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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와 보호자가 가장 궁금해 하고 자주하는 질문 내용 총정리
하기 내용은 인터넷 암 환우 카페에서 소개 된 글과 필자의 경험적 지식에 준하여 암 환자와 보호자가 가장 궁금해 하고 자주하는 질문 내용을 총 정리하여 소개합니다.
다만 하기 내용은 의사가 답변을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로 의학적 사실과 상이 할 수도 있고 환자의 증례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어떤 환자가 특정한 치료나 보조적 요법으로 시도하거나 특정 식품을 먹고 완치가 되었다고 치더라도 그 것이 나에게도 동일한 결과를 얻지 못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암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정말 무서운 질병입니다. 전문 의사가 아니다보니 의료 정보가 부족하고 치료중이나 투병 중에 발생하는 상황에 관하여 대처 방법을 몰라 난감한 경우도 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거듭 강조하지만 여기에서 언급되는 모든 내용은 단순한 참고 자료로 여겨주시고 가능하면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암은 불치병이 아니며 반드시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라고 생각하시고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1.케모포트는 언제 제거하나요?
어머니가 대장암 3기로 12번 항암치료 중 한번을 남기고 계세요. 그런데 케모포트는 바로 제거하는지 궁금해서요. 바로 제거 하는지요?아님 ct찍고 하려나요??
저는 올해 5월말 12차 끝내자마자 CT찍었고 이상 없었고 제거는 3개월 뒤에 CT확인 후 빼준다고 하네요. 이제 다음주죠. CT찍고 이상 없으면 다음날 바로 제거해준다고 합니다.
요는 통상적으로 항암 끝나고 3개월 뒤에 이상없으면 제거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요^^ 또 만약을 위해 5년 동안 달고 있는 분도 계신데 저는 그 만약이라는 생각안하고 지내려고 합니다.^^
2.위암전이 이후 계속되는 설사 증상 완화하는 방법 없을까요?
먼저 이 글을 쓰기 전에 검색어에 '설사'를 쳐서 찾아봤습니다만.항암 부작용에 의한 설사 증상은 아니기 때문에 제가 받아드려야 할 정보가 상당히 제한적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위암 절제 후 대장 쪽으로 상당히, 진행이 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설사를 하루에 많게는 10번 가까이 하는 것 같습니다.의사선생님도 오늘 저에게 마음의 준비를 해라, 몇 개월 남지 않았다 라고 말씀하셨구요.
하지만 저는 희망의 끈을 놓고 싶지 않습니다. 우선 설사를 좀 멈추게 하여 몸무게를 늘려서 항암치료를 받게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아까 어떤 글 댓글중에 이러한 증상의 경우 경험적으로 치료가 된 사례가 거의 없다고 했지만,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어머니를 어떻게 포기할 수 있겠습니까?...아무쪼록 여기에 이런 사례를 극복하신 분 있으시면, 혹은 이쪽에 정보를 많이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ㅠㅠㅠㅠㅠ 부탁드립니다.... 너무 착잡합니다.
일단은 유산균을복용해보세요 효과가 있을 겁니다, 배를 따뜻하게 해주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온열의료기를 계속 배 위에 두어 배를 따뜻하게 해 주세요,
Tip:
암 투병중인 환자의 경우는 반드시 프로바이오틱스 제재의 유산균을 먹는 것을 추천 합니다. 의사 처방에 의하여 복용할 수도 있지만 시중 약국에 가면 건강 보조식품으로 처방 없이 구입이 가능하여 가격도 비교적 저렴 합니다.대충 5만원 내외 수준으로 알고 있습니다. 필자의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듀오락 케어"라는 제품을 추천 합니다.
그 외 여러 회사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판매되오니 어떤 제품이라도 좋습니다. 매일 매끼마다 1알씩 혹은 2알씩 복용하세요,부작용도 없고 암 투병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3.항암 중이신 분들 ... 라면 얼마나 드시나요?
저희 엄마가 항암중이신데 항암을 하시고 미각을 아예 잃으셨어요. 치료를 해야 하니까 식사는 억지로 꾸역꾸역 드시는데 너무 고통스러워하시네요. 맛도 못느끼는데 억지로 입에 넣으려니까 구역질 하시려고 하고... 참 보기 힘드네요. 그런데 라면을 그렇게 찾으세요.
그냥 라면이든 짜랑라면이든... 그것 역시 맛은 못느끼지만 그나마 그래도 그게 땡기신다며...뭐든 드셔야 하니까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는 드시게 하는데...이래도 되는건지...
그거라도 잘 잡수시니까 저는 기쁜데 어쨌든 건강엔 안좋은거잖아요. 항암 중 이렇게 몸에 안 좋은 것들...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자주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가끔 드시게 해도 될까요?
몸에 안좋다고 생각하면 다 안좋은 음식 밖에 없는게 요즘 음식입니다.
아예 못 먹는거보다 간혹 한번 씩 먹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종류별로 먹고 있답니다. 컵누들 정도는 어떨까 싶네여요
항암 중에는 아무리 몸에 좋음 음식도 먹기 힘들어집니다.
그러니 우선은 입에 당기는 걸로 드시게 해드리세요.
뭐든 드시고 체력이 안떨어져야 항암치료를 받지요.
항암 끝마치고 그때 가서 음식 가리면 돼요.
저도 항암 할 때는 치킨도 먹고 자장면도 먹고 입덧하는 사람 입맛에 당기는 걸 찾아 먹듯이 그렇게 찾아 먹었습니다.
그래서 12번 항암하는 동안 한 번도 백혈구 수치 떨어져서 항암 미루는 사태 없었구요.
2박 3일 항암 마치고 오면 그날은 쉬고 이튿날 부터 산으로 운동 나갔습니다
입맛이 없다고 하시기에.. 그래도 드셔야 하시기에...
제 생각엔 정상인도 라면요리를 할 적
두 남비에 물을 끓이면서 면발을 국수 삶아내듯 찬물에 헹구어
다른 용기의 끓는 물엔 버섯등 여러 가지 야채 넣어 끓이면.. 깔끔한 맛이 일품이던여? ^^
그리고 저 아시는 분 담낭암에서 췌장암으로 전이 되었는데도 현 5년 생존하시는데
그 분은 간병의 보양식 중 장어 다린 액이 최고의 일등공신이라고
항암중에는 병원밥 오는시간만되면 한자분들이 정말 싫어해요
입맛도 없고 쳐다만봐도 구역질이나고 하니 밥오는그순간이 정말 고욕이에요
그러니 항암중에는 드시고싶은것을 찾으면 그것이라도 드시게하세요 너무 안드시면 전이질도 떨어지고 백혈구수치도 떨어지면 다음 항암하기가 힘들어요 그러니 과일같은것도 사드리고 전 우리남편이 식당에가서 추어탕을 사와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항암끝나면 음식을 가려먹지만 항암중에는 엄마께서 달라고하시는것 많이 챙겨주세요 이젠 쌀쌀하니 감기조심하시고요
방울토마토와 함께 식사 함께하세요?아니면 토마토녹즙해서 드리던가요
저흰 이렇게 먹습니다
라면은 스프가 들어있지 않은 사리를 사시고 조리할 때는 끓여서 기름끼가 쪽 빠지도록 찬물로 행구세요!
국물은 황태. 멸치. 다시마. 버섯 등을 넣고 다시물을 좀 진하게 내어 사용하시고 피문어나 낙지. 조개 등을 삶은 물도 괜찮습니다.
그 위에 입맛에 맞고 영양적으로 균형을 맞출 만한 고명을 듬뿍 얹어서 드시게 하세요
제가 처음 투병할 때 만난 사람이 라면국물 이외에는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있는 환자였어요. 두어 달을 그렇게 지냈다고 하더군요. 라면국물 없었으면 굶어 죽었을 거라구요. 그 분은 라면국물에 밥을 조금씩 말아서 드셨어요. 면발뿐 아니라 밥도 좀 말아서 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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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모님께서 담낭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저번주에 장모님께서 복통을 호소하셔서 울산대학병원에 갔는데 담낭암 판정을 받았습니다. CT 및 PET CT까지 찍어본 바 3기에서 4기로 넘어가는 단계이며 간, 십이지장, 대장쪽으로의 전이는 없는데 원거리 임파선에 전이가 보이신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그 중간 부분 장기에도 전이가 이루어졌을거라는 이야기를 하시며 수술은 힘들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와이프, 처제 전부 멘붕 상태이며 장모님 안보이는데서 울기만 하네요. 아들도 없는지라 맏사위인 제가 이래저래 신경을 쓴다고 하나 암에 대해 잘 모르니 그저 답답하기만 합니다.
