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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불페너들은 여자를 너무 모릅니다. 여잔 완얼이 아니에요. 2017-07-14 02:16
군자지도 추천 3 조회 1,057 리플 20 가가 여잔 남자처럼 얼굴 얘쁘다고 무조건 좋아하지 않습니다.
남자보다 훨씬 복잡하고 섬세합니다.
남자들이 일상생활에서 망신당하거나 거절당하는 두려움 때문에 소개팅처럼 그런 걱정 없이 예쁜 여자 어떻게 쉽게 사귀어 보려고 하니 여자들이 첫인상만 보는 남자처럼 단순한 인간으로 보이는 겁니다.
일상에서 오래 지켜본 남자가 비록 외몬 잘생긴 게 아니더라도 그의 여러 모습이 자신의 맘에 들면 여잔 맘을 줍니다.
성실하고 유머넘치며 뭔가 능력(이건 꼭 돈 거는 능력이나 직업 학벌 이런 것만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있는 모습을 보여 주고 사람이 특유의 멋(이것도 얼굴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ㅜㅜ)이 있으면 여잔 호감을 갖습니다.
그리고 외모만 보고 사귄 사이 그리 오래 가지 않습니다. 특히 여자가 예쁘면 오히려 외모를 덜 봅니다. 쉽게 남자들이 다가왔기에 남자를 이성으로 대할 기회가 많았던 탓에 더 신중한 경우가 많습니다.
완얼 완얼 세상 한탄하고 여자들 다 똑같단 식으로 원망하지 말고 스스로의 매력을 만드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용깁니다. 무조건 들이대란 게 아니라 상대에게 상대가 부담스럽지 않게 편안하게 다가가고 서로 맘의 벽이 좀 허물어졌을 때 좋은 티를 내면 의외로 쉽게 일이 풀릴 겁니다. 거기서 상대가 이성으로 못 느낀다는 걸 눈치채면 적당히 돌아서면 됩니다. 그럼 큰 상처나 개망신도 없습니다.
그리고 심성이 곱고 순한 사람을 공략하세요. 그런 사람이 접근하기도 편하고 안 됐을 때도 상처가 덜합니다. 상대를 배려해 아니라는 의사를 드러내면서도 주변에 알리거나 상대에게 모멸감을 느끼게 하진 않으니까요.
특히 일이 잘돼서 결혼까지 한다면 착한 여자가 최곱니다. 여잔 결혼과 동시에 전투력 ×10000 됩니다. 순하고 착한 여자도 악마로 변하는데 승깔 있는 여잔? 군대 가장 사나운 고참 열명이 그 안에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보면 됩니다.
일단 이성교잴 원하면 여자가 많은 곳에 가시고 그곳에서 오래 여성들과의 접촉을 만드십쇼. 그러면 여러분도 좋은 여성이 눈에 보일 겁니다. 처음에 본 얼굴의 순위가 바뀌고 맘이 통하는 여성들이 생깁니다. 여잔 더합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여러분만의 매력을 가지면 분명 인연이 생깁니다. 진짭니다. 믿으세요.
결혼을 생각하면 하나만 보지 않죠, 얼굴과 몸매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성격이나 직업 취미같은것도 중요한 요소구요. 10대도 아니고 어차피 이것저것 보고 종합점수로 평가할 겁니다, 외모는 중요한게 아니고 외모는 별로 볼필요 없다는 말도 웃기는거죠. 예쁜 여자는 남자 외모 안본다? 성격 좋은 사람중에 외모 제일 잘생긴 사람 고르는게 당연하거 아닌가요? 남자도 착한 여자중에 제일 예쁜여자 고르는거죠, 성격이 개판인데 외모가 굿이라면 선택이 힘든거고 성격이 굿인데 외모가 개판이면 역시나 반대로 선택이 힘들죠.
