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입장에선 어차피 자기네가 구단을 운영하는게 아니라 경기장 임대해주고 돈만 받으면 땡이니 축구팀을 유치하려 나서는 것일 겁니다. 그리고 저나 저보다 윗세대와 달리 지금 10대부터 그 이하 어린 세대들한테서 야구가 인기를 잃은게 사실이죠. (애들이 상대적으로 시간이 긴 야구를 지루하다고 느끼는 듯합니다.)
생활 체육에서 야구는 축구에 비할 바가 안되죠. 그러나 연고지 개념으로 따지면 축구는 야구에 비할 바가 안 됩니다. 아이러니이죠. 그리고 잠실구장이나 여타 다른 야구장의 임대건은 진짜 어처구니 없는 행정이라고 봅니다. 시카고 화이트 삭스는 상징적으로 1달러만의 임대료만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엘지와 두산 그리고 히어로즈를 갖고 있는 서울로써는 FC서울만 올인하는 전략은 바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야구와 축구를 패키지로 묶는 상품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솔직히 지금 케이리그팀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별 스토리없는 대결도 많고.. 광주같은팀도 에러고... 전 프로야구 딱 두개팀만 더 생겨서..강원도에 하나 생기면 정말 호응 좋을텐데말이죠.. 춘천이나 원주나 강릉에.. 일본처럼 양대리그하는게 소원입니다...(죽기전에 볼수있으려나...)
뭔 일이 있었어도 구본무 회장이 의지를 가지고 있을때 뚝섬 LG 돔 구장 건축을 밀어 부쳤어야 하는데...그것을 계기로 해서 야구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다른 낙후된 구장에 대한 투자자극이 될 줄 알았는데 이리저리 방해 공작으로 결국 공중분해 되었지요 프로야구에 대한 인지도가 늘어나는 만큼 이제 협회에서도 야구 저변 확대와 프로리그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해 더 힘을 기울여하 할 것입니다 아마야구 저변의 확충이 없이는 더 이상 프로야구의 성장도 없다는 것을 알테니 말이지요
그럼 광주 상무 불사조는요? 야구판 돌아가는걸 보면 참 답답한 것이 뭔가 조심스럽기만 하지 추진력이 없어요. 공군이나 육군은 게임단은 만들고 야구단은 못만든다는 건가요? 1군으로 승격되면 당연히 선수 수급폭도 더 늘려야할테고 여차저차 모자란 면이 많겠지만 8개구단의 야구판으로서는 여기까지가 한계인듯합니다.
일단 상무 혹은 경찰청 팀의 1군 승격은 절대 반대입니다. 프로팀은 연고지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스타를 키워내고 그러면서 역사를 쌓아 나가고 팬들의 사랑을 얻는게 프로팀입니다. 하지만 상무나 경찰청은 매년 매번 선수가 바뀌어 나가고 군부대라는 특성상 외국인 선수도 쓸 수 없습니다. 이게 무슨 진정한 의미의 프로입니까? K리그의 상무 팀 역시 현재 1부 리그에 올라와 있는게 비정상적으로 보일 뿐입니다.
첫댓글 한국에서 축구는 국대말곤 관심없죠...솔직히...
헌데 지자체들은 서로구단 유치할려고 사활거는 이유가뭔지
상황파악 능력이 떨어지는건지... 이제 그나마 국대축구 인기마저도 곤두박질 치는 와중에 야구가 치고 올라가긴 커녕 같이 무덤을 파고 있네요
서울시가 서울팀들이 소득이 올라가니 당연히더받아야한다네요 참나 돔구장도아니고 외국이면 가장후진야구장 하나로 돈장사를하니.....오세훈이나 누구나.......
위탁비용을 2배가 넘게 올려버리는건 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조정을 하겠지만 이건 뭐 싫어도 거절할 수 없는 상황아닌가요.
부산시장은 어떻게든 부산야구가 살아야 부산경제가 산다고하는데 서울시는 뭔생각인지 잔디도 부산시가 깔아 주었다는군요
지자체입장에선 어차피 자기네가 구단을 운영하는게 아니라 경기장 임대해주고 돈만 받으면 땡이니 축구팀을 유치하려 나서는 것일 겁니다. 그리고 저나 저보다 윗세대와 달리 지금 10대부터 그 이하 어린 세대들한테서 야구가 인기를 잃은게 사실이죠. (애들이 상대적으로 시간이 긴 야구를 지루하다고 느끼는 듯합니다.)
제가사는동네도 공원 리모델링하는데 배드민턴장.농구골대 없에고 인조잔디 깔더군요 미니축구장을 만들어 버렷어요 꼬맹이들은 엄청좋아 하더라고요
k리그 팬들이 느끼기에는 야구>>>>>>>>>>>>>>>>>>>>>>>>>>>>>>>>>>>>>>>>>>>>>>>>>>>>>>>>축구지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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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포조선이 k리그뛰어들면 현대계열만4개...프로야구의 절반이네요 그러면서 야구는 쌩까네요 ㅠㅠ
몽준 =>축구, 몽헌 => 야구니깐요. 정몽헌씨가 자살안하고 사업도 잘되셨더라면 현대 유니콘스가 해체되진 않았겠죠.
이건희씨 한테 야구회장직을 주어야 겠네요 ㅠㅠ
미우나고우나 삼성이 힘을써주면 좋겠네요 헌데 대구구장 방치하는거 보면 그닥 신경 안쓰는거 같기도하고 그러고보니 삼성은 어느 스포츠도 구장에는 투자를 안하는군요
삼성에서 짓겠다고 했는데 대구시에서 막고있는거죠-_- 어딜가나 정신나간것들 천지;; 삼성도 11년연속 플옵진출에 베이스볼파크만 하나 멋지게 만들면 인기도 확 살텐데...