목요일 서울아산병원으로 올라갈려고 하는데 울산대학교병원에서는 아마 올라가도 같은 소리를 할거라고 하네요. 할때까지 해보자는 식으로 오늘 예약했습니다. 울산대병원이 아산병원 분점격 병원이라 협진센터도 운용하고 있고 담당의사한테 이야기를 하니 차트 및 소견서 등 자료를 같이 주겠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아마 아산병원가면 또 검사를 처음부터 하겠죠?
제가 걱정하는 게 몇가지 있는데 님들 판단 좀 해주십시요.
1. 장모님께서 염증도 수반하고 있으셔서 지금 호스로 배에 구멍을 내어 바로 염증을 빼고 있습니다. 진통은 덜하나 진통제도 투여하고 있구요. 혈색도 좋으시며 큰 불편을 못느끼시는것 같으나 얼마전에 패혈증 초기증세까지 와서 중환자실에 내려갔다고 올라온 상황입니다. 아산병원 이송시 아무래도 민간 엠블런스 불러서 가야겠죠? 민간 엠블런스에는 간호사도 없다고 하는데 혹시나 4시간 걸리는 시간에 응급상황이나 생기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혹시 1등급 좌석을 끊어 보호자 대동하여 비행기 타고 가는게 나을까요? 공항에서 119 불러서 병원까지 가는 방법도 한번 생각해 봅니다만...
2. 아산병원에 예약을 하였습니다만 응급실로 들어갈까 하는데 베드가 없을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지금 처치중인 염증치료는 응급실에서도 해주겠지요? 베드도 없고해서 무작정 기다릴까봐 걱정인데 이 부분에 대해 경험있으신 분 좀 이야기 좀 해주십쇼.
부탁드립니다. 암환자는 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가족이 이런일을 당하니 당황스럽고 정신이없네요
지금의 상황은 그리 녹녹치 않은 것 같습니다. 가족분들과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 같습니다.
현재 울산대병원에 입원해 계시고..퇴원하지 않은 상황에서 아산으로 바로 가시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협진기관이기 때문에 각종 자료를 이관시키시고..보호자가 가서..현 상황을 설명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그리고 나서 입원실 나면..그때 앰블런스 콜 하셔서 이동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아산병원 응급실 가셔서..자리 없으면..낭패입니다.
급한 것은 이해가 되지만..급하다고..서두르면..오히려 힘들어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암을 확진하는 것은 대부분 수술 후 조직을 절단해서 검사 후 확진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실예를 들겠습니다. 저희는 광주 모 대학병원에서 역행성내시경검사 후 조직을 떼내서 조직검사를 해 보자고 했습니다.시술 1시간전에 오랜 장고를 거치고..중단 후 아산병원으로 바로 이관신청했습니다.지금 상황에서 조직검사가 중요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패혈증 초기까지 간것은 담낭의 염증으로 인해서 인것 같습니다.(저희도 그랬습니다.)황달은 담도가 막히지 않으면..황달이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저희도 황달 없었습니다.)
조직검사는 아산에서 진료 후 해도 늦지 않을것 같습니다.
모든 판단은 가족이 하는 것 입니다.
결국..어떤길이 옳은 것인지..여러 회원님들께 의견도 듣고..울산병원 담당의(주치의 말구요..)에게 만약..당신 부모라면 어떻게 할 것 같습니까?..하고 물어보십시요. 저는 그렇게 했습니다..주저하더군요...그래서 두번 생각않고..맘접고..서울로 이동했습니다.
병원의 의사는 결국 여러가지 가능성을 두고..접근합니다.그들도 신이 아닌이상..오진이 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올리신 글 내용으로 보았을 때 좋지않은 상황인 것 만은 사실입니다.
심사숙고 해 보시고..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의연히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1년전 저의 모습과 자꾸 오버랩이 되어 마음이 편치않습니다. 항생제로 염증수치 낮추는데 주력하실꺼구요..혈액검사지 모두 복사하셔서 직접판독 하시구요..각종 영상자료 카피하시길 바랍니다..비용 매우 저렴합니다..영상자료 카피하실때 반드시 영상자료 소견서 같이 카피하시길 바랍니다. 기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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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괄약근 조절 안 되는 증상
저희 아버지 췌장암 발병 후 25개월 경과하셨습니다. 수술 후 1년 후 재발하셨고 항암-방사선 후 호전 9개월 후 2차 재발 항암 중입니다. 현재 몸무게가 말도 못하게 빠지고 있고
구토와 오심으로 식사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쨌든 3끼를 잡수시고 계십니다. 마약성 패치 붙이고 계시고 복수, 부종은 없습니다.
현재 상태가 아주 나쁜 상황은 아닌데 괄약근 조절이 안 되셔서 변을 자꾸 지리셨어요. 근데 오늘 아침에는 아주 많은 변을 이불에 보셨다네요. ㅠㅠㅠ 지금 너무 절망하고 계세요...
자기도 모르게 변이 나온다 하시네요.이 증상은 방법이 없는 것인지
병원에 가면 어떤 조치를 취해 주는지 혹시 경험 있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고생이 많으시네요.
단단하게 뭉쳐진 쑥봉을 구하셔서 불을 부쳐 쑥의 열기를 항문부위에 쏘여주면 되는데 1회에 몇분씩 뜨거우면 쉬었다 쏘였다 반복하면 됩니다.
단 주의할 것은 화상을 입지 않게 1센치 정도 띄어서 쑥의 열기와 빛을 쏘여주면 됩니다.
며칠만 하면 놀라운 효과가 나타날 것입니다. 하루에 몇분씩 3-4차례하면 좋습니다.
부디 효과를 보시고 좋으시면 결과를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약물에 의해 자율신경이 약해져서 그런것같습니다. 지금부터라도 항문을 오므렸다폈다하는 괄약근 연습을 하게되면 많이 개선 되리라봅니다
6.어떻게 해야 할까요?
현재 아버지가 간암이십니다.병원에서도 더이상의 치료는 효과가 없을거라고 합니다.현재 상태는 거동을 전혀 못해서 가족들이 돌아가면서 대소변 받고, 잠만 계속 주무십니다.
몸에 힘이 하나도 없고 입으로 식사를 못해서 영양제랑 헤파타민, 복수에 복막염이 생겼다고 진통제만 맞고 있습니다.
의사에게 요양병원으로 옮기면 어떻겠냐고 하니 차라리 그게 나을거 같다고도 하시네요.
편안하게 돌아가시게 해주는것도 방법이라고...병원에선 어쨌거나 환자 치료가 목적이니 맨날 복수검사, 엑스레이, 영양제 등 하고 있습니다.무의미하다는데 계속 병원에 있어야 할지 아니면, 요양병원이나 호스피스로 옮겨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그동안 방학이라서 엄마랑 교대로 병원에 있었는데, 이제 개학하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지금 욕창도 생길려고 해서 요양병원으로 보내면 욕창같은거 신경도 안 써 줄거 같고,왠지 제 마음도 버리는거 같아서 그것도 못하겠고 정말 결정을 못하겠어요.아직 살아있으니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의사는 저렇게 있다가 바로 돌아가실 수 있다고 하는데,사실 몸도 마음도 경제적으로도 힘이 드네요.회원님들 어떻게 해야 할지 저한테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호스피스병동이나 요양병원이나 둘 중에 하나면 어디가 나을까요?그리고 비용도 좀 알려주세요.
호스피스 시설의 경비는 병원마다 그리고 환자의 상항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상항을 심사하여 호스피스 시설에서 지원받을 수도 있습니다.가까운 곳에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 꼭 호스피스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호스피스 자원봉사 6년차입니다.참고하시고 힘내세요~.
