 식사 *식사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규칙적으로 하고 매끼 세 가지 이상의 채소 찬 섭취 ·쌀밥대신 보리, 콩, 현미 등의 잡곡 이용 ·과일 : 사과, 배, 포도 , 오렌지 ·채소 : 생야채, 고구마, 감자 *국 : 된장국, 토란국, 미역국 |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규칙적인 배변습관을 갖도록 한다.
변비를 예방하려면 이른 아침에 변을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변의는 주로 대장의 운 동이 활발한 아침시간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꼭 변을 보지 않아도 괜찮으니 일단 변기에 앉고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은 성미가 급 해 바로 배설되지 않으면 화장실에서 나오지 않나요? 그렇다면 10분 정도는 느긋하게 기다려 보도록 하세요. 하지만 너무 오래 앉아있거나 무리하게 힘을 주는 일은 금물!! 치질, 탈 장 등 항문병이 생기기 쉽다. 항문병이 생길까 염려되면, 5분 있어도 안 나올 때는 일 단 나왔다가 다시 변기에 앉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 아침에 찬물이나 우유 한잔으로 잠자는 대장을 깨워준다.
우유를 한입에 터프하게 넘겨 버리지 말고 마치 채소를 씹어 넘기듯 천천히 마시는 것이 요령이다. 그리고 물도 한입에 다 들이키기보다는 조금씩 나누어 우아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
▶ 변의를 느끼는 순간!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즉시 화장실로!!
변이 보고 싶어지는 시간은 불과 2-3분으로 짧다. 이 시간을 놓치지 말고 왼쪽 아랫배를 문지르면 변의를 일으키는데 도움이 된다.
여성들의 아침시간은 거의 전투에 가깝다. 화장 및 겉치장과 남편 및 아이 뒷바라지 에는 많은 시간이 할애되지만 배변을 위한 여유는 거의 없지요. 아침 출근이나 일에 쫓 겨 배변욕구를 억제하는 것은 결국 자연적인 배변욕구를 말살하여 변비를 촉진하는 지름길이다.
어떤 이유로든 배변을 바로 해결하지 못하면 직장과 결장의 반사운동이 무기력해지면서 어느새 변의까지도 사라지고 만다. 이런 식으로 몇 번 반복하는 동안에 신경작용이 둔해지고 더구나 아침마다 있어야 할 변의 현상마저 사라지면 결장의 직장반사는 물론이고 위와 대장의 반사마저 둔해지면서 변비의 악순환은 계속된다.
당신은 이런 “변의말살정책”을 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일정한 시간에 식사하며 한끼식사도 거르지 말고 여유있게 한다.
식사량이 충분해야 대변의 양도 많아져 배변이 쉽다. 따라서 한끼라도 그르지 말고 특히 아침을 거르는 사람 중에 변비가 많으므로 가볍게라도 아침을 꼭 먹도록 한다.
▶화장실에서 신문이나 책을 잃지 않는다.
화장실에 읽을거리를 들고 들어가면 배변에 집중할 수 없다.
오로지 배변에 집중할 것!!
▶물과 섬유질 식품을 충분히 섭취한다.
물은 적어도 하루에 8컵 이상 마셔야한다. 그래야 변이 딱딱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지요.
커피, 콜라 등 적당한 카페인 음료와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것도 대장을 자극해 변의를 느끼게 하므로 도움이 됩니다. 섬유질에 대해선 앞에서 아래에서 다시 설명,
▶매일 걷거나 조깅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한다.
이미 설명 드렸듯이대부분의 변비는 2-3개월 정도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식생활, 생활습 관을 바꾸면 충분히 고칠 수 있다. 또한 피부미용, 비만치료와 예방, 스트레스 해소에 도 도움이 되니 운동,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운동으로 복근력을 강화시키자 = 복근운동을 하면 장운동이 원활해져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 우유에 현미식초 3~4스푼과 녹차가루를 섞어 마시면 배변도 수월해지고 피부미용에도 좋다.
