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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Knicks [NYK Garden] 문득 든 생각들
Knicks19 추천 0 조회 875 12.08.07 22:5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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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07 23:10

    첫댓글 국대에 닉스선수가 두명이나있어서 놀랍고 기쁘기도하네요 멜로와 마레 챈들러 펠튼 기대되네요2k13도 기대중o(^-^)o

  • 작성자 12.08.07 23:12

    그 둘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그런데 오늘 멜로가 아르헨과의 경기도중 중요한 부위를 강타당해 쓰러진 적이 있었습니다.
    Yahoo NBA사이트 메인에 멜로가 쓰러져있는 사진이 걸려져있길래 정말 철렁했지만 다행히도(?) 그 곳을 맞은 것이라 좀 마음이 놓였습니다 ㅋㅋ
    앞으로 선수들 부상 조심했으면 좋겠습니다.

  • 12.08.07 23:40

    말티즈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말티즈는 보통은 여아보다 숫컷이 더 얌전하다고들 하죠~ 여아도 다른 개들에 비해서는 정말 순한 편입니다~ (물론, 길들이기에 따라... ^^;)
    배변은, 동물용품점에서 파는 배변 시트와 배변 유도제를 화장실 구석에 깔아두시고 강아지가 큰 볼일을 보면 작은 덩어리를 배변 시트에 올려놓으시면 강아지가 인지해서 나중엔 스스로 배변 시트에 볼일을 봅니다. 그게 습관이 되고 나면 시트 치워도 알아서 화장실에 배변을 하게 됩니다~
    물어뜯는 습관은, 가정용품이나 가구 등을 물어뜯으면 "안돼!"라고 강하게 말하시며 벌을 주시고, 나중에 맛있는 개껌을 대신 물려주시면 됩니다~ ^^

  • 작성자 12.08.07 23:59

    헉... 수컷이 더 얌전하다니... 그래도 저희 아이도 되게 순하고 얌전합니다. 하지만 아침에 1시간정도만 아주 활발하게 물어뜯으며 돌아다닙니다 ㅋ
    그땐 개껌을 물려주죠.

    배변훈련은 세트오펜스님이 말씀하신대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 배변유도제라는걸 사와서 배변판에 뿌려놨는데도 불구하고 부모님 이불에다가 똥을
    싸놨네요 ㅠㅠ 갈길이 멉니다 ㅋㅋㅋ

  • 12.08.08 03:20

    그나저나 베런데이비스는 어떻게 됐나요?????

  • 작성자 12.08.08 04:38

    13-14시즌 복귀를 목표로 재활중이랍니다. 12-13시즌에 복귀하기는 어려워보일정도로 큰 부상인가봅니다.

  • 12.08.08 04:42

    어휴.ㅠ글쿤요....강아지배변훈련만큼은 철저히 하셔야합니다 전 강아지키울때 혼내기미안해서 안시켰더니 집이 아주오랫동안 엉망이었죠 저도 말티즈키웠었는데 10년 살다 갔네요

  • 12.08.08 08:19

    좋은 글 정말 잘 읽었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하기에 아마레와 타이슨 챈들러의 조합은,
    일단 샤크 시절과의 비교는 아마레가 벌크업을 했던 게 샤크 시절과의 움직임 비교에서 굉장한 마이너스라고 봅니다.

    게다가 피닉스 시절의 간결한 윙맨들이 아닌 멜로라는 에이스 플레이어가 있으니 샤크와 콤비를 이루던 시절과는 다르다고 보고요.
    저는 만약 아마레가 벌크업을 안 한 상태로 챈들러와 같이 뛰고, 게다가 윙에 갈리나리나 윌슨 챈들러가 있었다면 타이슨 챈들러와 뛰더라도 잘 했을 거라 봐요.

    저번 시즌 마레의 부진은 스페이싱상 타이슨 챈들러의 영향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멜로와의 공존 + 벌크업이 합쳐진 문제라고 봅니다.

  • 12.08.08 08:25

    그리고 생각해 보면 지금 올림픽 팀도 그렇지만 현 리그의 대세는 포인트가드 포지션이고 빅맨이 열세인데,
    우리는 작년에 정 반대였습니다;; 주전 프론트 코트는 짱짱했지만 백코트가 매우 약했으니까요.

