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대표 디자이너 계한희, 김홍범, 손정완, 이상봉, 최복호 등, 총 5팀의 작품 선보여
- 한국의 전통 색상인 ‘오방색’을 주제로 한 그룹 패션쇼 진행
- 20세기 최고의 미국 댄서 ‘마사 그레이엄’ 무용단의 개막 공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구광역시, 한국패션산업연구원과 함께 오는 9월 7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컨셉코리아 S/S 2013’을 개최합니다. 한국 대표 디자이너의 미국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미국 뉴욕 패션위크 뉴욕 패션위크 : 2012. 9. 6.(목) ~ 2012. 9. 13., 링컨센터에서 개최. 세계 4대 컬렉션 중 가장 실용적이고 현대적인 스타일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장입니다. 혁신적인 트렌드보다는 상품으로서의 패션을 제안하는 대중적 컬렉션 공식 행사 중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계한희, 김홍범, 손정완, 이상봉, 최복호 등 총 5인의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가 참여하는데요. 이들은 한국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패션의 도시 뉴욕을 패션 한류의 바람으로 사로잡을 예정이랍니다.
오방색을 주제로 한 개막에 이어 미국 현대 무용까지
이번 컨셉코리아 S/S 2013은 패션 프레젠테이션 쇼(그룹 패션쇼), 현지 바이어를 위한 세일즈 쇼룸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한국 디자이너의 브랜드 노출과 안정적인 현지 정착을 지원합니다. 오는 9월 7일(금) 10시 30분 뉴욕 링컨센터 더 스테이지(The Stage)에서 개최되는 패션 프레젠테이션 쇼에서는 한국을 상징하는 전통 색상인 오방색(五方色)을 주제로 한국과 미국의 문화 간 만남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한국의 오방색과 뉴욕의 대표적인 거리 예술인 ‘그라피티(graffiti art)’를 촬영한 개막 영상, ‘마사 그레이엄(Martha Graham) 무용단’의 아리랑과 오방색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공연 등을 통해 한국의 멋뿐만 아니라 문화 간의 어우러짐까지 역동적으로 보여줄 계획입니다.
또한 각 디자이너별 특성을 고려하여 개별 현지 쇼룸 입점을 지원하고 현지 유통 전문가들의 자문 등 참여 디자이너들에 대한 비즈니스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합니다. 개막행사에는 뉴욕 패션위크의 창시자인 펀 말리스, 세계적인 패션교육기관인 파슨즈 패션 학장 사이먼 콜린 등 현지 패션 전문가와 해외 유력 언론 관계자, 국내외 바이어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컨셉코리아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는 공식 사이트(www.conceptkorea.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관련 내용이 궁금하시면 지금 바로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