7.항암제 질문입니다
난소암인데 탁솔 계열 약이 안맞아서 cyclophosphamide(씨클로포스파마이드) 와 시스플라틴으로 맞는다고 하는데요. 혹시 이 항암제 써보신 분 계신가요? 주치의 말로는 시스플라틴은 많이 쓰는데 다른거 하나는 최근에는 잘 안쓰고 예전에 썼던 약이라하더라구요. 혹시 다른 암종에 쓰신 분들 계시면 부작용이나 효과 좀 알려 주세요
식약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항암제 정보방에서 검색해보세요
음 전...탁솔보다는 부작용이 적었던것 같아요... 머리카락도 빠지지만...탁솔만큼은 아니고...전 5일 맞았는데...아마 기간은 탁솔때 보다 길게 맞을것 같아요...제가 난소암인데...탁솔에서 바꾼 대부분의 환자 분들이 길게 맞더라구요
원적외선 전신 온열요법 알아보기 --->>>>>>> http://blog.daum.net/inbio880
8.위암관련-건강보조식품 문의
안녕하세요!!! 가입인사 후로 처음으로 인사를 드리게 되네요. 건강하셨던 저희 아빠가 8월 9일 위암수술 받으셨습니다.아직 조직검사 결과는 나오지 않아 확실한 병기는 모릅니다.
최근 아빠 수술 소식을 알게 되신 지인들께서 건강보조식품을 추천해 주시고 있으세요.
회사명을 적어도 되는건지 모르겠는데, 안되는 거면 글 삭제해주세요 ㅠ.ㅠ
(유니**,유사*,뉴** 유니베* 등등) 많아요 ㅠ.ㅠ
그런데 어떤 제품이 저희 아빠에게 맞는건지 잘 몰라서............
한국에 수입된 제품말고, 미국에서 판매되는 상품을 직접 구매 해서 먹는게 더 나은건지도 모르겠구요.
위암 환자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는 못하다 보니, 영양소 공급을 보조식품이 함께 도와주면 좋을듯해서요 .좋은 제품이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의사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시는 영양제 드시고 그외에보조식품및약들은 의사선생님과 상담후에 드시기 바랍니다 위 부분절제 및 전절제 환자들은 잘못드시면 대박으로 큰일납니다 저같은경우는 추어탕먹고 10시간동안 복통으로 고생했습니다 다행히 손따고 맛사지 한시간이상받고 억지로 걸으니 좋아졌네요 지인분 말듣지말고 반드시 담당의사랑 상담하십시요 그게 최선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국민영양제 삐콤씨 먹구요 가까운 동네병원에서 한달에 한두번 링겔맞고 있습니다 전절제 환자이며 수술받은지 5개월 되었습니다 몸에 제일좋은건 그래두 운동인듯 합니다 매일아침 전 1시간씩 걷기운동및 스트레칭하고 있습니다
해외제품 똑 같은 거 한국에 지점으로 들어와서 파는 건 괜찮지만 수입해서 파는 것은
싸지만 질적인 면에서 확연히 달라요. 예를들어 같은 오메가3라도 해외에서 판매되는 것은 연어오일이라면 국내에 들어온 수입산은 정어리 멸치로 만든 오메가3 더군요.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오메가-3는 해외산을 수입한 제품이 더 좋습니다. 이유는 해당국가 식약청 검사와 한국식약청 검사 2곳을 모두 통과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한국 식약청 규정이 해외보다 까다로운 면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정식수입된 제품이 더 좋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해외식약청은 그 나라 인종에 맞는 기준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직접 구매하기 보다는 한국식약청 통관한 정식 수입산을 드시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국내에 수입된 대부분의 고함량 오메가-3는 연어오일입니다. 중요한 것은 연어,멸치,정어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유효기한이 오래남은 것과 함량이 높은 것 특히 DHA함량이 높은 것이 더 좋습니다.
오메가-3는 생선을 통해서 드시는 것 보다도 오메가-3 건강기능식품으로 드시는 것이 더욱 안전합니다. 생선의 기름에 함유된 것이 오메가-3인데 오염된 바다에 사는 생선의 기름층에는 농약,다이옥신,수은 등 오염물질이 흡착되는데 오메가-3 기능식품은 정제과정을 거쳐서 기준에 맞는 식품만 허가를 받을 수 있어서 안전합니다. 여러분이 생선찌개를 드실 때 국물위에 뜨는 기름이 오메가-3인데 오염물질이 거기에 함유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Tip:
건강보조식품은 말 그대로 보조식품입니다. 그 것도 제품이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 부작용도 발생되고 본인 체질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하고 가능하면 자연 음식을 통하여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음식이 최고의 보약입니다.
그리고 최근 방송에서 약초를 먹고 암을 나았다고 하는 것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라며 보조적 요법으로 생각하시고 맹신하는 것은 금물 이며 간혹 체질이나 환자의 암종에 따라 간 수치가 상승하거나 신장 기능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조언하에 시도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런 지식도 없이 남들이 한다고 따라하다가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것을 염주하여야 할 것 입니다. 또한 약초와 건강보조식품은 항암제가 아닙니다. 남들이 특정 약초를 먹거나 보조식품을 먹고 암을 나았다고 내 자신도 그러한 결과를 얻는다고 믿는 것은 기막힌 착각 입니다.
필자의 입장에서는 식사만 골고루 잘 섭취하고 영양 상태를 잘 유지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특히 항암 치료중에는 어떠한 약초나 건강 보조식품도 먹어서는 안 되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8.설탕 말고 단맛 내는 것 질문 드려요
자꾸 달게드시려하는데 설탕이 안좋다 들어서요. 설탕말고 환자분께 단맛나게 하는 것으로 드릴구 있는게 뭐가있을까요? 답변 부탁드려요~
올리고당이요
소나무 담쟁이 ... 외피를 살짝 감자 깍기칼로 손질하고 생제무게 1키로당 물1리터를 넣고 약한 불로 1시간여 달이면
천연 당분의 설탕을 얻을수 있습니다 ..
산천에 저리 많은것들인데 .. 아무 쳐다 보는이 없네요
스승님의 재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요
매실액기스 ,꿀,과일즙으로 단맞을 내는데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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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스피스병원입니다!하루하루가 너무 두렵네요!
엄마를 저번주에 호스피스병원으로 옮겨왔어요...제가 이틀을 간병하고 직장관계때문에 서울로 올라온 다음날부터 식사,약도 거부하고 계신다네요. 병원갈때부터 약간의 간성혼수가 있는거 같아 계속 관장은 하고 있고 복수때문에 다른 주사나 수액은 맞지 않고 있어요.
주말을 맞아 엊그제 같더니 제가 떠먹여 주는 요플레나 과일,죽을 조금 먹기 시작했고 묻는말에 간단하게 나마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주변에서는 혹시 자기를 버린거라 생각하고 충격으로 말을 갑자기 안하고 식사를 거부하는거 같다 하시던데 이곳 호스피스 병원에 막상 와보니 하루에도 1명이상 임종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적극적인 치료는 안된다는곳이라는것도 알고는 왔지만 막상 현실에 닥치니 저 또한 두렵네요....
지금이라도 당장 다른 대형병원으로 옮겨서 적극적인 치료 받으면 다시 상태 좋아질것만 같은데 괜히 남은사람들 편하자고 제가 엄마를 모시고 온건 아닌지 죄책감만 들고 뭘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여러분이라면 어찌 하시겠나요?제발 저한테 이 길이 정답이다 라고 알려주는 길잡이 좀 있었음 좋겠네요~
저는 호스피스 자원봉사 6년차입니다. 현재 선택한 호스피스 도움이 오히려 적극전인 치료라고 생각합니다.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하시고 보호자가 죄책감을 갖이 않았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다른 대형병원에 가셔도 더 이상 치료받을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병실이 부족하기 때문에 입원을 안받아줄 수도 있구요..환자를 혼자 두지는 마세요... 정말로 버려졌다는 느낌 받을 수도 있어요..가족들이 돌아가면서 1사람은 병상을 지키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앞으로는 대화로 환자가 앞으로 당신이 가시게 될 길에 대해 두려움을 적게 갖도록 많은 대화를 하셔야할 것으로 생각해요..
마지막까지도 귀는 열려잇다고 합니다..