    게다가 현 리그의 트렌드는 스몰 볼인데 우리는 가드진이 매우 약하고 3-4-5번에 많은 돈을 투자했고요.
    개인적으로 댄토니 체제가 이도 저도 아니여서 정말 마음에 안 들었던 게...

  • 12.08.08 08:36

    댄토니 농구의 핵심이 코트를 외곽 궁수 배치로 넓게 벌려 놓은 상태에서 빅맨과의 픽앤롤로 둘의 시너지 효과로 보는데
    프론트진이 포가를 말 그대로 사면 룰로 버리고 센터를 샀으니 저런 구도가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아마레는 볼을 건내 줄 사람도, 그리고 센터가 와서 공간도 없으니 아마레대로 죽고,
    멜로는 10/11시즌 트레이드 되고나서는 좀 적응하나 싶었는데 갑자기 웬 포인트 포워드를 시키니 멜로도 별로고;;

    공격해야 할 에이스 둘 다 제 몫을 발휘해야 할 여건 자체가 매우 안 됐죠.
    작년 시즌에 정말 분통 터지는 게, 지더라도 우리는 일관된 팀 칼라가 없는게 싫었고, 정말 죽도 밥도 아니었다고 봅니다.

  • 12.08.08 08:37

    이렇게 생각하면 차라리 우드슨 체제는 일딴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습니다만
    일단 로스터 구색은 일관된 팀칼라를 지향하고 있는 것 같아서 이런 점은 매우 맘에 드네요.

    사실 댄토니는 멜로 트레이드부터 로스터 조합 자체가 자신의 농구를 하기 힘들었지만,
    (PO는 어차피 빌럽스가 부상으로 빠지고 아마레도 부상 달고 뛰어서 풀전력도 아님;;)

    지난 시즌에는 빌럽스마저 팔면서 자기 농구 스타일과는 전혀 거리가 멀었다고 생각하네요.
    이는 댄토니의 잘못은 아닌 프론트진과의 의사소통 문제라 생각하고,

    지금 우드슨 체제는 이런 점에서는 맘에 드는 건 사실입니다.
    수비팀 + 에이스 중심인 일관된 방향으로 가고있으니까요.

  • 12.08.08 09:05

    마지막으로 댄토니를 비난할 수 없는 게,
    지난 시즌 초반 댄토니가 아마레를 노비처럼 외곽 스트레치 빅맨으로 사용한다고 했었는데
    당시에 저도 그렇고 여기 닉스 팸도 뭔 소리냐고 했었지만 댄토니의 말이 맞았다고 봅니다.
    포가 없이 프론트코트 ATM 셋을 조합하려면 말이죠.

    이런 확신이 들었던 게 제레미 린이 등장하면서 포가 중심의 댄토니의 농구가 좀 될만했으나
    린은 좁은 공간에 침투하는 아마레가 아닌
    아예 자기 마크맨을 지워 줄 챈들러를 파트너로 사용하는 게 많이 보이기도 했으니까요.

    저는 이래서 댄토니가 짤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포가가 있는데도 아마레가 죽거든요. 따라서 전술이 뭔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 12.08.08 08:57

    이러면 아마레가 살아야 하는데 아마레도 별로,
    린이 픽앤롤을 하려 하지만 잘 안 되니 샷클락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멜로에게 볼이 가니,
    아마레도 죽고, 멜로도 죽고 죽도 밥도 아니었다고 생각하네요.

    차라리 10/11시즌 처럼 멜로/마레 둘이 주구장창 1:1하던 시절이나
    더 이상 하이 픽앤롤에 의존하지 않는 우드슨 체제가 조합상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특히 팀 칼라로 보면 지금은 수비력 보강을 많이해서 더 좋아 보이네요.

    댄토니하면 닥공인데 오히려 공격이 안 되는 팀이었으니.-_-
    댄토니의 잘못이 아닌 팀 칼라와 로스터 구성상 전혀 아니었다고 봅니다.

  • 12.08.08 09:06

    저는 작년 시즌에 잘 되도 않는 하이 픽앤롤만 외치는 팀이 정말 싫었습니다.
    댄토니식대로 저게 되어서 아마레가 폭격하고 외곽에서 멜로가 윙맨으로 스윙하고 이런 구도도 참 좋은데
    둘 다 본인들이 못 하기도 했지만 하이 픽앤롤을 먼저 하려고 하면 아무 것도 안 되는 아주 꽝이었습니다.

