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2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이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하지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내게 듣고, 들을지어다.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자신들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이사야 55장 1~2절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마태복음 5장 6절
사람은 입에서 나오는 열매로 배부릅니다. 아기는 엄마 젖과 엄마 입에서 나오는 말로 배부르고, 학생은 선생님 입에서 나오는 가르침으로 배부르며, 환자는 자기 병에 대한 의사의 소견을 들을 때 배부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배부릅니다. 하나님 말씀을 읽거나 듣고 믿음으로 받는 것은, 하늘 양식인 생명의 떡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영혼을 소생시키고 힘 있게 세웁니다. 너무나 정결하고 의롭고 힘 있고, 성령과 은혜의 생수가 넘쳐서, 영혼의 갈증을 날려 보냅니다. 많이 먹는다고 해서 결코 해롭지 않습니다. 영혼에 헛배가 부르게 하거나, 가스가 차게 하거나 탈이 나게 하지 않습니다.
특별히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기도와 말씀을 묵상하는 일을 즐거워하며, 죄를 미워하며, 하나님을 알고 예수님을 닮아가는 데 뜻을 두고 삽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 되며, 진정으로 배부르게 하고, 영혼이 윤택하고 살찌게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의와 생명의 말씀으로 배부르게 되기 원합니다. 그래서 허탄한 세상 자랑과 화려함이 아니라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 같은 아름다운 성령의 열매 맺는 삶 되기를 소원합니다.
첫댓글 은혜 안에 한 주간의 마침을 감사합니다.
시원한 가을이 감사합니다.
분위기 있는 비도 감사합니다.
한 잔의 커피가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의 말씀으로 배부르며 힘을 내기 원합니다.
듣고 깨닫고 행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