보호자가 먼저 사실을 받아들이셔야 담담하게 환자를 대하실 수 있을 거예요..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좋은 대화 많이 나누세요,,그래야 나중에라도 여한이 없답니다..
끝까지 용기 잃지 마세요
저또한 2주전 어머니를 떠나 보냈어요! 그기분 너무 잘알아요! 보내고 나면 후회 뿐 입니다. 정말 순간 순간이 너무나 소중한 시간 ..입니다. 곁에서 어머니를 지켜 드리시기 바랍니다. 가족들이 자주 들여다 보실 수 있는 가까운 호스피스 병원으로 모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환자분이 외롭게 돌아가시지 않도록 자주 방문해야 하니까요.
10.위암 재발 전이되서 항암 계획하고 있는데.. 도움 말씀 부탁드려요~(급해요)
경북대 병원에서 4년 전에 수술하고 갑작스레 재발 전이 되었는데.. 수술은 성공적이었지만 지방병원이라 그런지 후 처리가 서운한 점이 많았어요~올 초에 몸무게 줄어 들고 소화 잘 안 되고 역류도 심했는데..
종합검사가 깨끗하다는 이유로 별 대수롭지 않다는 듯 얘기하고 검사도 권하지 않고..
그 말만 믿고 있다가 이렇게 암 퍼진 것 같아 아버지도 원망이 많으시구요~
69세인데.. 몇개월만에 이렇게 퍼진다는게 믿기지도 않고..
그래서 항암을 경북대에서 받아야 할지 서울가서 해야 할 지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
항암은 다 똑같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또 여기 글 읽다 보니 항암도 치료과정,순서
같은 것도 중요하고 의사 판단도 중요하다는 말들이 있는 것 같아 조언을 구합니다.
복수가 차 있는 상태라 시급한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서울에 어떤 병원이 항암 잘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제발 도움말 좀 부탁드려요~답변이 잘 안 달리던데.. 많이 급해요~ㅠㅠ
항암약도 종류가 많아서 그 종류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병원이 잇다고 하더군요.
저희서울대 분당 입원해 있을 때 부산서 오신분이 그래서 왔다고 하시던데 좀 더 알아보심이 어떨가 싶네요. 수술 후 처리는 서울 병원도 비슷한 것 같아요. 지방서 오신분 4시간 차타고 오셔서 보통 2,3분 진료 받습니다. 물어도 대답도 안해주세요. ㅠㅠ
위암이 재발하였고 복수가 차이는 상태라면 원무기록을 챙겨서 다른병원에 상담을 먼저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복수가 차이는 증상이 좋은증상이 안임으로 타 병원에서 잘 받아주지 않을수도 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경대에서 가까운 영대병원이나 파나마 동산 등에 알아 보시기 바랍니다
11.항암1차후에 약은 복용을 안하나요?
안녕하세요...
먼저 환우지기님들의 말씀과 도움으로 어머님(유방암2기중기 , 림프절 전이)의 치료에 많은 도움 감사드립니다.어머님께서 1차항암후, 퇴원을 하셨고, 4주후에 2차항암(총8차 항암치료)을 하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런데 입원시기도 비슷하고, 퇴원시기도 같으신분(유방함 1기, 전이 없음)이 계신데 그분은 약을 처방을 받으셨는데 어머님께서는 약 처방을 받지 않았습니다..노파심에 혹시 약처방을 받고 안받고가 항암 전이와 어떤 문제가 있는건가요?괜히 걱정이 되서 환우지기님들께 여쭈어 봅니다..
약은진통제,변비약,간수치가높을경우우루사,이정도입니다. 필요치않다생각되면안주시더라구요.너무걱정하지마세요~~몸상태가좋으시단거니까요~~
12.자궁내막암 판정 후 병원선택
안녕하세요.어머니가 어제 자궁경부암 판정을 받으셨습니다.평생 고생만 해 오신 어머니인데... 마음이 아프고 갑갑하네요.건강검진 중 동네산부인과에 자궁내 혹이 보인다 해서,대학병원에서 가보라하여 지난 7월말에 대학병원에서 조직검사를 실시하였고,어제 대학병원에서 자궁경부암이라고 판정을 하였습니다.
일요일 오후 입원하여 월화 추가적인 검사를 받으라고 하더군요.제가 동행하지 못해서 과정이라던가, 병의 진행정도나 전이여부 이런 것들을 하나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병원에서는 유선상으로는 설명이 어렵고, 월요일 내방하여 담당의사와 상의하라고 합니다.
물어볼 사람도 없고 해서, 급하게 카페 회원님들께 문의드립니다.
1. 수술이 치료의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거 같아서, 지금은 수원에 있습니다.서울로 병원을 옮길까 하는데...이왕이면 수술경력이 많은 분한테 진료를 받고 싶습니다. 어디병원 어느의사가 좋을까요?
2. ct, mri, pet 등을 실시하면, 병의 진행상황(기수)과 치료방법이 결정되겠죠.조직검사 실시한 후로 10일이 넘게 지나고, 담주는 휴일이 있어 진료가 늦어질 거 같아서불안하네요. 기수를 알 수 없으니...pet 등 검사결과가 나오는 시간이 얼마나 되며, 그 동안 병의 진행이 빨라지나요?
3. ct, mri, pet 후 치료방법이 결정되는 건지, 개복수술을 해야 치료방법이 결정나는건지요.물론 상황마다 다르겠지만서도...
자궁경부암과 내막암은 약간 차이가 있을듯...7개월전 생각이 나네요..
부랴부랴 종합병원 가서 모든검사다하고... 수술잡고 병기 기다리고..
다행이 아주초기라 수술후 아무런 치료는 없습니다만.
수술하고 조직검사후에 최종 병기가 나오더라구요..
걱정마세요.. 담대하고 맘먹고.... 치료하면 되지요.
저 경우는 세브란스 최고의 선생님께 받았습니다.. 어디든 명의 선생님은 있을꺼니깐요..
힘내세요..................... 지난날이 떠올라 눈시울이~~~~
원적외선 전신 온열요법 알아보기 --->>>>>>> http://blog.daum.net/inbio880
13.위암으로 1년9개월째 항암 주사 맞고 계신데, 이번부터 먹는 항암제로 바꾸신대요
제 부친께서,위암으로 1년9개월째 항암주사 맞고 계십니다.항암하시는동안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식사도 자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관리해서 드시고계십니다.
오늘 병원갔더니 이번부터 먹는 항암제로 바꿔서 치료를 하자고 하여 이 상황이 좋은건지 ? 나쁜건지? 감이 오질않아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병세가 완화되어서 쎈 주사약대신 먹는 항암제로 해도 될만하게 호전이 되신 것이라면 좋을텐데요.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환우여러분중에는 계실듯합니다.
도와주세요~
* 오늘 병원은 아버님을 모시고 간자리라 좋은건지 나쁜건지를 그자리에서 의사선생님께 여쭤보지는 못했습니다
약을 바꾸는 건, 내성이 와서, 즉, 기존의 약이 효과를 못볼경우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Ct같은것도 안 찍어보고 그냥 바꾸자시던가요? 아마 내성을 염려해서 미리 조치하셨을수도.. 저흰 내성이 생긴지 한참 후에나 바꿨답니다. 참고로 먹는약이 결코 약하지는 않다더군요. 건투를 빕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님은 2주마다 한번씩 입원해서 정맥주사맞는 것을 4번 진행하는 것으로 한 사이클로 해서 , 매 1 사이클 마치고 난 다음에 ct를 찍으시면서 관찰해왔습니다. 마음에 계속 걸려서 병원에 물어보니 기존 정맥주사 항암제가 잘 듣고있으나, 한가지를 너무 오래쓰면 안좋다며, 내성을 염려해서 그러신듯한데, 경구용항암제는 젤로다 정입니다. 체내로 들어가면 기존 정맥주사항암제 성분과 같은 형태로 바뀐다고 하더군요. 새로 항암을 시작하는 것처럼 구내염이 생기시고 그러네요.
