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매콤한 오삼 불고기 덮밥

[하루하루]

냉장고 털이 반찬으로 만든 오늘에 일품요리입니다.

다른 반찬이 필요없는 오삼 불고기 덮밥.

매콤한 양념으로 만들어 저녁에 맛있게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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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콤한 오삼 불고기 덮밥 ◈

[재료] 반건조오징어 1마리, 물오징어 1마리, 삼겹살 250그램, 목살 300그램, 양파 1개반,

간장 2숟가락반, 고추장 3숟가락, 다진마늘 2숟가락, 생강가루 2분의1숟가락, 매운고추가루, 참기름,

대추청설탕 1숟가락반, 대파,

냉동실에서 꺼낸 반건조 오징어 1마리, 물오징어 1마리, 찌개용으로 잘게 썰을 삼겹살,

지난번 구워 먹고 남은 목살..ㅎㅎ

봉지봉지 담긴것을 보기만 해도 냉장고 털이 재료 같이 보이지요?

바가지에 찬물을 받아 봉지채 넣어 해동을 하였습니다.

자를 정도로 녹았을때 대충 잘라주세요.

어차피 덜 녹을 상태라 모양을 안보이니 ..대충대충~^^

위에 레시피 양념을 넣어 주세요.

설탕은 대추청을 만들면서 나온 것을 넣어 수분이 있습니다.

마치 꿀같이 보이네요.

붉은 빛이 나는 것은 반건조 오징어이고.

조금 통통한 오징어는 물오징어 내장을 빼고 냉동을 하였던 것입니다.

반건조 오징어도 촉촉하여 칼집을 내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적당이 벌집 모양으로 칼집을 내 주세요.

고기가 덜 녹아 양념이 덜 배었네요.

중간중간 뒤적여 양념에 버무려주시고,

칼집내어 자른 오징어도 같이 섞어 주세요.

조금 매콤하게 먹으려고 매운 고추가루와 홍고추 하나 넣었습니다.

볶기전에 양파 넣어 잘 섞어 주세요.

뒤적이며 익혀 주시고, 고기이 표면이 익을정도가 되면,

뚜껑을 잠시 덮어 주세용.

고기가 얇으면 볶아가면 익혀 주시면 되는데요.

맛짱네 고기는 구이용으로 구입을 했던것이라 두툼하여 잘 익지 않아 뚜껑을 덮고 익혀 주었습니다.

오징어와 고기가 다 익으면 국물이 생긴답니다.

덮밥으로 밥을 비벼기에 적당하게 잘박잘박.

그릇에 밥을 담았습니다. 5분도미로 만든 밥이라 색이 노랗게 나왔네요.

매콤하게 만들어진 오삼불고기 담았습니다.

국물이 보이시지요?

한꺼번에 비비지 마시고, 먹을만치씩만 살짝살짝~ㅎㅎ

잘 익은 김치 하나 올려 드시면 됩니다.

맛짱네 김장 김치가 아주 맛난데요. 아쉽게도 한입샷이 없네요.

오랜만에 만든 매콤한 오삼불고기 덕분에 즐거운 식사 시간이였답니다.

냉털이 재료로 만든 것이지만.. 어디를 봐도.. 냉털이 요리 보이지 않는 오삼 불고기 덮밥.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베타엔돌핀이 팍팍!

요거이 은근한 밥도둑에 매콤함이 중독되는 것이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덮밥이니

매콤한 음식이 생각나는 날 참고하여 보시길요~^^

맛짱네 냉털이는 .. 냉장고가 날씬해지는 그 날까지 계속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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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준]

정보의 보물 창고까지 고맙습니다~

[하루하루]

평안한 주말보내세요

[이성준]

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