◆ 악성변비 : 마늘 3통을 껍질을 벗겨서 참깨110g과 같이 볶아서 찧은 다음 저녁밥 먹을 때 같이 며칠 계속 먹으면 낳는다. 변비는 만병의 근원, 변비가 있으면 주근깨, 기미가 생기고 피부가 거칠어진다. 노화를 촉진시키며 당뇨, 고혈압, 중풍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 ◆ 영문자료에는 칼륨과 자두를 사용하는 변비 치료가 최고라하며, K식품으로는 양배추, 토마토, 시금치, 당근, 브로콜리, 오이, 모란채, 알팔파 순, 산양 우유, 깨, 밀싹, 효모, 아마인, 포도, 피망, 파인애플, 비트, 감자... ◆ 미 역 미역은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칼슘과 철분, 그리고 식이섬유가 균형있게 들어 있어 바다의 채소라고도 불린다. 특히 미역의 미끈거리는 성질은 수용성의 식이섬유로, 변비를 예방하고 없애 준다. 마른 미역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물에 담가 충분히 불린 후 바락바락 주물러 씻는다. ◆ 아 욱 동규자차가 바로 아욱. 동규자란, 아욱의 씨를 말하는 것으로, 시중에서 파는 동규자차는 아욱씨가 아니라 아욱의 잎이다. 그러므로 동규자차라고 말하는 것은 틀리며, 동규엽차라고 하는 것이 옳다. 시중에서 파는 동규자차는 대부분 미국,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얼마전 자극성하제인 센나성분이 들어있어 제조회사에서 리콜을 한 바 있었다. 서양 아욱을 먹지말고, 그냥 시장에서 우리나라 아욱을 사먹는 편이 좋겠다.동규자는 이외에 이뇨제, 유즙분비촉진제 등으로도 쓰이는데 임산부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아욱은 시금치보다 단백질, 지방, 칼슘 등이 2 ~ 3배 더 많이 들어 있는 매우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나물이나 국 이외에도 별미음식으로 아욱죽을 끓여 먹어도 좋다. 또한 아욱을 즙으로 내서 아욱즙 : 생강즙 = 3 : 1로 섞어 하루에 여러 번으로 나누어 먹으면 효과가 높아진다.
구황(救荒) 작물 고구마가 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미국공익과학센터(CSPI)는 ‘최고의 음식 10’(10 Best Foods) 첫 순위에 울퉁불퉁 제멋대로 생긴 고구마를 올려 놓았고, 이곳 제인 박사는 “건강과 영양을 생각한다면 주저 없이 감자보다 고구마를 선택하라고 권고하겠다”고 말한다. 제과·제빵업체는 고구마 케익, 고구마 라떼, 고구마 아이스크림, 고구마 요거트, 고구마 스낵 등으로 새로운 맛을 원하는 젊은이를 공략하고 있다. 최근엔 ‘고구마 건강법’도 등장했다. 아침 일찍 100g의 고구마를 껍질째 먹으면 각종 암을 예방하고 위염, 위궤양, 알레르기 비염, 변비 등도 치료할 수 있다고 ‘신봉자’들은 주장한다.
■ 최고의 항암식품|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의 발암 억제율은 최대 98.7%로 가지, 당근, 샐러리 등 항암효과가 있는 채소 82종 중 1위였다. 또 다른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다른 식품의 식이섬유보다 훨씬 흡착력이 강해 각종 발암물질과 대장암의 원인으로 보이는 담즙 노폐물, 콜레스테롤, 지방까지 흡착해서 체외로 배출시켰다. 항암 성분은 보랏빛 껍질에 함유돼 있는 베타카로틴.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잡는 영양소로, 피부나 장기를 둘러싸고 있는 상피조직의 세포가 딱딱하게 변질되는 것을 막는다. 베타카로틴은 비타민C와 함께 있을 때 효과가 더 커지는데 고구마에 함유된 비타민C(100g당 25㎎)는 전분질에 쌓여있어 조리할 때 열을 가해도 70~80%가 남는다. 서울아산병원 임상영양팀 강은희 영양사는 “고구마 한 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다”며 “껍질 색이 진하고 속이 누런 고구마가 더 좋다”고 말했다.
■ 혈압을 낮춘다|고구마는 콩, 토마토와 함께 칼륨(100g당 460㎎)이 많은 대표적인 채소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을 일으키는데,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하여 혈압을 내리게 한다. 칼륨이 많이 함유된 고구마는 나트륨과잉섭취국가(하루 평균 소금 섭취량 13g)인 한국인에게 더없이 좋은 식품이다. 경희대 강남경희한방병원 이경섭 원장은 “흔히 고구마를 먹을 때 김치와 함께 먹는데 목이 메이고 체하는 것을 막아줄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나트륨의 흡수를 낮추고 배출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김치와 같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다”고 말했다.
■ 만성변비에 특효|고구마에 함유된 셀룰로오스와 식이섬유는 배설을 촉진하는 작용을 하므로 만성변비 환자에게 특히 권할만하다. 게다가 ‘세라핀’이라는 성분은 장(腸)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이경섭 원장은 “고구마는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효능이 뛰어나 설사나 만성 소화불량 치료에 두루 활용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구마의 ‘아마이드’ 성분은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를 만들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데, ‘펙틴’ 성분이 풍부한 사과와 함께 먹으면 이런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이 원장은 설명했다.
■ 고구마 다이어트|고구마는 감자보다 당이 4~5배 높고, 칼로리도 2배 가까이 된다. 이 때 문에 감자를 먹는 것보다 고구마를 먹으면 더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사실이 아니다. 고구마의 당지수(GI)가 감자의 2분의 1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고려대 식품영양학과 서형주 교수는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수치가 느리게, 조금씩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억제된다”며 “뿐만 아니라 섬유소가 풍부한 고구마는 포만감을 느끼기 쉬워 다이어트 식품으로 딱 좋다”고 말했다. 서 교수는 “그러나 고구마의 칼로리는 높은 편이어서 하루 한 두 개 정도 익혀서 먹는 것이 적당하며, 고구마 케익이나 아이스크림은 칼로리가 더 높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변비/해독에 특효인 금액단이란 무엇인가?