14.위 절제후 4개월
위암 1기b형 이구여 수술한지 4개월 좀 넘었습니다. 회사 출근은 하고 있는데 예전갖지 않아 심리적으로도 많이 위축되고 몸이 많이 피곤하네요.가끔 추위도 느끼고 배에 불편감도 있구여~ 처음에는 담대했는데 가면갈수록 불안감이 늘어 나네요. 제가 요즘 자주 해먹는것이 버섯과 감자를 넣은 야채볶음인데요집간장과 외간장을 섞어서 쓰고있는데 쓰면서도 시중에 파는 간장을 먹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챙겨먹는것이 점점 어려워 지네요
저와 같은병기 였네요 수술한지 5 년 넘었습니다.
조금만음직여도 금방 피곤하고 먹는것도 시원찮고 그러다 보니 신경은 날카로워져 주위사람들에게 짜증내고..
특히 제가 고생한건 식사후 숨이가쁘고 식은땀이 비오듯하며 온몸에 힘 이 쫙 빠져 금방이라도 죽을것같은 거 뭐야 무슨 증후군? 그걸로 고생 심했습니다 그리고 음식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다만 너무짜거나 기름진것 매운것 등 은 피하시고 그리고 식사하실때 국물은 될수있으면 드시지 마시구요 드시더라도 입만 적시는정도로 드시구요 아주 천천히 꼭꼭 씹어드시구요 참고로 전 위 암 발병전엔 고기는 1년에 한번정도 먹을까말까 하였는데 수술후엔 고기 무자개 먹습니다
저도 전절제 3개월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유기농이니 식이요법을 못하고 있습니다. 단지 제가 좋아하는 개운한 국물.바지락미역국,복턍,해산물지리탕,등등 이런것만 먹고 있어요. 식사할때 국물은 먹지 말라고들 하는데 저는 국물이외에는 거의 못먹어요. 넘어올려고해서요. 그리고 국물하고 먹고나야만 밥먹은것 같고요. 그래서 언제나 걱정이 되면서도 어쩔수가 없어서 국물에 살고 있어요. 이래도 되는건지 걱정이네요. 명쾌한 답좀주세요
저랑같은 병기네요 전 5개월 되었습니다 위전부 잘랐어요 무지 피곤한건 저두 그래요 음식은 윗분 말씀대로 맵고 짜고 그런 자극적인것들은 피하세요 드시고싶으건 다 먹지 못하더라도 조금이나마 드셔보세요 심리적으로 도움이 될듯 합니다
1기b,이시면 걱정할것 하나두 없습니다. 무조건 조금식 자주드시구 자극성 음식 피하시구 열심 등산다니시구 하시면 됩니다.
막걸리도 이젠 자주마십니다. 부부생할도 한달에 너댓번씩 하구요 . 아무걱정마시구.옻닭도 해드시구 보신탕도 드시구...
즐겁고 늘 웃으면서 지내시면 걱정 할것하나두 없습니다. 등산을 자주하십시요.저두 같은 병기였구...역류성식도염6개월고생.지금은 다 낫구 걍 즐겁게 삽니다.저두 66세입니다. 죽고사는것은 하늘이 하는것 5년 넘었으니 맘편히 살아가십시요.한번죽지 두번 죽는것은 아니니까요 .어느 대중가수 가사처럼 말입니다.ㅎㅎ
15.매트 온열요법이 효과가 있는지요
저의 어머니가 요양병원에 입원 중입니다. 그런데 같은 층의 환자분들이 사용하고 있는데 좋다고 합니다. 치료 효과가 있는지 그냥 보조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암환자에게 온열요법은 도움이 됩니다.족욕,반신욕도 좋습니다.가능하면 전자파가 나오지 않는 것을 사용하라고 하네요.매트 온열요법은 일반 온열요법과 달리 체내 14cm까지 전달이 되어 체온도 조절해 주고 보조적으로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저의 아버지도 사용하고 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서 그렇지 많이 좋아 하십니다. 강추 합니다.
매트 온열요법을 하는 병원도 있더군요,요즘 왠만한 요양병원에 가면 비치되어 있습니다. 사용료는 무료로 하는 곳도 있고 한번 사용하는데 이만원을 받는 곳도 있습니다. 참고바랍니다.
16.환자가 담도암 말기인데요 눈동자촛점이 이상하고 자꾸멍해요
임종증상인가요?무서워요
저희 엄마가 갑자기 눈 촛점 없어지시고 3 일만에 가셨는데요... 사람마다 달라서 그 상태로 오래 계시는분 하루만에 가시는분 다 다르더라구요..얼마나 힘드실지 잘 알기에 마음이 아프네요...그래도 보호자는 정산차리셔야하니까 기운내세요
17.야채스프 끓여드시는 분들 표고버섯 빼도 되나요?
저희집은 끓여먹는데요. 몇달 전 표고버섯에서 세슘나오고 난리였잖아요..이후에도 엄마들 카페나 먹거리 카페 내에서 자체 조사했는데 거의 모든 지역의 표고버섯에서 세슘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극소량이라고는 하지만 전문가 인터뷰 보니까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양이 적고 많은게 문제가 아니라 검출된게 문제라고 해서 걱정이네요.
몸 좋아지라고 먹는건데 굳이 세슘 있는 거 알면서 먹어야 하나 싶고..유난인가 싶다가도 건강한 사람들도 철저히 관리하는데 더 조심해야 할 거 같고 그러네요. 야채스프에서 재료 한가지라도 빠지면 효과가 없나요? 대체할 수 있는게 없을까요? 다들 신경안쓰시고 드시는지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다른 버섯으로 대체하거나 다른 야채로 대체해도 되요 ..
야채스프에대한 정보를 더확보하세요,,,,야채스프분량을 지키지않으면 청산가루효능이라는
18.맥박이 127까지 올라갔습니다..도와주세요
현재 항암 5차까지 맞으셨는데요..항암 맞으신다음부터 맥박이 점점 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2차 3차때까지는 80~90대 유지 하셨구요..
4차때부터 100이상으로 넘어가더니 오늘 헉헉..거리시고 얕은 계단을 오르내리락 하지도 못하셔서 맥박기로 재보았더니 127까지 나왔습니다..
요새 맥박이 너무 올라가 운동도 제대로 못할뿐더러 밥도 제대로 못드십니다..
얼마전에 탈수증세까지 일으켰구요..
그래서 3주 전에 병원에 가서 맥박 떨어뜨리는 약을 먹고 있습니다..
약도 계속 의지하면 안되는 시점까지 왔는데..
근본적으로 맥박을 떨어뜨릴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말기암이시라 많이 애가 탑니다...부탁드릴께요..
베타차단제를 복용하면 맥박수가 내려갑니다 ㅡ아마 복용하시는가 본대요
127이면 약한 동성빈맥이죠 ㅡ그리고 빈맥수술은 150이상알때 하는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말기 시는 수술은 어렵지 않을까요 ㅡ조심스럽게 몇자 적습니다
동성빈맥은 수술하지 않는것으로 압니다 ㅡ 참고적으로 싸이트 ( 부극사) 에 들어가면 만은 심장에 관한 정보가 있습니다 ㅡ부정맥을 극복하는 사람들
####몇 년전에 쓰신 까페글에서 봤는데요..
우심방을 전기충격으로 지지면 맥박이 원상태로 돌아온다는데 맞나요??ㅜ
베타차단제를 복용하면 맥박수가 내려갑니다 ㅡ아마 복용하시는가 본대요
127이면 약한 동성빈맥이죠 ㅡ그리고 빈맥수술은 150이상알때 하는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말기 시는 수술은 어렵지 않을까요 ㅡ조심스럽게 몇자 적습니다
동성빈맥은 수술하지 않는것으로 압니다 ㅡ 참고적으로 싸이트 ( 부극사) 에 들어가면 만은 심장에 관한 정보가 있습니다 ㅡ부정맥을 극복하는 사람들
19.한방 병행해도 될까요
급해서 도움을 얻고자 글올립니다.대장암 수술을 2월에 하고 3월말부터 아바스틴과 폴폭스로 10번 정도의 항암치료를 했습니다.항암도 잘이기고 외형도 전혀이상없고 몸무게도 거의 정상이라 이제 다 완치 된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런데 간과 폐에 전이가 되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들었네요..병원에서는 표적치료제로 임상 들어갈것이라고 준비하라 합니다.
