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pann.nate.com/talk/357430520
제목그대로 얼마를내야 적당한가요? 30초반입니다
집이 경기 수도권이고 엄마와 둘이 살고있어서 따로
자취를 해보지 않았어요.
집안형편이 좋진 않지만 일하기를 싫어 하셔서
제가 대학쯤에 일을 관두셨어요.
몸기 약해 일을하면 병원비가 더나온다고 아껴 살자구요
지금 노후는 2억정도 자가빌라와 앞으로 나올 약간의 유산 몇천 정도 가지고 노후를 준비하세요 (추후 +월 연금 70 정도 이하)
엄마도 사정이 여유롭지 않다고 해서
취직후 24살 부터 월 25~30 정도의 생활비를 내는데
이정도 금액이 적절한가요??
캥거루족등 말이 많은데 제가 그런 짐이되는 자식인지도 궁금하고요, 한편으론 여자인친구들은 독립안한 친구들이 많은데 집에서 떠로 생활비를 받지않으며 받는게 이상하다고 말하기도해요ㅜ
취직직후 생활비를 내라 했다고 매정한 부모취급도 하더군요
그리고 지금은 집에서 쉬고있지만 일할적엔 저녁도 가끔 먹고 주말에도 나가 먹어서 30이 많다는 생각도했는데요
(월세 나가 살면 더 들겠지만...)
저희집 총 생활비는 최소 70~ 이상이 나간다고 해서 제가 그 반정도가 안되는 30을 내는데 이게 적다고 가끔 툴툴대세요.
가계부는 안쓰심
회사 40넘으신 미스상사분도 엄마와둘이 사는데 아파트 관리비만 20이 훨 넘지만 집에서 거의 식사를 안하며 생활비를 30 낸다며 저보고 많이 낸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분은 아파트가 본인명의 +대출금내심)
저처럼 부모중 한분과 같이 사는데 얼마를 내야 적절하고, 얹혀사는 식충이가 되지 않는 금액이 얼마일까요.
나이먹고 부모랑 같이 사는걸 한심하게 보는 인식이 있는거 같아서... 돈도 모았으니 전세로 따로 나가살아도 되지만..경험해보는게 좋을거같지만 굳이 엄마와 저 여자혼자 각각 사는게 서로 좋지 않을것 같으며 나가살아봐라 별일없으면 같이살자 와리까리하심
참고로 대학 20살부터 용돈, 학비(학자금대출받음) 일절 안받고 집에서 숙식 받았고 월급 200내외 이며, 지금은 실직후 집에있고 저축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 엄마덕분에 자취비 월세아껴 1억 넘게 모았습니다.
보험도 성인되서 제가 가입해서 납부중이고.. 이래저래 숨만쉬어도 50씩 ㅠ 나가는게 가끔 부담이네요(생활비30 보험7 통신비3 등등....)
명절생신때 +30 내외로 드리고 집에 가전(제 방 가구, 청소기, 에어컨, 건조기, 엄마컴퓨터, 등) 큰돈들어갈때, 외식거의 안하지만 가끔한다면 제가 사며 먹고싶은거 있으면 제돈으로 사며 30은 순수 공동생활비로 드림.
집안일은 대부분 엄마가 해주시며 (이부분 감사) 제가 하려고해도 못하게 하세요.
생활비의 대부분이 식비로 들어갈것 같은데 바깥음식, 고기는 안좋아하셔서 전혀 안사먹으며 일반 가정식,마른반찬, 김치, 된장국 소식하여 항상 그런식으로 먹습니다.
여시ㄱㅏ 집에서 생필품이나 전기를 얼마나쓰는지는 솔직히 안중요한듯하고 집안형편이 중요한듯
엄마아빠가 아직 경제생활하시고 여시보다 잘버시고하면 나라면 안내고 존버하다가 돈모아서 독립할듯하고 형편이 어려우셔서 생활이 어려우시면 30정도 드릴듯
집이 잘살면 뭐 집에서 맨날 한우구워먹더라도 안내도 되는거고 못살면 집에서 잠만자도 생활비 내야되고 그런거지 뭐
솔직히 줄 필요는 없고 여시 언니도 5-6년 돈모으다 주라했으니 그때까지 웬만하면 주지마 ㅎㅎ 그래더 줘야겟으면 난 그냥 20만 줄래 주는건 선택이지 뭐
월 50씩 드려용
어무니 경제 활동 안하시고 빌라 제외하면 몇천인데 노후자금으로 턱없이 부족할듯 관리비+생활비까지 내면 ㄷㄷ결국 나중에 글쓴이가 어무니 부양하면서 살게되지않을까 지금이라도 대화해서 계획 잘잡아야겠는데
부모님이 일을안하시고 다달이들어오는돈이없으면 있는돈 까먹어야하니까 생활비얘기가 나올수밖에없는듯...나도 내가 아파트관리비 전세대출 자동차보험 기타등등자잘한거 전부다내고 외식비 선물 이런거 부담하는대신 생활비는 따로 안드림...