유황으로 제조한 금액단은 위장에도 열을 보내 대장이나 소장의 운동이 왕성해 진다.
열을 보낸다는 것이 정말 뜨거운 열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약성(藥性)이 뜨겁다는 것은 약의 성질이 열과 같이 촉진시키고 습을 제거한다는 것이다.
장에 열성이 들어가면 장운동이 대단히 활발해 진다.
유황과 부자와 함께 쓰는 육계(肉桂)는 계피 나무의 껍질을 벗겨낸 육질을 말하는데 뱃속을 덥히고 복통을 막아주는데 일반 한의원에서 비만약을 지을 때 많이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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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단을 20-30 알 정도 먹으면 잠시 후에 대부분의 사람은 배가 부글부글 끓는 것을 느낀다. 방귀도 심한데 그 냄새도 보통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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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변을 보면 설사를 하는데 그 냄새가 매우 지독할뿐만 아니라 색깔도 매우 검다.
숙변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다. 그렇다고 배가 아프거나 하지는 않는다.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면 숙변이 자연 떨어져 나온다.
단식원에서 단식을 할 때 미리 설사약을 복용시키기도 하는데 금액단은 인위적 설사약은 아니다. 보통 사람은 2-3일이면 그치지만 심한 사람은 5일 정 도 숙변이 변을 볼 때마다 나오는 사람도 있다.
변비가 심한 사람에게 설사약을 주기도 하는데 금액단은 변비를 아주 자연스럽게 없애준다.
지방간의 치료를 위해 금액단을 먹은 사람, 관절염 치료를 위해 만치환을 먹은 사람도 숙변 과정을 거의 거치게 된다. 변비가 만병의 근원이니 먼저 치료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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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가 심하면 배도 아프지지만 그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특히 간이 나쁜 사람이 변비에 걸리면 장에서 생성되는 독 가스를 간에서 해독해야 하므로 간에는 더 치명적일 수 있다. 반대로 간이 나쁘면 대장이 나빠지는 악순환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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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변을 자가요법으로 치료하기 위해서 아침에 냉수를 마신다든가 채소류를 많이 먹을 것을 권한다. 이 채소류에는 섬유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섬유질은 장 운동을 촉진하여 변비를 없애는 것이다.
장은 계속 연동운동을 하는데 연동운동은 장의 음식물을 항문쪽으로 밀어내는 것인데 이 연동운동이 시원치 않으면 변비가 걸려 연동운동을 강화시키거나 설사약 등으로 딱닥한 변을 묽게 하여 배설시키는 것이 치료법의 요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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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동운동을 활성화시키는 것은 운동이나 섬유질 섭취, 신경이 너무 예민한 사람은 신경을 이완시키는 것인데 한방 약 중에 이 연동운동을 활성화시키는 것이 있다.
이 중에서 부자와 유황이 가장 강하다. 부득이 운동을 하지 못하는 사람을 위해 섬유질의 몇십배에 해당하는 부자, 유황을 써서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키는 것이다.
그렇다고 음식을 절제하거나 줄일 필요도 없고 일상 생활에 전혀 지장도 없다.
소화불량 및 변비증 치료에 금액단을 이용한 실험 논문은
장기간에 걸친 소화불량 환자 76명과 변비증 환자 20명에게 금액단을 투여한 후 임상실험을 하여본 결과 좋은 치료 결과를 얻었다고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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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유황의 금액단을 먹으면 며칠 이내로 분명한 효과를 본다. 몇몇 사람에게서 가벼운 복통이 있으나 이는 변을 보면 곧 없어져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 변비가 있는 사람은 하나같이 피부가 거친데 이는 몸안에서 발생되는 독소가 증가되고 이를 효과적으로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변비가 해소되면 피부도 윤기가 나고 고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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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단식한 사람의 피부가 매우 부드러운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가지 않아 독소 발생이 줄어든 반면 단식을 통해 체내의 독소가 몸밖으로 배출되어 피부가 부드러워지는 것이다.
금액단은 고대 한방약으로서 미개발 상태로 남아있는 유황과 부자를 완전에 가까울 정도로 무독화 하였으며 효능이 광범위한 운모, 백반을 혼합 열처리하여 제조된 것으로서., 한방약제의 부자라면 타 약제의 추종을 불허하리만큼 그 효능이 다양하면서도 지금까지 그 독과 금기사항이 많은 관계로 일반적인 약제로 쓰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은 약으로 알려졌다.
* 금액단은 독과 금기사항이 전혀 없을뿐더러 어떠한 체질에도 관계없이 투약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생약이라 할 수 있는데., 불치의 당뇨병에도 탁월하니 자세히 검색해보시라.
