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식이 높으신 목사님의 첫번째 글을 읽고,첨엔 무슨뜻인지 몰라 서너번씩 읽었습니다
저는 대학도 못나오고,일반 평신도입니다,그래서 신학대학원 무슨학위(영어약자 뜻을몰라서요)
큰교단소속목사님의 글이라서,또 영적인체험부분에 제가 좀 부족해서, 이해를 못하는가 싶어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두번째글에도 저는 이해를못하겠더라구요 여기엔 저처럼 이해못하는분이 있을까 싶어 몇가지 질문 드립니다
첫째,모든 은사는 성령님이 주권적으로 주시는거라고 알고있는데
목사님은 방언터뜨리는것은 식은죽먹는것 보다 쉬워서,아무나 터뜨려줄수 있다라도 하셨습니다
혹시나 목사님이 큰교단소속이라서,성령님보다 더 높은 위치에계셔서 그렇습니까?
혹 그 무슨학위,용서바랍니다,제가 무식해서 영어약자가 무엇을 뜻하는지 몰라서요
그 학위때문에 하나님이 그 영광을 목사님과 나누셨는지,내가 섬기는 하나님은 결코 사람과 그영광을 나누진 않거든요
대답부탁드립니다
두번째,대물방언,독심술,천리안 이런것들은 논할가치조차 없기에 넘어 가겠습니다
근데,방언받은 분들은 회개를 잘 안한다고 하셨습니다
맞습니다,제가 회개를 잘안합니다,평신도라서 그런가봅니다
그대신 생활속에서 아주작고 소소한것,생각으로 언뜻 스쳐지나가는 속된생각까지도
다 자백하고 주남계명대로 살려고 몸부림치고 또 칩니다
그리고 정작 기도할땐 방언으로 찬양하고,기도하고 그러면서 마음으로는 사랑하는주님께 수도없이 사랑을 고백합니다
또 나의사랑하는 성령님께는 함께동행하시고 모든것을 도와주심으로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또 만군의하나님,만왕의왕,만주의주,스랍들과 24장로들의 찬양을받으시는 내아버지 그분의 은혜의보좌앞에
새로운피조물로서,주님의보혈을 덧입고 담대함으로 나아가 영광을 돌리고 또 돌립니다
몇시간동안 이렇게 기도하다가 구할것은 아주 짧게 구해도 주시던데
신학대학원을 나오시고 무슨학위를 받으신 목사님은 도대체 어떻게 회개하고 기도하시는지 가르침을 바랍니다
세번째,자아가 살아있고,자존심강하고 옛사람의 성품이 그대로남아있는경우가 허다하다고 하셨는데
맞습니다,저는 대학도 못나온 평신도이기 때문에 죽을만큼 훈련받았어도 아직도 자아가살아있고
옛사람의 성품이 그대로 살아있는가봅니다 제가받은훈련은 영적인삶2432번에 자세히 적어놓았습니다
저의 신앙동역자들은 방언 안하시는 신실한분들도 많지만,방언하면서도 자아가 깨지고 너무겸손한 분들만 계십니다
이 카페에 글을 올리니깐,외국에서도 메일도 오고 전화도 오시는데 방언하시는분인데 전화통화만으로도 얼마나 겸손하고
성령충만한 분들인지 이런분들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혹,끼리끼리 모인다고,목사님이 그러시니 그런분들만 만나신건 아닌지 실례를 부릅쓰고 물어봅니다
신학대학원을나오고 무슨학위(??)를 받으신 목사님은 어떤 훈련과연단을 받으셨는지 혹 간증글을
올려 주시지 않겠습니까?그래야 무지무지 영적인목사님을 본받아 우리 어린신앙이들이 배우지 않겠습니까?
근데 한가지 충고드릴것은 첫번째글에서 많은댓글이 올라온것을 아시죠?
첫번째글은 그렇다 하더라도 두번째글도 신학대학원나왔고 무슨학위에다가 큰교단소속이라서 그런지몰라도
또 무성의하게 툭 던져놓으셨더군요,여기 인터넷공간은 나같이 배움이 모자라는 사람도 많이 들어와서 봅니다
또 일반글이 아니고 믿음의 글이지 않습니까?
