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긍석, 나들이 24-4, 벚꽃 놀이
봄이 찾아왔다.
집 앞 마당에 한 그루 있는 벚나무,
점긍석 씨도 나무 아래서 만개한 꽃을 바라보며 계절이 바뀌었음을 실감한다.
"벚꽃이 폈네요?"
"어, 다른데도 폈으려나?"
"그러지 않았을까요?"
"우리 집 근처에 꽃 많이 피는데"
"집 근처요?"
"집 근처로 나오면 금강 있는데 그 주변에 많이 펴있어."
"그래요? 그럼, 벚꽃 보러 갈까요?"
"좋지."
점긍석 씨와 벚꽃을 구경을 다녀왔다.
집 앞보다는 점긍석 씨 알려준 대로 금강 주변으로 가기로 했다.
"아저씨 말대로 꽃 많이 폈네요."
"그렇지, 여기 말고도 또 피는 데 있는데, 거긴 가는 길을 모르겠어."
"다음에는 거기도 찾아봐요. 동생분 한테 물어보면 좋겠네요."
"그러지 뭐."
벚꽃 구경하며 이전 일을 추억하고, 봄이 왔음을 느낀다.
그리고 점긍석 씨가 이사 온 지 1년이 다 되었음을 느낀다.
2024년 4월 6일 토요일, 구자민
점긍석 씨가 말슴하신 곳으로 다녀오니 고맙습니다.
이렇게 당사자 쪽 강점으로 돕는 일이 중요하지요.
사회사업은 되도록 당사자 쪽 강점으로 복지를 이루게 돕습니다.
당사자 쪽 강점을 우선 또는 주로 사용합니다. - 더숨
첫댓글 점긍석 씨가 예전 살던곳의 벚꽃을 추억하고 계시네요. 함께 벚꽃을 보며 추억여행을 지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 점긍석 씨에게 행복한 봄날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