저건 남녀를 떠나서 남자도 정말 진지한 관계를 생각할때는 외모보단 성격 취향 외부적인 스펙 이런걸 다 따져어 복잡하게 보는편이죠... 뭐 불타는 하룻밤만 생각하는 관계가 아니라면 단순히 외모만보고 진지한 관계를 이어나가겠습니까... 물론 몇몇은 그런 케이스도 있지만 그건 비단 남자만의 얘기는 아니죠... 여성분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저는 "사과할 줄 아는 사람" 이 기준입니다. 과거 여러명 사귀면서 제가 조금만 잘못하면 사과하고 여자가 잘못하면 제가 지적->여자기분/자존심상함->전세역전되고 된통깨졌었는데 지금 만나는 친구는 비슷한 상황에서 자기 자존심이 상해도 5년동안 무려 2번이나(ㅎㅎ) 사과 했습니다. 이성의 몸매 얼굴 중요하지만 평생살거 각오하시려면 사과할줄 아는 성격 무시못할거같아요..
그러니까 제 말이... 완얼로 천편일률적인 기준을 만들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훨씬 더 많은 양의 텍스트로 연애의 접근성에 대해 설명해야 함.. 시야를 넓히고 인내하라는 핵심 논지 자체는 동의하지만 저기까지만 말하고 매듭짓는 것도 우습습니다... 사실 어쩌면 완얼거리는 사람들은 주구장창한 변수를 체크하기 보다는 직관적인 완얼, 외적인 매력으로서 통할 수 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동경이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그게 더 순수할 수도 있구요.. 완얼완얼 거리는 단순한 사람에게 가장 좋은 조언은 외모를 가꾸라가 최곱니다..
그리고...윗글에 여자가 예쁘면 외모를 덜본다는 부분은 조금 아닌것 같애요.. 길에서 가끔 보이는 이쁜여자분들 곁에 키작고 몸매안좋은 남자가 있는거 거의 못봤습니다. 흔히 '잘생긴남자 싫다'고 하는데 키랑 몸매는 엄청 따져요 ㅋㅋ 얼굴도 작아야되고 머리스타일도 중요하죠. 이목구비가 조각같지 않기를 바랄뿐 외모 안보지 않습니다. 자신스스로 어느정도 생겼다고 생각하면 그정도 레벨을 찾고 또 남자니까 능력도 갖춰야겠죠
첫댓글 착한 "예쁜" 여자가 최고
여잔 결혼과 동시에 전투력 ×10000 됩니다.
이거 미친듯이 공감합니다. 총각분들 좌우명으로 삼으세요...
그리고 대체로 공감합니다. 여자들 외모만 보진 않아요. 전반적으로 보고 종합점수를 매기는건 남녀같지만 남자쪽이 상대방에 대한 외모점수가 비중이 훨씬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외모는 중간이상이면 되요.
그냥 신중하게 잘 생각하셔서 결혼 하지 마세요..ㅍㅎㅎㅎ(대충 웃음으로 무마해야지)
외모 안봐요 그런데 몸매는 무조건 봅니다
저랑 같으시네요ㅋㅋㅋ
착하다기보다 욕심없는 여자가 최고인듯 합니다. 욕심이 모든 부부싸움의 근원이죠.
결혼을 생각하면 하나만 보지 않죠, 얼굴과 몸매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성격이나 직업 취미같은것도 중요한 요소구요.
10대도 아니고 어차피 이것저것 보고 종합점수로 평가할 겁니다, 외모는 중요한게 아니고 외모는 별로 볼필요 없다는 말도 웃기는거죠.
예쁜 여자는 남자 외모 안본다? 성격 좋은 사람중에 외모 제일 잘생긴 사람 고르는게 당연하거 아닌가요? 남자도 착한 여자중에 제일 예쁜여자 고르는거죠, 성격이 개판인데 외모가 굿이라면 선택이 힘든거고 성격이 굿인데 외모가 개판이면 역시나 반대로 선택이 힘들죠.
저건 남녀를 떠나서 남자도 정말 진지한 관계를 생각할때는 외모보단 성격 취향 외부적인 스펙 이런걸 다 따져어 복잡하게 보는편이죠... 뭐 불타는 하룻밤만 생각하는 관계가 아니라면 단순히 외모만보고 진지한 관계를 이어나가겠습니까... 물론 몇몇은 그런 케이스도 있지만 그건 비단 남자만의 얘기는 아니죠... 여성분들도 마찬가지인데요
맞는말. 그러나 어쨋거나 잘생기고 돈잘벌고 하면 더 기회가 많고 수월한 건 자명한 사실.