저는 신학대학원나왔고 무슨학위에다가 큰교단소속목사님의 영성과지성과열정의 글을 꼭한번 접하고십습니다
답을 주실때 다른많은 목사님에게 폐가안되는 아름다운글 꼭좀 부탁합니다
아참,설교하실땐 이렇게 툭 던져놓진 않으시겠죠? 신학대학원 나오시고 큰교단소속 목사님이시니깐요?
그 교회성도님들 너무 좋으시겠어요!
그럼두번째글에대한 질문드립니다,성령의사람을 가려내는 영분별원리에 대해서...
하나,내면의깊은데서 평안히 흐릅니다라고 하셨는데
안믿는 많은사람도 그내면에 평안이 흐르는분들도 많은줄 압니다,스님이나 도닦는사람들 많은 철학자들 등등
이분들도 성령의사람입니까?
나는 내가믿는 하나님이 구원의뿔이시며,나의높은산성되심과 나의구원의반석이되심을 믿는 믿음에서 한치의
요동함도없으며,나의삶이 성결해지고자,말씀을 붙들고 기도로 싸우고 행할때에 환난중에도 기쁨이있고,고난중에도
찬송이 있으며,내마음에 평강이넘치던데,신학대학원 나오시고 무슨학위에다가,큰 교단소속이신 목사님은 도대체
어떤삶을 사시길래 이렇게 툭 던져놓으시는지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둘,양심의소리를 듣습니다,근데 여기 이 구절은 그당시 안믿는 사람들에게 한말이 아닙니까?
저는 내 양심의 소리를 믿지 않습니다,양심이란것이 되게 주관적인것이고 눈한번 질끈 감으면 얼마든지 변병거리가
생길수 있기때문입니다,대신 저는 늘 기록하여 놓으신 말씀을 들을려고 애쓰고 또 애씁니다
신학대학원 나오시고 무슨학위받으신 큰교단소속의 목사님의 양심은 나같은 필부의양심과 어떻게 다른지 묻고싶습니다
셋,부담감이 생겨 자원하게 됩니다라고 하셨는데,피곤해서 짧게 짧게 질문 하겠습니다
나는 나를 위하여 피흘려 돌아가신 주님의은혜가 너무너무 감사해서 늘 기쁨으로 섬기고 있는데
신학대학원 .....목사님은 어떤 부담이 많으신지 궁금합니다
다른것도 질문할려다가 피곤도 하고 목사님도 너무 많은 답변에 시간 빼앗길까싶어 마지막 질문 드릴께요
넷. 몸이 평안하고 안정됩니다라고 하셨는데.
저는 평신도라서 그런지 몰라도 몸이 참 많이 아픔니다,근데 제가 읽는 성경책엔 예수님도 늘 피곤하시고
목 마르시고,배가 고프시고 사람들에게 배척당하시고 등등...몸이 참 평안치 않으시더라구요
또 제가 너무 존경하는 우리 바울사도님,한평생 병마로 고생하시고 맞고 굶고 옥에 갖히고,도망다니시고
힘든일 등등 하셨는데,신학......목사님은 대체 어떤 성경을 읽으시는지 우리를 위해 공개해주시지 않겠습니까?
부언,댓글에 달려 있기에 따로씁니다
김성철선교사님에 대한 말씀을 받으셨더라구요
저한테 말씀하시는 하나님은 선교사님을 너무 많이 사랑하시고,그 하는 사역을 기뻐하신다고 하시며
기도하라고 하셔서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섬기는 하나님과 신학......목사님의 하나님이 혹 틀리는지요?
제가 받은 예언의말씀을 하나 올리겠습니다,불초하나마 분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 마지막때에 주님이 쓰실 용사로서,이름도 빚도 없는분들중에서,또 약해서 넘어질지언정 또 일어나서
끈질기게 영적싸움에 임하는분들,스스로 작은자라고 고백하며 작은모임에서도 최선을다해 중보기도하시는분
아프고 부족한줄 알지만 주님을 너무사랑함으로 그 눈물과 마음을 드리는분
어둡고 좁은 일터에서 힘이들지만 최선을 다해 감사함으로 남을 위해희생하는분,등등
이런분들에게 능력주시고 은사주셔서 준비되는데로 열방으로 나가게 될것이라고 하십니다
신학......목사님이 이 말씀 좀 분별해주세요,목사님이 모시는 분에게요!
