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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l+ 철도동호회
 
 
 
카페 게시글
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잡담] 증기 기관차의 매력..
시골기차 추천 0 조회 516 06.09.06 16:53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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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9.06 21:00

    첫댓글 증기기관차만이 가지고 있는 매력 정말 많죠~디젤이나 전기기관차에는 감히 흉내낼 수 없는 기적소리와 구동음 그리고 그보다 가장 매력있는게 운행하면서 나오는 수증기가 아닐까 싶군요^^;;

  • 06.09.06 22:04

    이야기를 옆에서 듣는듯 실감나는 글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멋진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 06.09.06 22:39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 증기 기관차의 아이디어는 가끔 나오는데, 시장성이 아직은 별로 없나 봅니다. 기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증기 기관차를 다시 굴렸으면 하지만, 다른 기차와의 속도 문제, 환경(?) 문제 등등의 이유로 다시 굴러 다니기는 힘이 들지 않을까 합니다.....

  • 06.09.07 00:01

    세월이 갈수록 잊혀져가는 옛날 차량들이 그리워집니다........

  • 06.09.07 00:08

    아버지 이야기로는 증기 기관차중 입환 기관차는없습니다. 종류는 몇가지 있는데 파시가 제일속도가 빠르고 미카 터기 티우 혀기가 있는데 바퀴가 큰것은 여객용이고 작은것은 화물용으로 보아도 됩니다. 바퀴가 클수록 속도가 빠르고 작을수록 견인력이 우수합니다.

  • 06.09.09 09:04

    그 당시 기관사 교체는 기차 운행시간이 길어서 교체를 했어요. 기관차 사무소별 사업구간이 있어서 대부분 사업구간에서 했어요. 지금은 없어졌지만 완행열차 기관사를 역마다 정차하고 출발하니 고생 그 자체였다고 합니다. 화물열차는 야간에 여객열차를 피해 운행하니 무척 힘들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신호나 운행체계가 아닌 낙후된 시절의 이야기 입니다. 특히 기관차 내부에는 선풍기 하나 없어 여름 주간운전은 찜통 그 자체였다고 합니다. 보는 사람은 낭만이고 즐거움이지만 매일 운전하는 사람은 힘들었지요

  • 06.09.09 10:28

    군북역전에 있던 급수탑이 생각나는군요. 어머니께서 당시 마산으로 기차통학을 하셨는데 군북-함안간 그 나즈막한(....)고개에서 열차가 멈추면 장정들이 내려서 미는 것도 장관이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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