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났다..
상은이 형을 만나기로 했다...
여기는 수원역.. 동생을 만나 냉면을 먹고..
아영이를 기달렸다..
유격 조교인양 빨간 모자를 쓰고 나타난 아영..
순간 수화기에 벨이 울리고
상은이형 : "평택으로 와"
(철커덕)-(수화기 끊은 소리인데 생각나는 의성어가 없어 이렇게 표현)
어쩔수 없이 대준(동생) 나 아영은 평택가는 기차에 오른다..
4400원씩 기본금액을 내고 우리는 한정거장걸리는 평택까지 20분 걸려
도착하게 된다..
그리하여 평택역에 도착한우리는 상은이 형과 재회를 하게되고
형의 멋있어진 모습에 당황하게 되는데...
(뭐 사줬다..)
형과 우리 일행은 삼겹살의 소주를 먹고 이차로 맥주를 먹었으며
삼차는 참치회의 소주를 먹게 된다..
시간이 늦은 상은이형.. 가기싫다는 것을 억지로 끌고
우리는 집에 온다 오산집으로..
늦은 밤 아버지의 양주를 꺼내시고 술을 또 마시게 된다..
아~ 고달픈 이등병의 짧은 100일 휴가의 3일째 밤은 그렇게
깊어만 가고..
이튿날 헤어짐이 다가오자 우리는 군대가기전에 아쉬움처럼
서로의 뒷모습만 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어제 통화많이 하였는데..
보고싶어요..
슬픈혼잣말처럼 또 몇자 저지릅니다.
카페 게시글
수다나 떨자~^-^
사람을 만나고..
다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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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8.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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