확실한 건 얼굴은 안 보는데 키는 보더군요. 물론 여성분 본인보다 크면 어지간하면 합격이긴 합니다만...글 내용 대부분엔 공감합니다.
내여자라면 혹은 내남자라면..
외모조차도 사람마다 선호도가 다른데
절대적인 기준 잡는거 자체가 사실 오류 투성이죠
남자도 외모만 보지는 않죠
제 대학 동창 솔직히 못생겼습니다 근데 애가 진국인데다 개그감이 탁월해서...ㅋㅋㅋ
미팅 나갔다가 3명중에 젤 예쁜 지금 제수씨한테 코 꿰서 결혼했습니다 ㅎㅎㅎ
거기다 그 외에도 제가 본 것만 대쉬 받은 게 서너번이에요
외모는 드래프트 참가권
유해진만 봐도 얼굴은 필수가 아니죠
매력이 참 중요하다는 걸 나이들고 느낍니다~
결혼 상대라면 능력, 성격 갖췄으면 키도 커버 가능하죠. ㅋㅋ
저는 외모, 성격 모두 다 보는데 운좋게 그런 여자 만나고 있네요!!
저는 "사과할 줄 아는 사람" 이 기준입니다. 과거 여러명 사귀면서 제가 조금만 잘못하면 사과하고 여자가 잘못하면 제가 지적->여자기분/자존심상함->전세역전되고 된통깨졌었는데 지금 만나는 친구는 비슷한 상황에서 자기 자존심이 상해도 5년동안 무려 2번이나(ㅎㅎ) 사과 했습니다. 이성의 몸매 얼굴 중요하지만 평생살거 각오하시려면 사과할줄 아는 성격 무시못할거같아요..
정말 중요하죠. 현명하십니다.
@*가을새* 하지만..실패ㅠㅠ
외모만 안본다...사실 이게 더어렵습니다. 전반적인 느낌 ...ㅠㅜ
그러니까 제 말이... 완얼로 천편일률적인 기준을 만들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훨씬 더 많은 양의 텍스트로 연애의 접근성에 대해 설명해야 함..
시야를 넓히고 인내하라는 핵심 논지 자체는 동의하지만 저기까지만 말하고 매듭짓는 것도 우습습니다... 사실 어쩌면 완얼거리는 사람들은 주구장창한 변수를 체크하기 보다는 직관적인 완얼, 외적인 매력으로서 통할 수 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동경이 있는 걸지도 모릅니다.. 그게 더 순수할 수도 있구요..
완얼완얼 거리는 단순한 사람에게 가장 좋은 조언은 외모를 가꾸라가 최곱니다..
@프랭크 맥콤 갈수록 어려워지는것 같습니다..물론 남자도 그만큼 따지기도 하지만 서로간에 그 느낌이란걸 주는것은 어떻게 한마디로 정의할수도 없으니깐요.. 갈수록 결혼이 힘들어지는 큰원인중 하나같아요
그리고...윗글에 여자가 예쁘면 외모를 덜본다는 부분은 조금 아닌것 같애요.. 길에서 가끔 보이는 이쁜여자분들 곁에 키작고 몸매안좋은 남자가 있는거 거의 못봤습니다. 흔히 '잘생긴남자 싫다'고 하는데 키랑 몸매는 엄청 따져요 ㅋㅋ 얼굴도 작아야되고 머리스타일도 중요하죠. 이목구비가 조각같지 않기를 바랄뿐 외모 안보지 않습니다. 자신스스로 어느정도 생겼다고 생각하면 그정도 레벨을 찾고 또 남자니까 능력도 갖춰야겠죠
그냥 내돈도마눌돈 마눌돈도마눌돈이라고 생각하시고사심됩니다..다행히 마눌이 돈에대해서는 독해서 친정에도 도움을안주네요ㅋㅋㅋ독해요....도울거있음 도와주라고 어짜피 본가가없으니 어른들힘들면 도우라해도 오빠가족못챙기듯이 내가족이라고 챙기면안된다고 나중에 늙어아프면 그땐 저한테말한다네요...고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