금액단 전통제조방법
유황 400그람을 곱게 갈아서 구리솥에 넣고 끓이다가 식힌다음 꺼내서 곱게 갈아서 다시구리 솥에넣고 끓이기를 아홉차례 반복한 다음 토기에 넣고 뚜껑을 덮은다음 철사로 입구를 꼭묶은 다음 다시 십분정도 더 끓이다가 식힌다음 땅속에 삼일간 묻어두었다가 꺼내서 곱게갈아서 바람이 불지 않는 창고안에 커다란 그릇에 물을떠놓고 참나무재를 물위에 뿌린다음 그위에 유황가루를 뿌린다음 잠시후 삼베보자기로 물위에 떠있는 것만을 걷어낸 다음 잘말려서 부채로 바람을 부치면 정제유황만 남는데 이것으로 오자대환을 빚어 하루2회공복에 복용한다. 금액단은 몸속에 쌓인 각종독을 풀고 수족이 궐냉한 증상과 각종 난치성질환에 매우 탁월한 효과가 있다. *
* 참고 : 치사량 1kg 체중당 15g(예 60kg 체중에 산 900g)
동의보감에서는 변비가
대장(大腸)에서 열이 있다거나 진액(津液)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으로 이해한다.
이를 다스리는 데는 당귀와 마자인, 행인, 대황을 4g 씩 가루로 만들어 아침저녁으로 두 차례 나누어 먹든지, 아니면 6g 씩 섞어 물 200㏄ 넣고 반으로 줄 때가지 약한 불로 달여 아침저녁으로 복용하면 좋다.
결명자, 영지차도 변비에 좋고, 하복부가 허(虛) 냉(冷)한 사람은 꿀 차, 육식보다는 곡물과 채소로 식단을 짜는 것이 좋고, 복근운동을 하면 장운동이 촉진돼 변비에 좋다. 누워서 배를 시계 방향으로 쓰다듬어 주거나 누운 자세로 명치끝부터 배꼽까지 천천히 내려가면 좋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장 두호경)
자극성 변비약은 장 점막을 자극, 점액 분비를 촉진시켜 배변을 돕는다.
그러나 변비약을 장기간 복용하면 대장운동기능을 상실하여, 스스로 운동하지 “게으른 장 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대장을 절제하고 소장과 직장을 직접 연결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양배추의 성분에는 장의 염증이나 궤양을 막는 작용이 있는데, 약효는 흰 배추 속보다는 바깥쪽의 푸른 잎에 더 많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이뇨작용 뿐만 아니라 해독작용과 섬유질이 많아 채로 썬 것을 매일 먹으면 궤양성 속쓰림이나 완고한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신선한 양배추를 즙을 내어 아침 식전에 마시면 위장약과 같은 효능과 변비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삶아서 쌈을 싸 먹는 것도 많이 먹을 수 있는 한 방법이다. 또 양배추에는 노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E와 혈액 속의 칼슘이온을 높여 피로를 회복하고 병의 치유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K 등도 들어 있다.
숙 변
우리나라 인구 중에 변비를 앓았거나 앓고 있는 비율은 전 국민의 60~70% 정도라고 한다. 특히 남성의 비율보다 여성의 비율이 30~40%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질병이며 만성화가 되어 더 괴로워지는 질병 중에 하나이다.
변비는 사람들이 당연히 만성화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보통 약을 먹는다거나 관장을 하여 일시적인 효과에 만족을 하려 한다.
하지만 변비로 인하여 대장과 소장에 머물러 있게 되는 숙변! 이 숙변은 만병의 원인이 된다.
숙변이란 장기적인 변비 상태나 기질적인 원인에 의해 소장의 융모 사이나 대장의 굴곡 내벽에 침착 되어 오랫동안 배출되지 못하고 장내에 남아 여러 가지 병변을 일으키는 적체물을 말한다.
중의학에서는 변비와 숙변에는 차이가 있다고 하는데 “변비 때문에 배설되지 않고 있는 대변과 체내에 정체된 숙변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다. 장을 굴뚝에 비유하면 매일 배설하는 대변은 연기와 같고 숙변은 굴뚝의 안쪽에 눌러 붙은 그을음과 같다”고 설명한다.
숙변은 암모니아, 인돌, 스카톨, 일산화탄소, 황화수소, 메탄 등의 독소를 유발시켜 장과 혈액을 오염시켜,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 저하와 질병을 일으키며, 간으로 통하는 간 문맥을 통해 각종 간 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이러한 독소는 우선 만성 피로를 일으키고 숙변에서 발생되는 유독가스로 인해 혈액이 오염되고 걸쭉해지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 등의 노폐물이 부착되므로 혈관이 좁아져 동맥경화나 고혈압, 뇌출혈 등을 유발시킨다. 또한 여드름, 기미, 부스럼, 거친 피부 등의 피부 질환 역시 일으키게 된다.
