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관악산 찾아보기.
코스:사당역4번출구-연주암코스(관악산 정상)-서울대(신림역)
(9.68km/6시간)
관악산 상봉에는 용마암 (龍馬庵)·연주암(戀主庵), 남서사면에는 불성사(佛成寺), 북사면에는 자운암(自運庵)아래 서울대학교가 있다.
관악산 서쪽에는 무너미고개를 사이에 두고 삼성산(三聖 481m)이 솟아 있고, 여기에는 망월암(望月庵), 남사면에는 염불암(念佛庵), 남동사면에는 과천시, 동쪽에는 남태령(南泰嶺)이 있다.
등산 코스로는 신림동, 사당동, 과천, 안양, 시흥 등 다양하지만, 신림동에서 과천을 잇는 코스를 주로 이용한다.
대표적인 등산로는 서울대입구·계곡·연주대·정상코스이다.
산세는 험한 편이나 규모가 그리 크지 않고 도심에서 가까워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해마다 철쭉이 피는 기간에는 매년 관악산 철쭉제가 개최되는데, 올림픽 맞이 관악구민 화합 대축제라는 이름으로 1988년 6월 18일관악산 제1광장에서 처음 열렸다. 이후 철쭉제는 관악구 구민의 전통문화와 지역의 역사성이 담긴 특성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매년 구민의 날인 5월 1일에 맞춰 개최되고 있다. 관악산 철쭉제라는 명칭은 제2회 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2003년 부터는 기존의 관주도의 행사에서 탈피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내 시민단체와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축제로 정착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관악산은 1968년 1월 15일 건설부고시 도시 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께서
부산에서 광역단체장, 국무위원들과 비공개 만찬을 한 횟집 상호를 두고 욱일기, 건진법사 등의 연관성을 주장하며 쥐어뜯기 공작을 하는 야당의 처신이 치졸하기 짝이 없다.
얘긴즉 日光수산이란 횟집에서 식사를 했는데
이 ‘日光’이 일본 제국주의 의 상징인 ‘욱일기’를 의미
한다고 했다"며 "분명히 사실이 아닌 가짜뉴스"라고 밝혔다. ‘일광’이라는 상호는 부산 기장군의 ‘일광읍’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조선시대 부터 있던 ‘일광산’에서 따온 것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제 대한민국 지명도 ‘죽창가와 연결시키는가"라고 따진 뒤 "더불어민주당 당명의 ‘민주’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민주’에서 유래했나"
라고 비꼬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삼라만상을 ‘죽창가’와 연결하는 이죄명 대표와 민주당, 그리고 더탐사 같은 좌파의 홍위병 노릇을 자처하는 언론으로 인해 지금 우리 사회는 불필요 한 갈등과 혼란의 늪에 빠져 있다"고 비난했다.
장동혁 원내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민주당이 만들어낸 친일이라는 프랑켄슈타인"이라며 "울산 태화강역부터 부산 일광역까지 가는 열차를 개통하고 시승한 문죄인 전 대통령은 친일 열차를 개통한 친일의 괴수인가"
라고 쏘아붙였다.
해당 식당이 위치한 부산 해운대갑이 지역구인 하태경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친일파이니 이 식당에서 먹었다고 하는것은 정말 황당하고 역겹다"고 맹 비난했다.
그는 "일광이란 이름이 친일이면 현재 일광읍에 사는 사람들 다 친일파 이고 일광 식당에서 일하는 사람들 모두 친일 이란 얘기인가라고 반문
했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의 한국향토문화대전에 따르면 일광산은 1885년 간행된 ‘기장현읍지(機張縣邑誌)’에 아침 햇살을 가장 먼저 받는 곳이라 하여 붙은 이름으로 기록돼 있다.
사당역 4번 출구로 나오며 뒤 돌아본 건물.
집에서 5시37분 첫 전철로 오면서 아침식사는 못 했기에 매점에서 빵을 4개 샀는데 6,500원 이란다.
관악산 관음사 일주문.
석장승.
관음사 경내 겹벚꽃.
관음사 명부전.
석탑.
서울시내 조망.
