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의 좋은 회원님과 함께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같이 관람하려던 친구가 일때문에 못가는데 티켓은 예약됐어요.
<죽이는 수녀들 이야기>라는 좋은 연극으로 여기저기서 많은 추천됐어요.
(내용발췌: 호스피스에 종사하며 말기 암 환자들을 “죽이는” 수녀들의 이야기가 연극으로 공연된다.
호스피스 수녀들이 불치병 환자들이 죽음을 행복하고 아름답게 받아들이도록 도와주는 활약상을 웃음과 감동을 섞어 그려낸 연극이다. 이 연극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호스피스 활동을 시작한 마리아의 작은 자매회 수녀들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삶의 현장에서 죽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급한감은 있지만, 오늘 혜화동 저녁 8시(끝나는시간 9시 40분정도)에 연극 같이 보실 분 계실까요?
저녁 8시니 미리 간단하게 간식드시고 오시고, 부담없이 좋은 연극 같이 보시면 돼요.^^
처음 댓글 달아주신 분이 좋겠습니다.
ps. 36세 직장여성입니다.
첫댓글 저갈수있는데.. 손들어볼까여..ㅋ
식물칭구님.안녕하세요.^^ 쪽지드릴께요.
쌍무지개님.. 또 담에 만나여
아이고 아쉽다 혜화동이 사무실에서 5분거리 즐거운 저녁 시간되시길~~~~~~~~~`
희망의씨앗님. 정말 가까운 곳에 계시네요.. 다음에 어떤 좋은 인연이 될 수도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