난 집에서 안사는데 20만원씩 보냄.... 내래...
난 혼자살고싶은데 돈모으려고 부모님집에 있는거기도하고 엄마가 못나가게하기도하고 해서 안드림 달라고하면 나가산다고도 말했어서 ㅋㅋㅋ 너무 붙어있으니까 맨날 싸우고 별로 안좋은거같음 가끔봐야 애틋해 나가서 사는 동생은 돈도 대주고 이제 차도 사주려고 하더라 참나
우리집은 자식한테 받는거 아예 없음 ㅋㅋㅋㅋ 걍 한 번씩 내가 장 봐오고 생신 때 용돈 드리고 이정도
난 30살 넘어서도 엄빠랑 살거지만 생활비 못낼듯,, 엄빠가 나보다 더 잘벌어,, 걍 외식 나갈때 맛난거 사야지
걍근데.. 이런거보면 좀 많은생각듬
내가자라면서 엄마가 자기희생하면서 돈 다 들여서 키워줬는데 생활비도 못주나 싶음..... 뭐 낳았으니까 당연히해야지 라고하면... 할말은 없다만...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 아들은 돈모아서 집해주고 딸한테만 생활비 내놓으라고 광광
같이살때 그냥 공과금을 다냄..
난그냥 30접어들면서 키워준값보답할겸 매달50씩 주고잇음
난 0,,, 용돈이라도 줄라카면 벌써 뒷방 늙은이 취급하냐고 뭐라 함... (그리고 나도 엄빠가 훨 잘 벌긴 함 따흐흑,,,,)
나도 월50 드렸었음..
안내고 자잘한 거 사드림. 인터넷 쇼핑 같은거나, 아님 엄마랑 쇼핑가서 엄마 옷?같은
난 장보는 비용 내가 다 낸듯 외식비 내고
긍데 엄마가 50씩 모아주심....
50줌
ㅎㅎ엄빠가 나보다 훨 잘벌어서...걍 생신이나 명절에 선물 크기 드림. 전에 자취할때도 월세 내주심..울집은 가족끼리 니돈 내돈 이런게 없어
부모님이 경제활동 안 하시니껜.... 나도 월 60씩 드려... 나가도 드려야 하는 건 똑같아서 걍 같이 사는 중
난 30드리고 따로 사는거처럼 내꺼 내가 다 알아서하고 밥도 집에서안먹음 가전도 내가 다 바꿨어
그러고 나서 쉬고있는데 백순데도 돈주는데 눈치줘서 집나가려고 짜증나
난 부모님이랑 살때는 돈 안냈음.... 물론 150이여서 안받은것도 있고 일도 하고 계셔서도 있는데 200버는데 받아가면 솔직히 돈 언제 모음?
60드림ㅋㅋ
난 받은게 없어서 0원 ㅋㅋㅋ
뭐 장보는거나 소소한 가전제품사는 건 내가 사는데
스무살이후부터 부모님한테 손벌려본적없고 대학교등록금 생활비 학원비 다 내가 알아서 내왔기에 솔직히 집에 얹혀사는 것정도는 해줘야한다는 생각
25 정도 냄 ,,
여기서 폰비,보험비 빼면 순수 드리는건 10정도밖에 안되겠지만..
명절, 생일때는 따로 챙겨드리고,,
솔직히 버는게 작아서 그렇지 몇백씩 기본으로 벌면 돈 드리는거 아깝지않을듯 ㅠㅠ
나 안드리다가 작년 10월?이쯤부터 30만원 드려
같이살땐 15씩 드린듯 근데 하
20씩 냄
나는 월 70만원 + 가끔 용돈
난 아메 까지도 다 내가삼 20대부터 그랬음
32 안드림 엄마가 내8배는버셔..하루라도 더 붙어잇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