또다른 전이가 두려워 알아보던차에 면역력을 높이면서 천연항암치료제로 치료하는 방법이 있더라구요.암전문한의원에 전화해보니 그곳에선 당연히 병행을 해야 암치유율도 높이고 몸도 상하지 않는다하고,.병원에서는 분명 반대할텐데 저로써는 하나만 의지하고 있을수 없는 불안감이 있고..어떤게 최선일까요? 현재는 대장암4기 판정을 받은상태라 불안하기만 합니다 ㅠㅠ빨 리 결정해야 하는데 조언좀 부탁드려요;;;;
암 치료에 여러 가지 길이 있는 것 같아요. 그 길을 다 걸어볼 순 없지만, 어떤 방법으로든 빨리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고민 중입니다
저도 한방병행 권하는 입장입니다..손상된 면역력을 식이요법만으로 회복한다는건 무리가 있거든요. 신중하게 잘알아보세요
20.야간근무 하는것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위암1기a로 1년 6개월동안 먹는약으로 항암치료가 이번달에 끝난 상태입니다.주위 사람들의 만류로 지금까지 직장생활 안하고 편히 쉬고 있었는데 이제는 치료도 끝났고 체력도 많이 좋아져서 직장생활이 너무 하고싶습니다.
그런데 제 직업상 한달에 6번 정도는 꼭 야간근무를 해야되는데 일은 정말 하고싶지만 야간근무를 해도 될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암환자가 야간근무 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나이는 20대로 젊습니다
야간근무는 결사 반대입니다. 면역력이 가장 좋을 때가 밤 12시부터 1시 사이라고 해서 그 시각에 암과의 투쟁을 가장 효율적으로 싸우는 시간에 눈을 뜨고 있다니요......암환자들은 일찍 자고 남들보다 약간 늦게 일어나는 생활을 유지해야합니다.
면역력 향상을 위해서요....절대로 야간근무 하지마세요. 업무 스트레스 조금 생기더라도 일근으로 꼭 나오시길
전에 모 방송에서 야간근무 하시는분들이 암에 더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그런거 같습니다
야간 근무는 절대 절대 안됩니다. 야간 근무가 잦은 사람들 한테 암 발생률이 높다는데..더군다나 암환자는 더욱 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1.항암 9차 까지 하고 요양중인데 계속 붓는 이유가 뭘까요?
어머니 담낭암 항암 9차 까지 하고 힘들어서 쉬고 있으신데...통증도 많이 없어지고 한데...
기력이 예전만 못하시고 손발이 붓기가 좀 있으신데 병원 가서 물어보면 대답을 피하네요..
원인이 뭘까요
항암 부작용이 아닐까합니다.
항암제가 암세포는 물론 멀쩡한 세포까지 영향을 주니까요.
어머님께서 어서 나으시길 바래요
담낭암 말기에 항암을 9차 까지하고 힘들어서 쉬고있는데 통증은 많이 줄었지만 기력이 없는것은 항암제의 후유증으로 보셔도 되지만 손발이 붓는것은 몇일더 지켜보시고 붓기가 빠지지 않으면 대체치료를 해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복수나 부종이 생기게되면 병원에서는 치료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묻는 말에 어물어물 하면서 대답을 피하게 되는것입니다
담낭암 항암을 9차까지하셨으면 많이하셨네요.아시다시파 항암제는 자라는세포만 죽입니다. 혈관가까이에있는 암세포만 죽이지요, 혈관에서 떨어져있는 암세포는 그대로있다고 보시면됩니다. 문제는 암줄기세포입니다.이것은 항암제로죽지않습니다. 항암제때문에 더자랄수가있습니다. 여기에함정이있는것지요.P53유전자가 손상되어있으면 암이 전이,증식이 일어납니다. 지금붓는것은 그네님말씀처럼 간기능저하에의한 복수,부종이 의심됩니다. 소변량체크 필수입니다. 싱겁게드시고,칼륨이 풍부한 과일 자주드시게하세요.
22.편도암
편도암수술하고 방사선30회받고 회복중입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턱관절이와서 음식을제대로
먹을수가없서요 좋은방법이있쓰면 가르쳐주십시요
아직까지 음식맛도 모르고 미각 매운것도 못먹고있습니다
좋은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저와아주똑같으시네요뜨거운찜질하루네번하시면아주좋아지세요
혀는괜찮으세요저도방사선30회항암2회했는대혀까지아파와서요입안은오라메디로
치료했어요
23.암말기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 받을수 있나요?
현재 전립선암 4기로 소변줄 3개 꽂은 상태인데 장폐색까지 왔습니다. 그래서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대학병원에 계속 입원해야 할 것 같은데요. (지방병원은 입원을 안해줄려고 하더라구요.)문제는 간병비가 만만치 않더라구요.
노인장기요양보험에는 1-3급(예를 들면 치매 처럼요)등급 판정 받으면 간병비 혜택을 받는것 같더라구요.그럼 암환자도 등급을 받을 수 있나요? 그리고 등급을 받으면 대학병원에서 간병비 혜택 받을수 있나요?아니면 등급 받으면 요양병원에 가야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노인성질병이 아니므로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기는 힘들것 같아요.
암으로 인한 치매나 퇴행성질환이 생겼다면 퇴원후(입원상태에서는 심사불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해 보세요. 다만 환자가 암진단을 받기 이전에 국민연금에 가입되어 있는 상태라면 장애등급을 받아 장애연금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상태와 국민연금납입액에 따라 장애연금이 정해지고
대부분 장애연금이 크지 않기 때문에 간병비하기에는 부족할거예요.
현재 국민연금중 노령연금을 수령중이면 장애연금과 비교해서 큰 금액을 선택하면 됩니다.
대부분 노령연금의 액수가 큰 경우가 많아요
어찌어찌해서 노인요양등급을 받는다해도 요양병원에서는 암등중증질환에 대한 혜택은 있으나
다른 혜택은 없습니다. 이부분은 다른 병원도 마찬가지입니다.
노인요양등급에 대한 혜택은 집에서 요양사를 부를 경우. 노인보조기구를 사거나 임대할 경우,요양원(요양병원제외)에 입소할 경우.
노인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할경우에만 해당됩니다
24.개똥쑥 드시는 분
항암효과가 다른 것에 비해 몇 백배가 된다며, 살암제라고도 하더군요.
지금 유방암 5년째 골반에 전이가 와서 방사선 10회 허셉티니10회하고 뼈 강화제 파노린도
함께 주사하고 있습니다.
허셉티니을 자비로 맞고 있어 뭐 도움이 되은 것이 있으면 찾아서 먹고 빨리 나으려고 하고 있는데요..혹 개똥쑥 드셔보신분이나 효능을 아시는 분 계시나요.관련 카페에서는 항암과는 절대로 같이 쓰지 말라고 하는데요.그렇게 좋은 걸 왜 같이 못쓰게하는지, 일단 우려서 먹고있습니다
저는경부암이고 암판정받은지1년지났구요 림절전이되고 항암포기하고 지금 개똥쑥하고 꾸지뽕 먹어요 아직은 효과를보지는못했지만 희망과 기적을바라면서
항암을 포기하셨군요. 큰 결단을 내리셨네요. 저도 항암포기를 생각해봤습니다만, 아직은 효과를 보고 있으니까 매달려봅니다. 개똥쑥과 구짐뽕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고봅니다. 항암약초들이 실제 효능을 볼려면 엄청난 량을 복용해야 그효과를 볼수있다.의학계의 정설입니다. 그 과정중 간이 손상을 입을수있다랍니다. 간독성.(간이해독하고남은량들이 쌓임)득보다실이 더 큼니다.아무거나 잘먹고 운동이 최대의효과를 나타냅니다
저는 먹는 항암제와 개똥쑥 환을 같이 먹고 있습니다.효과가있다고 말할수 없지만. 그렇다고 부작용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위암환자입니다
25.대장암 수술 후 대변 마려운 것 때문에 고통 받는 분 계시나요
위암, 대장암 동시에 수술 받으셨는데 수술 후 췌장염과 문합부위 누출로 고생하고 계시다 현재 췌장염 누출 부위는 거의 다 회복 되었는데
문제는 대변 마려운 것 때문에 고통이 보통이 아니네요. 일반적으로 대장암 수술 후 대변 마려운 게 있는 건 알고 있는데...환자 본인의 고통이 너무 심해서 마약성 진통제도 잘 안 듣는 정도입니다.의사는 대장암 절제 부위가 항문 쪽과 근접해서 그렇다고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좋아진다고 하는데....당장도 힘들어 하는데 6개월을 견디라는 게 청천벽력 같네요.혹시 경험자나 조언 부탁 드립니다
저도 현재 겪고 있어요. 항문과 가까운 위치의 결장암은 하루 수회에서 수십회가 될때가 있어요.장거리 여행이 두려울 수도 있어요. 많은 스트레스가 됩니다. 그렇다고 음식을 안먹을수도 없고요. 마치 과민성 방광염 환자가 요의를 느끼는것처럼요. 양도 얼마 되지않지만 변의를 느낌니다.최소 6개월 정도 걸린다 하더군요.우선은 비데기는 필수고요. 특별하지 않으면 외출은 자제 하시고 좀더 느긋한 마음을 가져 보세요.현재 상황이 어렵더라도 말입니다
26.항암후 발 통증
항암이 끝난지 2개월이 지났는데 발 통증이 더 심해지는것 같네요..