셀카(오늘의 모습)
바윗길이 상당한 급경사에 안전시설이라곤 없어 위험하기도 했다.
흔한 로프나 좀 걸어주지!
작은 국기봉.
더 오르니 이제는 철계단이 하늘을 찌른다.
멀리 관악산이 보이기도 한다.(언제가지?)
역시 서울은 대단한 도시다.
바위 이름이 있을만도. 한데...,
오늘은 지겨울 정도의 계단길입니다.
높이는 북한산(836m)보다 낮지만 훨씬 힘들었다.
진짜 국기봉.
바위를 뚫고 자라는 소나무.
쉼터는 여러곳 있었다.
국기봉 셀카.
하마바위.
힘들텐데도 잘 오릅니다.
똥바위.
이름들이 있을법한데...,
관악산에 왔으니 진달래라도 담아 가야죠.
등산객이 사진을 찍을법한 곳은 비워 두는것이 배려입니다.(사진 찍는 명소인데 그곳에서 식사를 하고있어 혀만 끌끌차며 내가 피해 버렸다).
헬기장.
두 봉우리의 관악산.
서울시내.
과천쪽.
암릉과 지도바위.
지도바위 아래.
성화 봉송.
정상 모습
계단이 만들어지기전 바위 사면길.
계단이 만들어지기전 모습.
2등삼각점.
관악산의 최정상.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아주 많았다.
80세 할머니 축하합니다.
관악산에서.
연주대는 경기도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되어 있다. 1396년에는 연주암을 신축하였고, 1411년(태종 11)에는 효령대군(孝寧大君)이 이건하여 중건하였다. 충녕대군(忠寧大君)에게 왕위를 물려주려는 태종의 뜻을 안 양녕대군(讓寧大君)과 효령대군은 유랑 길에 올랐다가 이곳에 머물게 되었는데, 원래의 암자에서는 왕궁이 바로 내려다보여 추억과 동경의 정을 끊을 수 없었으므로 현 위치로 절을 옮겼다고 한다.
그 뒤 두 왕자의 심경을 기리면서 세인들이 이곳을 연주암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현재 대웅전 앞에는 높이 3.2m의 고려시대 양식을 한 삼층석탑이 있는데, 효령대군이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절은 그 뒤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1868년(고종 5)에 명성황후(明成皇后)의 하사금으로 극락전과 용화전(龍華殿)을 중수하였고, 1883년에 대방을 중수하고 기와불사를 하였다. 1886년에는 행문(幸文)이 법당과 나한전을 중수하였고, 1886년에는 역시 명성황후의 하사금으로 전각과 요사를 중수하였다.
1918년에는 경산(慶山)이, 1929년에는 재운(在芸)이, 1936년에는 교훈(敎訓)이 중수하였다. 1975년 송원(松園)이 대웅전을 신축하였고, 1979년에 연주대와 삼성각을 중수하였으며, 1981년 요사 개축, 1996년 관음전 개축, 2003년 영산전 중수, 2005년 연주대를 대수선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과 관음전, 영산전, 연주대(응진전), 삼성각 등을 비롯하여 효령대군의 진영을 봉안한 효령각이 있다. 대웅전 앞에 있는 시도유형문화재 제104호 삼층석탑은 고려 후기의 우수한 작품이다.
서울대학교로 가는길목.
처음엔 과천향교쪽으로 가려고 하다 이쪽 길이 좋아 하산길을 변경했다.
졸졸 시냇물도 흐르고....,
서울대학교 셔틀버스가. 아주 많았다.
한참만에야 나오는 서울대학교 정문.
서울대 입구에서 신림역 으로 이동 교대역에서 3호선으로 마두에서 김치찌개로 늦은 점심을 먹고 귀가.
관악산 쉽게 보면 혼난다.10km도 안되는데 6시간 이나. ...,
첫댓글 기암괴석이 정말 볼만합니다. 관악산에는 고양이가 있던데 요새는 안보이네요. 많은 계단이 있는데 극복하고 멋진 관악산을 잘 다녀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북한산 백운대에 비하면 훨씬 낮은 산이지만 난이도는 더 높았습니다.
정말 힘들었답니다.
대신 서울을 바라보는 조망은 짱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