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s9hafn_6MsY
제주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내일(6일)부터 14일까지 적용되는 특별방역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어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설 연휴 동안 제주 여행을 잠시 미뤄달라"며 "부득이하게 제주를 방문할 경우 입도 3일 이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뒤에 제주에 올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습니다. 정부의 이동 최소화 지침에도 이번 설 연휴 동안 14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도를 찾을 것으로 보이면서 음성 판정을 확인한 뒤에 와달라고 호소한 겁니다. 특히 제주 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한 자릿수로 떨어졌는데, 신규 확진자의 70%는 수도권과 관련돼 있어서 설 연휴를 앞두고 제주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검사는 강제성은 없지만,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면 주요 공영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등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와 함께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도 시행되는데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출입자 명부를 적지 않는 등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위반 즉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첫댓글 나빼고 부지런하네...^^
지랄 진짜 여행 좀 안 가면 죽냐??
대단하다..
강력권고가 아니고 필수로 해야할듯 ㅠ
음성인증서 발급해줘서 어디 들어갈때마다 확인해줬으면... 없으면 못들어가게
권고라뇨 의무적으로 하라고요
의무로 해주세요 제발
제주도 고향인데도 못내려가고요..^^
강제로 못하나? 비행기 탑승시 검사 결과 제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