얼마나 지나야 통증이 없어질지...ㅠㅠ
통증완하 할수 있는 방법 좀 갈켜주세요
따뜻하게 발 관리 하세요.전 손과 발에 저림과 특히 발바닥이 저리고 딱딱한 곳에 닿으면 이곳에서는 마친다는 표현을 쓰는데 그게 무척 심했습니다.신경과에서 처방을 해줘서 약을 먹으니 조금 완화되는 걸 느꼈습니다.그후 조금 나아졌을 때 그 약은 치료제가 아니고 증상을 완화해 주는 역할만 한다기에 과감하게 끊어버렸습니다.
제 집에 비싼 약이 거의 한 통이 그대로 남아 있지요.2년 반이 지난 지금 손은 완전히 나았고 발은 발끝과 발가락만 조금 남아있어요.올해가 갈 때쯤이면 다 낫지 싶네요.항암 후유증이라면 따뜻하게 하시고 많이 주물러 주시고 족욕도 좋겠지요.심하면 신경과 가보세요
바이오매트 온열의료기를 사용하여 보세요, 통증 완화에 매우 효과가 좋습니다. 저도 암 통증으로 인하여 사용하고 있는데 팻취를 3일만에 떼었는데 통증이 없습니다.
27.요양병원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오랜 항암으로 몸도 지쳐계시고...무엇보다 오전 오후 집에 혼자계시니
엄마 먹는 것도 걸리고 해서요~~요양병원에 잠깐이라도 입원하는거
생각해보고 있는데요~~
어떨까요?? 먹는거나 생활하는게 어떨지요
주위에 암환자가 없어서 막막하네요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요
여자의경우 요양병원에 입원하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보통어머니들은 집에서 몸이 아프셔도 본인이 음식해서 드시고 다른식구들 챙겨주려고하시죠.
그런경우가 아니면 보통 자식들이 어머니 챙겨드려야 하는데 실질적으로 어머니가 직접챙겨먹는거만큼 못챙겨드리는 경우도 많구요
항암중이시라면 요양병원 입원하시고 보험회사알아보세요. 항암중요양병원 보험처리됩니다. 입원일당있으시다면
간병비까지해서 100~120 정도면 됩니다. 좋은데는 400좀 넘는데도 있습니다
간병비포함입니다. 의료보험만으로요.
간병비가 50~60정도 됩니다.
간병인 안쓰면 병원비 40~60정도면 됩니다.
누적합계400이상 부터는 병원비 국가에서 지원해서 안내도 됩니다
어느지역을 원하시는지 모르겠네요.저희 엄마는 폐암4기 1년은 집에서 투병하시고
1년은 요양병원에서 투병중이신데...요양병원 생활이 훨씬 좋다고 하시고..
건강도 많이 좋아지셨어요.일단..유기농재료와 조미료를 넣지 않은 음식이 나오고..
같이 위안받으면서 대화할 수 있는 사람들도 만나고..공기좋은 산에 산책도 하시고..
여러가지로 좋다고 하세요.다만..비용이 문제인데요.
가장 저렴한 곳에 계시긴 한데...일반분들은 80만원정도이고..
차상위계층은 60만원 이예요.저희 엄만 후자라 60만원 내고 계시고..
혼자 거동이 가능하시면...간병인 필요 없어요.
28.쇠비름나물 효소
쇠비름나물 효소를 선물받었는데 지금 항암 4차끝났는데 복용 해도 될까요?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는 흉선암 4기 폐로 퍼졌습니다 양쪽 물방울같이
쇠비름 효소 좋아요. 저희도 담앗어요. 백일이 지나면 먹을 수 잇지만 설탕성분이 완전 없어지려면 3년 잇어야한다네요 효소가 원래 몸에 좋고 쇠비름은 또 너무 좋은거라 저희는 쇠비름 나물비빔밥 매일 아침 먹어요
효소 담은지 6개월이 지나면 저는 먹습니다. 효소의 활성도가 6개월 전후로 제일 높다더군요. 시간이 지날수록 효소의 활성도 도 차츰씩 줄어든다니까 효소는 무조건 오래되었다고 좋다고 볼수 없을것 같습니다. 제가 효소를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이 먹고 있습니다.
효소 원액 1 물 6정도 희석하여 상온에 2~3일 정도 두면 다시 발효가 되는것을 눈으로도 확인을 할수있습니다. 탄산음료같이 톡 쏘는 맛이 최고조에 이르르 을때 냉장 보관을 하고 하루에 3~4회 맥주잔으로 70%정도씩 마시고 있습니다. 아침 공복에. 그리고 잠들기전에는 필수로 먹고 있습니다.저는 위전절제를 하였습니다
29.수액을 맞으면 복수가 더 빨리 차나요?
저희 어머니가 대장암 4기(간,복막 등으로 전이)라 치료 목적이 아니라 통증 등의 관리차원에서 병원에 입원해 계십니다.
병원에서는 잘 못드니 탈수 방지 차원에서 항상 수액(염분만 포함)을 꽂고 있자고 합니다.
그런데 복수를 일주일 전에 뽑았는데 수액 때문인지 복수가 너무 빨리 차고 있어 오늘 다시 뽑아야 하는지 걱정입니다.
정말 수액을 맞으면 복수가 빨리 차나요?
그리고 복수를 이렇게 자주 뽑아도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까?
복수차는 주기가 점점빨라지면서 장기 기능이 서서히 망가지더라구요..,수액맞으면 배가 점점더 불러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와요
완전히 수액을 중단할 수 없는 일이니 진통주사에 수액을 섞어서 사용하는 식으로 수액양을 줄이시는게 복수도 덜차고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복수뽑는 동안 통증은 오로지 환자의 몫이니 최대한 복수 안 차게 하는 방법을 회진시 상의해 보심이 좋습니다
원적외선 전신 온열요법 알아보기 --->>>>>>> http://blog.daum.net/inbio880
30.항암후 미슬토주사와 겨우살이 엑기스 복용에 관해
아내가 항암 종료후 요양병원에서 요양하면서 미슬토주사를 맞고 있는데 겨우살이 엑기스와 같이 병행하여 사용해도 되는지 ?? 혹시 사용해 보신분들의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병원에서는 미슬토 주사만 처방하고 겨우살이 엑기스는 복용하지 마라는 얘기인데 제생각으론 미슬토(겨우살이추출물) 에 겨우살이를 병행하면 더 나을거 같은데 ~~~~ 답변부탁해요
겨우살이의 유효성분인 펙틴은 경구 복용할 경우 위에서 모두 사멸되어 몸에 흡수되지 않습니다.펙틴은 피하주사로만 주입해야 합니다.겨우살이는 독성이 잇다고해요 현재는 독성을데거하고 증명된 주사만 맞으시고 좀더회복되시면 그때 건강차로 조금씩 드시는게조을거같네요
어제부터 겨우살이는 중단하고 님 말씀대로 미슬토만 사용하고 추후 복용하기로 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31.고주파 온열치료 비용은 얼마이고 효과는 어느 정도인지요.빠른 답변 부탁합니다
저의 아버지가 폐암으로 치료 중이며 주변에서는 고주파 온열치료를 하라고 하는데 총 비용이 어느정도 들고 효과는 어느 정도 입니까.
