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선수 현재 한일통산 홈런이 442개인가 아마 그정도 일겁니다 요미우리하고 계약이 내년,내후년까지 2년 더 있으니까 500호 홈런은 올해처럼 1군출장경기가 극히 적은 해만 아니면 일본에서 달성할거 같고 한국통산 400호 홈런은 한국에서 320개정도니까 한국돌아와서 2,3년뛰어야겠네요
근데 이승엽선수 아버지께서 몇년전에 은퇴전에 한국돌아오게되면 수도권팀에서 한번 뛰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다라고 했고 이승엽선수도 감독님들과의 친분같은걸 보면 친한 감독인 김성근 감독님의 SK나 김경문감독님의 두산도 갈수 있을거 같네요 그리고 06년에 요미우리 잔류할지 미국진출할지 고민할때 부인인 이송정씨가 일본 잔류를 강력하게 원했다고 하던데 부인의 입장도 보자면 이승엽선수가 한국돌아올때쯤이면 아들이 학교들어갈 나이니까 이승엽선수 부인이 아이교육을 서울에서 시키고 싶어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감입니다... 그냥 계속 한국에 있었으면 한국야구 역대 최고의 타자로 이름을 남길수 있었을텐데... 지금 상황에선 (향후 4-5년동안 일본에서 폭발하지 않는이상) 그 정도는 무리일것 같고.... 근데 메이저리그만 관심있고 한국, 일본야구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묻는건데요... 이승엽이 메이저리그 진출 안한 이유가 처음엔 가려고 했는데 초봉도 낮게 주고 자기 실력을 인정 안한다고 느껴서 자존심 상해서 안간거 맞죠? 그래서 돈 많이 주는 일본쪽으로 눈을 돌린거고....
뭐, 프로가 돈을 많이 원하고 연봉에 의해서 움직이는건 너무나 당연한 걸수도 있지만 그부분 때문에 전 이승엽이 별로 안 좋더라구요.... 8년연속 200안타 금자탑을 달성한 이치로도 처음엔 동양출신 타자라는 이유때문에 굉장히 적은 연봉으로 계약했는데... 그래도 이치로는 초심으로 돌아와서 돈보단 도전정신을 가지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해서 결국엔 15mil이상의 대계약을 성사시켰구요.... 이승엽도 대한민국 대표타자라는 자부심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엔 인정 못받더라도 결국 실력으로 인정받는 결과를 끓어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서 이승엽이 별루 안좋아요 전... 뭐, 프로가 많은 돈 주는곳으로 가는게 당연할수도 있지만..ㅠㅠ
(연봉도 자신이 기대한거보다 낮았던것도 이유 중 하나겠지만...) 돈 문제보다는 이승엽이 줄곧 최우선 조건으로 내걸었던 주전 보장을 해주지 못한다고 했기에 mlb에서 일본 쪽으로 눈을 돌린것이죠...(사실 주전보장 요구하는 것도 좀 억지이긴 했지만... 그당시에는 그만큼 자신감이 충만해 있었을때이니...) 일본에서 성공해서 메이져에 자신이 원하는 조건으로 가겠다는 오기도 있었고... 돈이야 삼성에 남았었더라도 충분히 받을 수 있었죠...(뭐 100억설도 돌았었고...) 이치로는 찾아보니 첫 3년 천4백만달러 정도 였었네요...
이치로의 경우는 완전 다르죠. 일단 시애틀 구단자체가 일본계이고 연봉도 그리 적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승엽선수의 경우 누가 머래도 한국 역대 타자중 단연 1위인 선수인데 100만불에 싸인하면 승엽선수보다 못한 후배선수들은 아예 마이너급 계약밖에 못하는거죠. 일종의 가이드라인이고 선례를 남기는 입장에서 좋은 조건은 아니더라도 충분한 금액은 받아야죠. 뭔가 잘못알고 계신듯...
허허 이분들 아무리 승엽선수를 노리셔도 승엽선수는 삼성의 파란피 순혈입니다. 그리고 전 그냥 일본에 계속 있는 것도 좋아보이는데요. 요미우리의 4번타자를 다시 되찾고 화려한 금자탑을 세우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죠. 일본 야구의 중심에 한국인의 이름을 꼽아넣는거니까요. 그래도 역시 바램은 마지막 마무리는 미국에서. 3국을 통털어 홈런타자가 되어주셨음 합니다. 아직 5년정도 더 선수생활 할 수 있으니 꼭 도전해보시길...
첫댓글 저도 동감이요. 미국에 안가실꺼면, LG나 롯데로....LG는 서울팀이고, 롯데는 제가 좋아하는팀이라.....미국가면 찬호형이나 신수형과 함께~
엘지팬이지만, 그래도 이승엽은 삼성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승엽은 한국 올바에는 일본에서, 일본보다는 미국에서 뛰어줬으면 하는바램입니다.//
30대중반이면 슬슬 고국에서 마무리 하는겄도 나쁘지않죠
200억 준다고 해도 삼성에서 안줄걸요? ^^; 승엽은 진짜 빅리그 스타일인데, 꼭 메이저 갔으면 좋겠습니다. 하위권이라도 주전보장되는 팀이라면 첫시즌 30홈런 충분히 가능할거라 봅니다. 강타선에 낄 수 있다면 35홈런에 100타점도 불가능이 아니구요.