숙변은 유독가스와 독소를 일으켜 혈액 오염으로 내부 장기의 이상을 야기 시켜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과, 만성피로, 그 밖에 여드름이나 기미 등의 피부 질환을 일으키는 몸에 필요가 없는 요소이다.
“통증이 없어 치료의 필요성을 크게 못 느끼지만 알고 보면 숙변은 만병의 원인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치료를 받아 숙변으로 인하여 생기는 성인병이나 피부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
제일 간단한 방법 하나 추천하면,
백태(노란콩)을 구해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콩식초를 만들어놓고, 콩을 한 번에 7~8개씩, 하루에 2회 정도 빈속에 먹으면 변비에 효과 캡이다. 가끔씩 콩뿐 아니라 식초도 물에 약간씩 타서 먹으면 효과가 더 좋아진다.
※ 식초는 체내의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장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탄산가스를 발생시켜 변의를 재촉하기 때문에 변비해소에 아주 좋다. 게다가 콩의 섬유질은 장내에 고이기 쉬운 음식 찌꺼기를 체외로 밀어내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초콩은 기가 막힌 변비약이라고 할 수 있다.
'니가리(苦汁-간수)'의 각종 효능
요즘 일본에서는 '니가리(苦汁-간수)'가 건강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니가리는 바닷물로부터 소금을 만들 때 분리된 액체로, 주성분은 칼슘과 염화마그네슘이다.
보통 콩즙을 응고시켜 두부를 만들 때 사용하는데 대두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나타나게 하는 응고제로 맛있는 고급 두부는 대부분 100% 순수 니가리로 제조한다.
지난해 일본에 록본기힐스가 오픈됐을 때, 두부 디저트가 히트하면서 두부와 관련된 식품이 크게 인기를 끌었다. 그런 가운데 한 TV 건강 프로그램이 니가리의 효능을 방송한 후로 전국 슈퍼마켓과 약국에서 품절현상이 일어날 정도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니가리의 시장 규모가 급성장한 것은 당연한 일. 2년 전까지만 해도 두부의 재료로밖에 인식되지 않아 수천만엔 정도였던 것이 지난해 30억~40억엔 규모로 100배 이상 확장되었으며 올해는 1백억엔 규모까지도 예상되고 있다.
다이어트-알레르기 개선 효과
니가리를 이용한 상품도 다양화되고 있다. 알약과 사탕, 제리 등 식품은 물론 최근에는 화장품, 입욕제 등으로도 개발되고 있다. 전문가들이 니가리를 과용하면 설사를 유발한다고 경고하고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니가리 선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처럼 일본의 오랜 전통 음식재료 중 하나인 니가리가 새삼 인기를 끄는 것은 니가리가 체중감량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피부미용, 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능도 있는 만능 건강식품으로 보도됐기 때문이다.
방송에 따르면 니가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매 끼니를 평소대로 먹어도 1주일에 1kg정도가 감량된다고 한다. 또한 피부미용이나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증세를 보일 경우, 욕조에 니가리 100㎎ 정도를 넣어 입욕하거나, 니가리 몇 방울을 떨어뜨린 스프레이를 얼굴에 뿌려서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는 생수병에 니가리 몇 방울과 레몬즙을 첨가하면 갈증이 해소된다.
▲ 다이어트 : 인슐린의 분비를 높여줘 당과 지방의 흡수를 늦게 한다. 또 다른 미네랄과 함께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므로 다이어트의 효과가 있다.
▲ 피부미용 : 거친 피부, 여드름, 기미, 주근깨 등의 예방과 개선에 좋다. 이것은 마그네슘이 피부의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보습성분인 '세라미드'의 합성을 높여주기 때문
▲ 뼈의 강화 : 칼슘과 마그네슘을 모두 포함한 니가리액은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 스트레스대책 : 스트레스를 받으면 체내의 미네랄, 특히 마그네슘이 감소하는데 니가리액에는 마그네슘과 미네랄이 풍부해 스트레스에 강한 신체를 만들고, 초조함을 줄여준다.
▲ 생활습관병의 예방개선 : 당과 관련된 인슐린의 분비가 촉진된다. 비만 억제 효과와 미네랄에 의한 신체의 조정작용이 있어 당뇨병, 고혈압 등의 증세 완화에 좋다.
▲ 알레르기 증세의 개선 : 미네랄은 면역을 정상화시켜 아토피 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증세 완화에 도움을 준다.
▲ 치주병-무좀대책 : 니가리액을 첨가해 이를 닦으면 살균작용으로 치주병이 개선되고 발을 담그면 무좀이 줄어든다.
천연 니가리만이 효과가 있고, 비타민B1과 함께 복용하면 가장 효과적이다.
한 방송국에서 실험한 결과에 따르면 니가리를 몇 방울 넣고 요리하면 재료가 잘 부서지지 않고 더 맛있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마그네슘 섭취량은 300㎎이므로 과다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니가리는 녹차와 함께 섭취하면 녹차의 성분이 니가리의 흡수를 방해한다.