고주파 온열치료는 1싸이클이 12회 이고 보통 2싸이클을 하기도 하고 어떤 경우에는 3싸이클까지 합니다. 1회 비용은 병원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300,000내외 정도 예상하면 됩니다.평균적으로 천만원 내외 소요된다고 보아야 합니다.
부분적인 암의 경우에는 효과가 좋다고 하지만 어떤 암종은 효과가 좋고 어떤 암종의 경우에는 효과가 없다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완벽한 치료는 아니지만 의사가 권하면 시도하여 보았으면 합니다. 다만 금전적이 부담이 큽니다.
그리고 고주파 온열치료를 마치더라도 재발 방지를 위하여 관리를 잘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전이가 광범위한 경우에는 한계가 있다고 하니까 참고 바랍니다.
하여간에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32.젤로다 부작용이 어떤지요?
유방암 4기 입니다 . 간전이 .....아직 수술하자는 말도 없고
빨간약 8차까지 했어요
다음 항암은 젤로다로 하신다고 하는데 ...형편상 일을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
젤로다는 어떤 부작용이 있나요 .. 탈모도 되나요? 아님 사람마다 다른가요?
젤로다를 하면 몇차까지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
젤로다 부작용은 주로 설사, 수족증후군 (손발이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겨요..), 메스꺼움 등이고요... 탈모는 안 된다고 해요
손발 저림증세가 심해져요... 끊은지 3개월이 지났는데요... 회복이 안되네요....
얼굴,손,발 빛깔이 거무스름해지고 전 손가락 한두마디가 각질이..긍대 심한편은 아니었어요..1년6개월만에 내성이 생겨 지금은 호르몬치료를 하고 있구요.손발저림은 비타민씨복용과 사과에 레몬 하나씩 갈아 마시길 두달만에 증상이 싹다 없어졌네요.
참..젤로다도 여느 항암제와 마찬가지로 내성이 생기기전까진 계속합니다
변비가 아주 심했고 일시적이지만 두통이 아주 심했습니다. 구토도 심했구요
33.케모포트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십니다
저희 엄마 작년에 케모포트 시술 하셨는데요.사흘 전부터 갑자기 케모 심은 부위가 통증이 심하다고 하시면서 계속 고열에 시달리시네요. 통증 때문에 몸도 잘 못가누시며 힘들어하시구요. 다음주에 진료가 있긴 한데 너무 걱정되서 내일 전화해 응급입원 시키려구요.
뭐 땜에 그러는 걸까요? 에휴~
염증이니 빨리 병원가시길 바랍니다. 케모포트에 염증이 생기면 케모포트제거수술을 합니다
늦으시면 패혈증 까지도 올수 있으니 빨리 병원으로 가셔요
염증 같아보이네요... 병원가서 수술로 빼시고 반대쪽에 다시 심으셔야합니다...빨리 의사샘이랑 상의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34.매트 온열치료에 아시는 분
저의 어머니는 유방암으로 양평 송도병원에서 요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 곳 온열치료실에서 매트라는 것을 하루에 한 번 사용을 하는데 치료 결과를 떠나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 하십니다. 땀을 흘리고 나면 몸에 힘이 넘치고 잠도 너무 편하게 잘 잔다고 합니다.
그 동안 돈을 너무 많이 쓰고 금전적으로 여유가 없지만 꼭 도움이 된다면 빚을 내어 사드리고 싶네요, 매트에 관하여 아시는 분 상세히 알려 주세요
인터넷에 검색을 하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암환자를 구하는 제4의 치료 책자에 소개 될 정도로 일본에서 많이 알려진 치료법인가 봅니다.책을 저도 읽어 보았는데 그 정도이면 우리 암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의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인데 매일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증세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완치까지는 기대하지 않지만 일단은 대 만족입니다.그리고 통증도 거의 사라지고 패취도 안붙이고 생활합니다. 조금 비싸지만 보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5.항암제의 유효율이 얼마나 되나요?
현재 아프리카 우간다에선 대장암이 전혀없다 하였다.
대한민국의 경우 6.25전쟁이 끝이나고 1960년 먹고 살기 바쁘게 일하다. 유신헌법이 끝나면서 전두환 정부의 경제개발이 들어오며 고기를 굽어 먹으며 소주의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부터 암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고 하는데...데이타가 있는지요!
그리구 현재 왜? 유학파 서양의학을 배웠던 의사선생님들 께서는 미국 암센터에서 발표한 암은 무력하다(1985년)를 알고 계시는지 의문입니다. 알고 계시다면 항암제의 유효율이 얼마나돼는지 또한 궁금합니다. 제가 알기로 1985년 자료에 의하면 유효율 10~15퍼센트이며, 시간이 지난 현재는 얼마나 되는지?, 유효율이 적으면서 왜 밝히지 않고, 유독 항암제 치료를 권하는지 참 알고 싶습니다
국립 암센터의 김진수 원장님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빌딩에 불이 났는데 밑으로 걸어서 탈출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될까요?
가만히 앉아서 불길에 쌓여 죽음을 맞이 할까요, 아니면 밖으로 뛰어 내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다행히 아래에 완충 장치가 있어 하나도 안 다칠 수도 있고 뛰어 내리다가 다리만 골절 될 수도 있고 어떤 경우에는 죽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긍정도 부정을 할 수 없는 것이 항암 치료입니다.
->>>>>>> http://blog.daum.net/inbio880
마무리 글:
암을 완치하는 비법이나 특효약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그리고 암이라는 것은 부분적인 질병이 아니라 전신의 질병이라고 생각을 하고 투병을 하여야 하며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항암치료가 끝났다고 암 치료가 종료되는 것이 아니며 그 때 부터 본격적인 암과의 싸움이 시작된다고 인식을 하여야 합니다.
일반인의 입장에서 암에 관하여 잘 모르기 때문에 우왕좌왕하거나 주변의 말에 현혹되어 시간과 돈만 낭비하는 경우가 허다하며 외히려 암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도 있으므로 환자와 보호자는 암에 관하여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공부하고 생각은 신중하게 하되 판단은 빨리 하여야 하며 현대의학을 너무 맹신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그렇다고 현대의학을 무시하는 것도 문제 입니다.
기본적으로 현대의학적 진단과 치료를 하되 더 이상 치료의 의미가 없거나 항암을 시도할 수 없는 경우에는 차선책을 찾아 강구하여야 하며 절박한 마음에 검증이나 인증도 되지 않은 방법에 현혹되어서는 안 됩니다. 물론 어떠한 방법이라도 암 치유에 도움이 되고 암을 나을 수만 있다면 그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지만 현실은 그리 녹녹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암은 통합의학적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며 통합의학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를 만나서 조언을 구하시기 바라며 특정 병원의 경우 유효성도 낮고 비용만 비싼 치료법을 강권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유의할 필요도 있습니다.
그리고 암 환자는 어떠한 치료를 시도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잘 지켜야 하는 몇 가지 준수 사항이 있으므로 반드시 실천하는 것이 투병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1)정상체중을 유지하며 영양 결핍이 되지 않도록 무엇인던지 잘 먹어야 합니다.
식이요법에 관하여서는 좀더 상세히 알아야 합니다.(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방법이 동원되어야 합니다)
2)하루에 물을 6-8잔 정도 의도적으로 많이 마셔야 합니다(필수)
특정 차를 마시는 것과 생수를 마시는 것은 다릅니다.
3)매일 적당한 운동을 하여야 합니다.(무리한 운동이나 지나친 산행은 오히려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음)
4)밤11시부터 아침 6시까지는 반드시 수면 상태를 유지하여야 합니다(회복에 필수 조건)
5)정상 체온을 유지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6)다중 이용 시설이나 공기 질이 나쁜 곳은 피해야 합니다(가능하면 숲속이나 자연이 좋음)
7)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환자 스스로 노력을 하여야 하며 보호자도 협조를 해 주어야 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주 웃으면서 생활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 합니다.
이상은 암 환자가 투병 과정에서 기본적 수칙 사항 입니다.꼭 실천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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