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참패 기록을 고쳐 쓸지 모른다는 주위 우려가 적지 않아 5월 정기산행을 이틀 앞두고 긴급 수정합니다. 더욱 많은 이들이 가볍게 찾을 수 있도록 내곡동 둘레길을 택했습니다.
집결 일시: 5월 17일 오전 9시 50분
집결 장소: 지하철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1번 출구 나와
이동: 매헌시민의숲 버스 정류장에서 470번이나 741번 버스 탑승(9분 소요)
산행(산책) 코스: 내곡동 둘레길
지난 6일 혼자서 본마을~능안마을 왕복 10km를 걸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구룡산(307.7m)과 인릉산(327m) 자락을 빙 돌아 걷는 어엿한 산길입니다. 이번은 편도로 염곡마을을 출발해 본마을 근처까지 갈 생각입니다. 11km 남짓이라 3시간 걸리니 오후 1시쯤이면 끝날 겁니다. 호젓하고 편안한 길입니다. 사실 제가 걸은 코스만 따지면 운동화나 평구두 신고도 가능할 정도로 길이 좋았습니다.
점심은 본마을까지 내처 가지 않고 중간에 청계산 입구로 나와 곤드레밥집에서 애프터를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웨이팅이 심하면 다른 식당들이야 많고요.
애프터만 참석하는 분도 환영합니다. 가깝고 쉬운 산행으로 바꾼 만큼 참여하는 인원이 크게 늘어야 할텐데요.
개인적으로 전 다음날 일 년을 쉰 백두대간에 다시 나서 대야산으로 떠날 예정이라 무리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아래는 다음 기회로 미룹니다.
예고한 대로 5월 정기산행은 서산목장 둘레길을 갑니다. 노을 즈음에 걷도록 그 전에 서산의 명산 가야산 산행을 진행합니다.
5월 17일 오전 8시 50분 합정역 8번 출구 SK주유소 근처 집결
합정역~개심사 2시간 30분(2시간 걸릴 수도 있음)
개심사 30분 구경하며 휴식
낮 12시 가야산 아래 산동네에서 점심
오후 1시 가야산(678.2m) 산행
오후 5시 30분 서산목장 둘레길 구경
오후 8시 출발
밤 10시 합정역 뒤풀이
서산목장 둘레길은 날이 맑아야 노을을 즐길 수 있으므로
날씨가 좋지 않으면 조금 더 일정을 앞당기겠습니다.
제 차를 우선 조달하겠습니다. 5~9명일 경우 한 대 더 필요하겠습니다.
제 차량은 노후하긴 했지만 지난 달 속초와 평창을 2박 3일 돌았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괜찮을 겁니다.
차량 한 대 더 자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