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Whenever Flamerush Rider attacks, put a token onto the battlefield tapped and attacking that's a copy of another target attacking creature. Exile the token at end of combat.
한글
화염질주 기수가 공격할 때마다, 다른 공격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의 복사본인 토큰을 탭되어 공격하는 채로 전장에 놓는다. 전투종료에 그 토큰을 추방한다.
재창조된 세계 인트로 덱 중 적백 메인카드인데,
복사본인 토큰을 탭되어 공격하는 채로가 무슨 뜻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자신 필드의 공격자를 복사해서 상대를 공격할 수 있다는 건지,
화염질주 기수가 데미지를 줄 때 다른 공격카드를 복사해서 데미지를 주는 대상을 공격하는건지,
텍스트가 잘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입문자가 자기 카드 이해하는 것좀 알려주시겠습니까.. ㅠㅠ
첫댓글 언릿님이 화염질주 기수하고 Firehoof Cavalry(불발굽 기병대)를 둘 다 조종하고 있다고 가정할께요.
그때 언릿님이 화염질주 기수와 불발굽 기병대로 둘 다 공격명령을 내리면 "화염질주 기수가 공격할 때마다" 조건을 만족하죠? 그럼 그때
"다른 공격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 생물의 토큰을 탭되어 공격하는 채로 전장에 놓는다."
에 따라 다른 공격하는 생물인 불발굽 기병대를 선택합니다. 그럼 불발굽 기병대의 복사본이 하나 더 공격하는 거죠.
상대방은 여기서
화염질주 기수, 불발굽 기병대, 불발굽 기병대 복사본 토큰
이렇게 3개를 방어하게 됩니다. 그리고 전투 끝난 뒤에는 토큰을 추방하고요
그냥 그대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다른 공격생물을 목표로 정한다.
(그러니까 혼자 가면 효과가 없구요, 다른 생물과 같이 공격갈때, 같이 공격가는 생물중 하나를 목표로 정합니다.)
그 생물의 복사본인 토큰을 탭되어 공격하는 채로 전장에 놓는다.
(그 생물을 복사한 토큰이 하나 나오는데, 탭된 상태로 들어옵니다. 공격단에서 없던 생물이라 공격지정을 하지 않았지만 공격한 채로 들어와서 상대방이 블록하지 않으면 몸으로 맞아야 합니다.)
전투종료에 그 토큰을 추방한다.
아, 무슨 뜻인지 이제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공격하는 채로'라서 공격할 대상이 필요하므로 토큰이 나올때 그 대상을 정해서 나오게 됩니다.
첨언하자면 이런 경우들은 보통 '공격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공격하는 채로' 들어오는 경우라서, '기디언 주라' 같이 공격 대상을 특정 목표로 강제하는 경우에도 공격하는 채로 들어오는 생물은 원하는 목표를 치러 갈 수가 있습니다.
태양 거신으로 퍼온 마법진이 방호 달린 상대 생물에 붙을 수 있는거랑 같은 이치라고 보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