네 이건희씨가 레슬링협회장, 전두환이 배드맨턴 협회장이었죠.
전두환이 운동꽤나 한다고 들었습니다.(육사출신이기도 하고) 자기가 배드민턴 좋아하니깐 협회장까지 했겠죠. 뭐 영세민이라 서민스포츠인 배드민턴을 즐겨 했나봅니다.
진짜 해외파들이 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이구동성으로 야구장좀 지어달라고 하기전까지는 들은척도 안해줄거같아요 찬호형님이나.승엽형님이 시장들 찾아가서 한마디 해줘야 하는데
저희고장에 조기축구팀수는 약 30(옆에 있는 사람은 50개는 넘는다고하네요) 여개 됩니다. 사회인야구팀은 7~8팀에 불과하구요.. 인맥적으로 밀리다보니 지역내에서 끝발이 축구쪽에 더 많을수밖에 없고.. 사회인야구팀이 늘지 않는 이유는 기본장비만 사려해도 30만원이 넘기때문이죠..글러브+베트+가방+유니폼 30만원 훌쩍 넘습니다. 조기축구는 되려 좋은축구화보단 안좋은 축구화를 선호하여 5~8만원대 축구화면 되는데말이죠.. 유니폼도 야구유니폼에 비해 저렴하죠.. 시합자체를 연습조끼입고 뛰면 일상체육복입어도 되고
확실히 야구는 직접 즐기기엔 경제적인 부담도 높은데다가 할만한 곳이 절대 많지가 않죠
찬호형님 돌아오셔서 야구단 하나 만드시면 좋겠는데...;;
더더욱이.. 30~50대가 조기축구를 하는 이윤 다이어트겸 운동의 이유도 많은데.. 많이 뛰는 축구가 선호될수밖에 없죠 그렇게 인맥이 연결되다보니 야구가 축구에 밀릴수밖에 없습니다.
생활 체육에서 야구는 축구에 비할 바가 안되죠. 그러나 연고지 개념으로 따지면 축구는 야구에 비할 바가 안 됩니다. 아이러니이죠. 그리고 잠실구장이나 여타 다른 야구장의 임대건은 진짜 어처구니 없는 행정이라고 봅니다. 시카고 화이트 삭스는 상징적으로 1달러만의 임대료만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엘지와 두산 그리고 히어로즈를 갖고 있는 서울로써는 FC서울만 올인하는 전략은 바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야구와 축구를 패키지로 묶는 상품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솔직히 지금 케이리그팀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별 스토리없는 대결도 많고.. 광주같은팀도 에러고... 전 프로야구 딱 두개팀만 더 생겨서..강원도에 하나 생기면 정말 호응 좋을텐데말이죠.. 춘천이나 원주나 강릉에.. 일본처럼 양대리그하는게 소원입니다...(죽기전에 볼수있으려나...)
광주팀은 국내실정상 어쩔수없죠.핸드볼도 상무팀같은거 있습니다.야구도 생길려다 어떻게 취소되었다고..스토리는 어떤 스토리를 생각하신건지..
스포츠에 대해서 알지도못하는 한심한 양반들이 윗자리에 있으니 상황파악못하고 한심할뿐
뭔 일이 있었어도 구본무 회장이 의지를 가지고 있을때 뚝섬 LG 돔 구장 건축을 밀어 부쳤어야 하는데...그것을 계기로 해서 야구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다른 낙후된 구장에 대한 투자자극이 될 줄 알았는데 이리저리 방해 공작으로 결국 공중분해 되었지요 프로야구에 대한 인지도가 늘어나는 만큼 이제 협회에서도 야구 저변 확대와 프로리그의 지속적 활성화를 위해 더 힘을 기울여하 할 것입니다 아마야구 저변의 확충이 없이는 더 이상 프로야구의 성장도 없다는 것을 알테니 말이지요
그러고보니 뚝섬이 잠실보다 우리 집에서 더 가까운데... ㅠㅠ
야구도 광주상무처럼 창단하나 했음 하는데... 장기적으로 프로선수들 병역면제를 최소화하고 대신 현재 경찰청이나 상무 등을 1군으로 끌어올려 흡수하는게 바람직한 방향이라 생각합니다.
상무나 경찰청은 2군에 있는게 바람직하죠.. 안그래도 1군에 비하면 적은 경기수의 2군이고 상무나 경찰청의 전력가지고는 1군에서 못 버팁니다.. 잘못하다가는 괜히 병역이행중인 선수 무리하다 탈나는 수도 있습니다.
그럼 광주 상무 불사조는요? 야구판 돌아가는걸 보면 참 답답한 것이 뭔가 조심스럽기만 하지 추진력이 없어요. 공군이나 육군은 게임단은 만들고 야구단은 못만든다는 건가요? 1군으로 승격되면 당연히 선수 수급폭도 더 늘려야할테고 여차저차 모자란 면이 많겠지만 8개구단의 야구판으로서는 여기까지가 한계인듯합니다.
일단 상무 혹은 경찰청 팀의 1군 승격은 절대 반대입니다. 프로팀은 연고지를 바탕으로 프랜차이즈 스타를 키워내고 그러면서 역사를 쌓아 나가고 팬들의 사랑을 얻는게 프로팀입니다. 하지만 상무나 경찰청은 매년 매번 선수가 바뀌어 나가고 군부대라는 특성상 외국인 선수도 쓸 수 없습니다. 이게 무슨 진정한 의미의 프로입니까? K리그의 상무 팀 역시 현재 1부 리그에 올라와 있는게 비정상적으로 보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