    팀 사정상 멜로에게 포인트 포워드를 시킨 것이나
    리딩 전혀 꽝인 토니-셤퍼트 이후에 린이 나타나고나서 댄토니의 농구가 될만했지만
    제레미 린의 능력 탓만은 아닌 게 조합상 탄력을 받아야 할 아마레를 크게 살리지는 못했죠.

    따라서 차라리 이런 조합이면 우드슨 체제가 더 낫다고 보는 이유입니다.

  • 작성자 12.08.08 14:05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공격전술의 대가인 댄토니마저도 손쓸 수 없었던 상황이었기에 그를 욕할 순 없겠네요. 아마레가 10-11시즌만큼만 해줬더면 충분히 스트레치형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였으리라 생각됩니다. 10-11시즌땐 정말 미드레인지점퍼가 노비츠키에 버금가는 것같았으니 말이죠...

  • 12.08.08 08:26

    샤크-마레와 챈들러-마레의 가장 큰 차이는 포스트업 뿐 아니라 공간 창출에 있습니다.
    공격 때 샤크라는 존재 자체가 포스트 존 안에서의 엄청난 공간을 만들어 내는 스타일이라. 아마레가 살 수 밖에 없었던거죠.
    그에 반해 챈들러는 외곽 스크린 플레이에 이은 풋백이 뛰어나기 때문에 아마레랑 겹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챈들러와의 조합은 아마레도 아이솔로 득점을 이끌어나가야 되는데 포스트업 스킬 연마는 신의 한수라고 보여집니다.
    닉스팸의 보물 스프리짱님께서 수의사시니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겁니다 ㅋ

  • 작성자 12.08.08 14:06

    오옷 스프리짱님이 수의사셨군요!

  • 12.08.08 19:49

    어억 이쁜이 키우시는군요 ㅎㅎ 궁금하신거 있으면 아는거라면 알려드리겠습니다~ 배변훈련은 4개월부터 시키세요~

  • 작성자 12.08.09 11:34

    헉... 정말입니까? 지금 3개월 좀 안됐는데 일주일째 배변훈련시키느라 고생중이었습니다. 4개월부터 해야되는 것이었군요 ㅠㅠ

  • 12.08.09 17:03

    꼭 정해진건 아니지만 접종 끝나고 4개월정도부터 교육하시는게 좋아요. 과도한 교육은 스트레스로서 접종 효과를 반감시킵니다. 또한 배변훈련은 꾸준히 옆에서 지도해줘야하므로 혼자있는 시간이 길다면 거의 무의미합니다.

  • 작성자 12.08.09 17:21

    그렇군요. 지금 일주일동안 울타리안에다가 배변판이랑 집이랑 넣어놓고 훈련중이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하루종일 집에서 지켜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가둬놔서그런지 좀 스트레스받은 듯 보이기도 합니다. 막 아무거나 물어뜯으려고 하고...
    그래서 오늘부터 다시 풀어놨습니다. 풀어놓고 좀 지켜보려고 합니다.
    초기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나중에 성격이 안좋아지고 그러죠?

  • 12.08.09 17:23

    꼭그렇진 않습니다. 다만 스트레스가 면역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건강에 안좋은건 사실입니다. 계속 붙어계실수 있다면 당근정책이 짱입니다. 배변이나 배뇨후에 바로 꺼내주는겁니다. 그러다가 밥먹고 난 직후같이 배변 배뇨확률이 높은 시기나 아니면 제자리에서 바닥 냄새를 맡고 빙빙도는듯한 배뇨행동을 보이면 바로 울타리 안으로 옮겨두었다가 배변이나 배뇨를 하면 다시 바로 꺼내줍니다. 이걸 계속 반복하시면 1개월 이내에 배변훈련이 꽤 됩니다.

  • 작성자 12.08.09 17:28

    흠... 그럼 한 달이나 가둬놔야 되는군요 ㅠㅠ

  • 12.08.09 19:05

    사실 한달만에 교육이 되어도 빠른편입니다 ^^; 그리고 항상 가둬두시라는게 아니고 하시다보면 배변의 조짐을 아시게 될텐데 그떄만 가둬두시는겁니다. 그리고 배변후에 바로 뺴주시는 방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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