일본인은 화산수의 영향으로 미네랄 등이 부족하다. 이런 까닭에 니가리를 선호하는 것일 수도 있다. 니가리는 밥이나 반찬에 몇 방울을 떨어뜨리기만 하면 되고, 가격 또한 수백엔 정도로 저렴해 일본 국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의 니가리 열풍이 한국에도 상륙할 것인지 주목된다. *
차전자피에 대한 쬐꼼 중요한 사실을 알고 계신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각종 다이어트 식품에 대부분 차전자피가 들어있는 것을 아시나요?
파스퇴르의 쾌변요구르트에 붙어나오는 분말이 바로 차전자피라는 것을 아시나요?
아0실, 뮤0실 등 변비약의 주요성분이 차전자피라는 것,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이 변비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며, 특히 차전자피 식이섬유가 매우 좋은 변비 개선 식품인 것에 대해서는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기 바람.
차전자피 식이섬유는 배변에 도움을 주는 식품
자극성하제가 들어있는 약품은 먹으면 잠깐은 변이 잘 나오는 듯 하지만, 오히려 대장의 배변 기능을 저하시켜 점점 양을 늘려야 하는 일이 생깁니다. 그러나 차전자피는 대변의 부피를 증가시키는 식이섬유로서 배변에 도움이되는 좋은 개선 식품이다.
식이섬유는 하루 권장량이 20-30g 정도다. 자신의 식생활을 돌이켜 볼 때 식이섬유의 섭취가 부족하다면 건강을 위해 별도의 식이섬유를 공급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미국에서는 식탁 옆에 식이섬유를 비치해두고 수시로 복용한다는 무식한 소리도 있다.
식이섬유는 약이 아니고 식품이며, 다른 변비약들처럼 습관성(의존성)이 거의 없으므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나 안먹는게 제일 조코...
변비 장청소 숙변제거 장정화 대장암 예방을 위한
유산균 비피더스균의 생균 증식법
<서두>
현대인은 식생활이 풍부해지면서 고단백, 고지방의 맛있는 식사를 선호하게 되었다.
이런 불균형한 음식물 섭취는, 노폐물을 깨끗이 배설하지 못하고 장내에 침체되어 변비를 일으키고 있으며 노폐물은 장 속에 들러붙어 숙변으로 쌓여 건강을 해치는 한 원인이 되고 있다. 변비나 숙변에 대한 심각성은 많은 사람들이 묵과하고 있으나 변비를 그대로 방치하면, 장래에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등의 원인이 된다는 것은 이미 밝혀져 있다.
현재 암중에서 제일 많이 발생되고 있는 암은 위암이지만 앞으로 대장암과 순위가 바뀔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현재 증가추세에 있는 유방암도 변비도 숙변을 원인중의 한가지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비만증가의 원인을 파악하는 중에 밝혀진 현상으로, 대부분의 비만 환자들이 변비로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특히 비만은 성인병을 잠재적으로 진행시키는 요인으로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변비나 숙변은 우리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어 하루라도 빨리 개선되어야만 한다.
<숙변에 의한 불쾌 증상>
1. 식욕이 없다 2. 헛배부름 3.입이 마른다 4. 나른하다 5. 피로가 빨리온다 6. 졸음
7. 살이 찐다 8. 마른다 9. 입 냄새가 난다 10. 어깨결림 11. 두통 12. 피부가 거칠다.
<건강을 지탱하는 소화구조>
우리들의 몸은 음식물의 소화, 흡수에 의해서 만들어 진다.
섭취된 음식물은 위에서 죽 상태로 되어 소장으로 간다. 소장에서는 장과 간장에서 분비된 답즙과 장액들의 작용에 의해서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완전히 소화되고 분해되어, 소장 융모를 통하여 흡수된다. 포도당이나 아미노산은 혈관으로 들어가 문맥을 통하여 간장에 운반되고 지방의 대부분은 임파관과 정맥을 통해 간장으로 간다. 이것들은 각각 필요에 의하여 체조직의 영양 또는 에너지원으로 소비된다. 소화 흡수되지 않은 잔여 음식물은 대변으로 체외로 배설되고, 몸 조직세포의 대사산물은 혈관을 통하여 땀이나 소변 등으로 배출된다.
장 활동에 이상이 발생되면 건강을 유지 할 수 없다.
영양분을 흡수하는 소장은 건강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작용을 하고 있다.
<숙변은 장벽에 달라붙은 노폐물, 만병의 원흉>
음식물과 먹는 방법에 문제가 있을 경우, 답즙 분비가 잘 안 될 경우 또는 장 기능이 허약하면 음식물 찌꺼기가 대변으로 충분히 배설되지 않게 된다. 이때 노폐물은 장벽에 달라 붙어 숙변이 된다.