일본무대에서 이승엽에 뒤쳐질게 없었던 후쿠도메가 아주 혹독한 데뷔시즌은 격고 있죠. 더구나 30홈런....현재까지는 일본무대에서 확실히 이승엽보다 한수위의 타자였던 마쓰이 히데키만이 도달한 지점이네요.
스타일상 가능해보인다는 말이 있잔습니까 ㅋㅋㅋ 후쿠도메보다는 나을거란 생각인데..저도.. 다만 히데키보다는 확실히 승엽횽이 좀 밀려보이는..
후쿠도메가 호타준족에 수비도 좋고 출루율도 높은 완성형 타자이지만 30홈런 이상 시즌은 2번인가? 밖에 없었죠. 이승엽은 일본진출 4시즌동안 30홈런 이상을 3번 기록했습니다. 후쿠도메가 어브레유라면 이승엽은 짐토미?같은 스타일이죠. 주전보장되서 162경기 나온다면 정면승부에 길들여진 투수상대로 30홈런은 충분하다 생각되네요.
후쿠도메가 추신수보다도 나은점이 안보이던데..
이래서 저는 죽이되든 밥이되든 이승엽 선수가 메이저 갔었으면 하는 바램을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습니다. 축구의 이동국 선수도 팬들끼리 유럽에서 통한다 안통한다 말 많다가 다녀오니까 정답이 나왔죠.
저도 미국 안 갈 거면 그냥 KBO 와서 금자탑 여러개 세워 줬으면 좋겠습니다.KBO도 500홈런 타자 한 명 나와야죠...
솔직히 우리나라 통산기록보면 일본이나 미국에 비해서는 참 초라하죠 이승엽이 국내서 계속 뗫다면 이미 장종훈 기록깨고 500홈런도전하고 잇을텐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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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성공 했다면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줄 것이라 생각 하는데요.. 더군다나 이제 적게 받을 바에는 미국에 가지도 않을 것 같구요.. 가게 된다면 일본에서 넘어간 후쿠도메 정도의 대우는 받을 것 같네요..
이승엽은 용병이지 일본인이 아니죠. 상품성 차원에서 후쿠도메와 같은 대접을 받긴힘들고, 타격능력은 비슷하다고 봐도 나이, 포지션, 수비능력에서 뒤쳐지기에 좋은 대우 받긴 힘들겁니다. 더구나 올해는 막판에 불타오른다해도 10홈런 치기도 빡셀 정도로 말아먹은 시즌이죠.
히어로즈로 오셔서 다 죽어가는 구단 좀 살려주시길..
이승엽선수 현재 한일통산 홈런이 442개인가 아마 그정도 일겁니다 요미우리하고 계약이 내년,내후년까지 2년 더 있으니까 500호 홈런은 올해처럼 1군출장경기가 극히 적은 해만 아니면 일본에서 달성할거 같고 한국통산 400호 홈런은 한국에서 320개정도니까 한국돌아와서 2,3년뛰어야겠네요
근데 이승엽선수 아버지께서 몇년전에 은퇴전에 한국돌아오게되면 수도권팀에서 한번 뛰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다라고 했고 이승엽선수도 감독님들과의 친분같은걸 보면 친한 감독인 김성근 감독님의 SK나 김경문감독님의 두산도 갈수 있을거 같네요 그리고 06년에 요미우리 잔류할지 미국진출할지 고민할때 부인인 이송정씨가 일본 잔류를 강력하게 원했다고 하던데 부인의 입장도 보자면 이승엽선수가 한국돌아올때쯤이면 아들이 학교들어갈 나이니까 이승엽선수 부인이 아이교육을 서울에서 시키고 싶어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동감입니다... 그냥 계속 한국에 있었으면 한국야구 역대 최고의 타자로 이름을 남길수 있었을텐데... 지금 상황에선 (향후 4-5년동안 일본에서 폭발하지 않는이상) 그 정도는 무리일것 같고.... 근데 메이저리그만 관심있고 한국, 일본야구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묻는건데요... 이승엽이 메이저리그 진출 안한 이유가 처음엔 가려고 했는데 초봉도 낮게 주고 자기 실력을 인정 안한다고 느껴서 자존심 상해서 안간거 맞죠? 그래서 돈 많이 주는 일본쪽으로 눈을 돌린거고....