숙변은 배설 이상에 의해 장벽에 달라붙었던 타르상태의 검은 변을 말하며, 숙변이 된 노폐물은 장내에서 독소를 발생시켜 여러 가지 병을 일으키고, 만병의 원인이 된다.
숙변은 암세포의 이상증식은 물론이려니와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 간장병, 신장병, 당뇨병이라는 성인병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여성의 피부를 상하게 하는 뾰루지, 냉증 등의 고통으로 병원은 대만원이다. 병은 명의나 약으로 낫는 것이 아니다. 식사요법이나 민간요법을 교과서대로 해도 큰 효과는 나타나지 않는다. 질병의 근본원인인 숙변을 신속히 체외로 배출하는 것이 질병을 치료하는 기본이며 지름길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 중에 탄수화물의 경우는 과잉 섭취해도 글리코겐 등으로 바뀌어서 간장에 저장된다. 단백질은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분해 중에 요소와 합성되어 배설된다. 육식위주의 식사로 야채부족(식이섬유)이 되고, 담즙부족이나 효소부족으로 장 기능 장애가 발생되면, 단백질, 지방의 분해가 충분히 행해지지 않는다. 노폐물은 표면적이 테니스장 넓이만큼 크고 쭈글쭈글한 융단과 같은 소장의 융모와 대장벽에 머물러 부패된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 타르 상태로 되어 장벽에 달라붙게 된다. 장 융모에 달라붙은 숙변은 잘 떨어지지 않아 여간해서는 배출 되지 않는다.
<대치법 - 유산균 비피더스균의 생균 증식법>
락토오스, 올리고당
락토오스(젖당, 유당), 올리고당은 다당체로 분해 흡수 되지 않고 그대로 대장까지 가며 장내
유산균
원래의 이름은 젖산균(lactic acid bacteria)으로 락토산균, 유산균이라고도 한다. 젖산 발효에 의해 생성되는 젖산에 의해서 병원균과 유해세균의 생육이 저지되는 성질을 유제품, 김치류, 양조식품 등의 식품 제조에 이용한다. 또 포유류의 장내에서 서식하여 잡균에 의한 이상발효를 방지하여 정장제로도 이용되는 중요한 세균이다.
비피더스균
젖산균의 한 종으로서 사람의 장 속에 상존하는 젖산균이다. 사람의 건강과 비피더스균 사이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병에 걸리면 이 균이 감소 된다. 또 모유를 섭취한 아이는 비피더스균이 많고 분유를 섭취한 아이는 이 균의 번식이 불충분하기 때문에 설사나 변비를 일으키기 쉽다.
모유를 섭취하는 유아의 경우에는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이 전체 균 중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유기에 접어들면서 점점 줄어드는
식물종합효소
과실과 야채로 만들어진 효소로 몸 움직임에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해 준다. 효소는 음식물을 분해하고 영양을 공급하여 장에 머물러 있는 단백질과 노폐물 등의 불필요한 물질을 분해하고 무독화하는 역할을 한다.
인간의 장내에는 약 1000종 이상, 수로 보면 약 100조라는 세균이 살고 있다. 이 중에는 소화흡수를 도와주기도 하고, 병의 저항력이 생기는 등 유익한 활동을 하는 유산균, 비피더스균 등의
유해균은 단백질이나 지방의 일부를 암모니아, 아민, 페놀, 트리프토판, 인돌, 유화수소라는 유해물질을 생성한다. 이들 유해물질은 장벽에서 흡수되어 혈액으로 흘러들어서 전신으로 운반된다. 더럽혀진 혈액은 발암이나 성인병 등의 여러 가지 병을 일으킬 수 있고, 기미, 주근깨, 여드름, 습진, 부종 등 미용에도 악 영향을 미치며 히스타민을 만들어 두드러기라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을 일으킨다.
1).
2). 유산균이 생성하는 효소 및 비타민 등의 2차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3).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의 분열 및 증식을 촉진시켜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4).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돌연변이 세포에 발암촉진물질이 접근하는 것을 막음으로서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유산의 작용으로 장내 산도를 높여 유해균의 발육을 억제하여 유해균이 발생하는 독성물질로 인한 피부의 노화현상을 막아 젊고 윤기 있는 피부를 간직할 수 있다.
5).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은 온도와 산소에 민감하여 적절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제조과정 중에 죽게 된다.
생균 증식법
생균법이란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을 섭취하는 것을 말하고 증식법이란 유산균과 비피더스균의 먹이인 락토오스, 올리고당과 식물종합효소를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생균법과 증식법을 병용하는 것을 생균 증식법이라고 하는데 이때 섭취한 유산균, 비피더스균과 장 속에 있는 유산균, 비피더스균이 락토오스와 올리고당을 먹이로 급속 증식을 하게 된다. 이때 많은 탄산가스가 발생하여 장벽에 압력을 가하여 숙변을 제거하는 장청소 역할을 하고 장 연동운동을 높여 변비를 개선하고
장년 이상의 사람이
000로 코팅을 한다, 000에 함침을 한다는 등 다양한 연구를 한다.