뭐, 프로가 돈을 많이 원하고 연봉에 의해서 움직이는건 너무나 당연한 걸수도 있지만 그부분 때문에 전 이승엽이 별로 안 좋더라구요.... 8년연속 200안타 금자탑을 달성한 이치로도 처음엔 동양출신 타자라는 이유때문에 굉장히 적은 연봉으로 계약했는데... 그래도 이치로는 초심으로 돌아와서 돈보단 도전정신을 가지고 메이저리그에 도전해서 결국엔 15mil이상의 대계약을 성사시켰구요.... 이승엽도 대한민국 대표타자라는 자부심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엔 인정 못받더라도 결국 실력으로 인정받는 결과를 끓어냈으면 좋았을텐데... 그래서 이승엽이 별루 안좋아요 전... 뭐, 프로가 많은 돈 주는곳으로 가는게 당연할수도 있지만..ㅠㅠ
제가 기억하기론 3년계약에 연평균700만불로 시애틀 입단했죠3년후 천2백만불로 올라가고 얼마전에 연봉 대박 터트렷죠 이승엽 선수랑은 대우 자체가틀렷죠 100만불도안준다니까 자존심이 엄청 상한거고 마이너 계약을 제시했죠.
일본애들이 어떤애들 인데요 후쿠도매도 일본에 남는 조건으로10억엔요구 했었고요 일본에서 하락기인 선수 제외하면 자국에서 받던연봉 2배아니면 안가던데요.평균연봉이 천만불을넘죠 요세...그정도 돈값하는지는 모르겠군요 돈은 일본애들이 엄청밣힙니다.
지금도 한국야구 역대 최고의 타자에 이승엽이 거론됩니다.
(연봉도 자신이 기대한거보다 낮았던것도 이유 중 하나겠지만...) 돈 문제보다는 이승엽이 줄곧 최우선 조건으로 내걸었던 주전 보장을 해주지 못한다고 했기에 mlb에서 일본 쪽으로 눈을 돌린것이죠...(사실 주전보장 요구하는 것도 좀 억지이긴 했지만... 그당시에는 그만큼 자신감이 충만해 있었을때이니...) 일본에서 성공해서 메이져에 자신이 원하는 조건으로 가겠다는 오기도 있었고... 돈이야 삼성에 남았었더라도 충분히 받을 수 있었죠...(뭐 100억설도 돌았었고...) 이치로는 찾아보니 첫 3년 천4백만달러 정도 였었네요...
이치로의 경우는 완전 다르죠. 일단 시애틀 구단자체가 일본계이고 연봉도 그리 적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승엽선수의 경우 누가 머래도 한국 역대 타자중 단연 1위인 선수인데 100만불에 싸인하면 승엽선수보다 못한 후배선수들은 아예 마이너급 계약밖에 못하는거죠. 일종의 가이드라인이고 선례를 남기는 입장에서 좋은 조건은 아니더라도 충분한 금액은 받아야죠. 뭔가 잘못알고 계신듯...
이치로랑 비교하니 기분이 안좋군요 이치로가 꿈을쫒아 미국에갔어도 일본최고의 선수가 헐값에 주전보장 안해줬으면 미국 안갔겠죠 이승엽도 한국의 불세출 영웅인데 그런대우에 가기 싫은게당연하죠 이치로는 대단하고 이승엽은 돈을쫒아 일본에같다라는 인식....상당히기 분나쁘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이승엽은 한국야구 역대 최고의 타자입니다. 그누구도 이승엽과 비교는 어렵다고 보입니다.이종범,장효조,장종훈정도가 다툴수는 있겠지만 이승엽과는 비교불가라고 생각합니다.
허허 이분들 아무리 승엽선수를 노리셔도 승엽선수는 삼성의 파란피 순혈입니다. 그리고 전 그냥 일본에 계속 있는 것도 좋아보이는데요. 요미우리의 4번타자를 다시 되찾고 화려한 금자탑을 세우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죠. 일본 야구의 중심에 한국인의 이름을 꼽아넣는거니까요. 그래도 역시 바램은 마지막 마무리는 미국에서. 3국을 통털어 홈런타자가 되어주셨음 합니다. 아직 5년정도 더 선수생활 할 수 있으니 꼭 도전해보시길...
미국에서 1.2년과 한국에와서 엄청난 기록을남기는거 어떤게좋을지 저도 고민 대는데요 한국야구 기록의 질을생각하면 당장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우리가 승엽형님아니면 누구한테 500홈런을 기대할가요??
저는 나갈 선수는 나가는게 맞다고 봅니다..이승엽은 후배들의 메이저 정복의 초석이 됐으면 합니다. 동기부여도 되구요..그렇다고 국내야구가 재미없어질 수준은 지난 듯 싶으니 더 많은 선수가 나갔으면 합니다.
본문에도 언급 하셨지만, 심봉사가 눈만 뜬다면 400개 이상은 기록해 줄거라고 생각 합니다.
삼성 좋아하지 않는 타팬임에도 불구하고 이승엽선수 삼성이 아닌 국내 다른구단에서 뛴다는건 정말 상상이 안가는군요. 일본에서 자존심 회복하고 메이져 한번갔다 마지막은 삼성에서 보냈으면 좋겠네용.
다들 아시다시피 이승엽이 가장 강조하는 것이 의리입니다. 만약 국내복귀한다고 해도 삼성 이외의 구단에는 가지 않을꺼라고 확신합니다.
전 그냥 이승엽선수 액수에 연연하지 말고 꿈의무대인 메이저리그에 한번 도전해봤으면 합니다 정말 메이저리그 멋진구장에서 홈런치는 모습을 꼭한번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