생균 증식법은 국내에서는 MBC 심야 스페셜에서 처음 대중에게 알린 생소한 것이나 일본에서는 10년 전부터 제품화 및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저희 녹강연구소에서도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여 상품화를 하려고 파트너를 찾는 중이다. *
마지막으로 변비 등에도 뛰어난 효능 '옻의 신비'
옻닭요리에 가장 효능이 좋은 나무는 6-10 년 생의 나무로 옻진을 채취하였을 경우 제일 많이 나오는 나무들이 약효도 좋은 것이다. 옻닭은 중국에도 없고 일본에도 없다. 중국의 한의학 박사가 여러 명 한국 옻닭 집에서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하여 옻 복용방법의 지혜로움에 놀라고 중국에는 없는 음식이라고 확실하게 확인하여 주었다.
물론 일본에도 당연히 옻닭은 없다. 북경에서 자주 만나는 나이 많은 일본인들이 말해 주었다. 일본인들은 세계에서 옻을 제일 많이 칠기에 사용하는 민족이며 관련연구소가 많기도 하여 자기들 말인 우루시올이 영어로 채택되기는 하였으나 옻을 매우 두려워한다.
우리 조상만이 옻의 독을 부드럽게 하여 섭취하는 방법으로 옻닭이라는 음식을 만들어낸 지혜, 이는 세계에 우리뿐이라 진짜 세계화해 볼 만한 우리 고유음식이라 생각하고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하며 방법을 찾고 있다.
**위장 : 변비**
옻의 살균효과는 위장병의 주요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극히 짧은 기간이내에 살균하게 되고 위장벽의 헐어진 부분에 새살을 돋게 하여 보통 3개월 이내에 완치되고 술을 마셔서 발생한 소화기 계통의 만성 질병도 동시에 사라지고 특히 죽을 때 까지 고생하는 위무력증 또는 위하수 증세등도 빠르게 치유되는데 그 이유는 위장이 소화기능을 회복하면서 음식이 빠르게 소화되어 위에 부담이 줄어들고 또한 옻의 강력한 내장을 덥히는 능력은 위장을 매우 젊게 만들기 때문이며 변비에도 탁월하다는 것.
**신장병.발기부전**
40-50 년 이상을 지내오면서(방광, 성기를 포함하여) 신장에 어혈(죽은 피, 혹은 오염된 피 혹은 나쁜 피의 적체) 이 쌓여 그 기능이 현저히 떨어져 피를 제대로 거르지 못하여 피가 깨끗하지 못하면 피곤하게 되고 심하게 되면 신부전증이 심하여져 신장 투석을 하게 된다.
늙은 황소와 송아지를 잡아 속내장을 비교하면 황소의 내장은 어혈로 지저분하고 송아지는 깨끗한 것을 알 수 있다. 소와 비교하기가 거북하기는 하지만 사람도 체질과 살아온 환경에 따라 어혈의 적체에 따라 신장에 고장을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어혈을 옻의 독(약성)이 가진 첫째의 녹여내는 작용을 하며 둘째의 덥히는 작용으로 신장을 젊게하여 그전의 정상 기능을 하게한다. 오십대 이상이면 다 기억하는 더러운 빨래를 양잿물을 넣어 솥에 삶으면 아주 깨끗하게 세탁된다. 즉 녹여내는 기능과 삶는 기능으로 원상 회복이 되는 것이다
**방광염.오줌소태**
방광염은 방광에 염증이, 전립선염은 남자생식기 요도에 나쁜 어혈이 쌓여 요도 주위가 부어 오줌구멍이 작아져 생기는 병으로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가면 소변이 아주 힘들게 나오고 잠자다가도 몇 번씩 깨어 화장실에 가면 또 시원스럽게 안나오고 자식들에게 이야기하기 매우 어려운 병이다. 옻닭 국물을 자주 마시면 아주 도움이 돤다. 옻이 어혈을 녹여내는 효과와 덥히는 효과 그리고 살균 효과는 방광까지 깨끗이 하여 오줌 소태를 해결한다.
옻의 뛰어난 치유효능은 크게 아래와 같다.
1) 만성위장병(위염,위궤양,위무력증,위하수증)
2) 신장병, 발기부전
3) 생리통, 수족냉증, 변비
4) 피로회복, 주독(술독)
5) 관절염, 신경통, 피부병
6) 암의 예방 및 수술 후 전이방지
7) 당뇨병, 지방간 등,
고기도 못먹고 술도 못먹고 채식 중에서도 거친 음식을 주로 먹어야 하는 환자들에게 옻오리를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알리고 싶다. 오리 고기보다는 국물을 많이 마시고 오리 고기는 조금씩 먹으면 채식주의자같은 생활에서 약간 벗어날 수 있다. 삼겹살 혹은 쇠고기를 일주에 한번 먹는다고 생각하면 옻오리가 훨씬 이로울 것이다. *
첫댓글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