이제 마칠려고합니다,눈이 아파서요,인간적인 무례함은 용서하시고 꾸우뻑
영성과지성과 열정을 다한 글 꼭 부탁합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높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조목조목 귀하게 분별 하셨읍니다..
감사합니다,소리님도 늘 승리하시길...
할렐루야! 아멘!
아이디처럼 꼭 진실과정직으로 사는 님이 되시길...
나다니엘님! 제가 마음속으로 진정하고파 했던 말을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리 하나님 앞에서는 세상의 그 어떤것도, 그것이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 영광을 위한것이 아니라면 해뜨면 사라질 안개와 같은것이지요.인간의 그어떤것이라도 하나님 말씀과 성령님의역사하심을 넘어설수 없는것 입니다.큰교단(?)과 학위가 진리로이끄는것이 아님을 잘알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녀가 진정한 기쁨과 평안을 누리는 것임을 굳게믿고 있습니다.아멘! 입니다.
아아~그렇습니까?형제야고보님이 쓸 글을 제가 새치기한것같아 죄송합니다^^
저는 입이뻣뻣하고 말재주와 표현력이부족하여,상대방에게 진정한의도를 잘전달 할수없어 종종 오해를 받곤하거든요.하나님 자녀가된지 30년이 넘었지만, 지금도 기도할때 다른 형제나 자매님들처럼 술술(?),유창하게(?) 못하고 매번 버벅거립니다. 하나님 앞에 고할 말들이 많은데 말입니다^^ 이런저를 불쌍히 여기사 방언의은사를 주셨나봐요. 체험하신 모들분들이 말을안해도 잘아시겠지만, 이제는 주체할없는 기쁨과 평안이 기도시간에 밀려옵니다.특히 무엇보다도 내영이 탄식하며 눈물,콧물로 무엇을그리도 서럽게 회개하는지요.저는 감사할따름입니다.저같이부족하고 못난죄인을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사랑해주시니 말입니다.할렐루야!
형제 야고보님 저도 말이 어눌합니다 중학교때까지말을 더듬어서 놀림도 많이받았구요
지혜와지식의 말씀의은사를 꼭 받으시길...
저도 분석하는 것이라면 남에게 뒤지지 않는데...
한 수 배우고 싶습니다.
물론 성령님이 주신 지혜로 쓴 글이라 생각 됩니다만...
히~성령충만한 선교사님 칭찬들으니 기분조으네요 맞습니다,제가쓴글 체험2편에서처럼 너무큰병을 치루고나서
기억력이 많이 떨어지고 그런데 하나님이 지혜의말씀의은사와지식의말씀의은사를 주었다고 하셔서 그냥 막씁니다
가르치는분이나,젊은분들이 받으면 너무좋을것 같아요 샬롬
읽었습니다.
공감하구요...
그런데 제가 워낙 유명인사가 되어버려서 이젠 마음대로 댓글도 못올립니다.
제 댓글 때문에 나다니엘님의 글까지 바난 받을까봐...
조용히 열심히 읽고있습니다.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틀림없이 목사들이 쓴 글이나 설교보다 많은 성도들에게 도전이 될 것 같습니다.
평안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 말이 자랑처럼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토토르님 기분상하셨다면,사과드리구요 저만 꾸짖어주시고,다른분한테는 그러지마세요
토토르님,제가 김동행목사님 경력을 비꼬는것으로 들으셨나요?그렇지않다는 이유를 써야하는데
그렇게된다면 김동행목사님의글이 올라올때 제가조금 난처한부분이 있습니다
제 질문의답이올라오면 그때이유가 밝혀질겁니다,이건 영적으로 부딫치는 부분이 있어서 그렇게무례하게
쓴부분이 있습니다,모쪼록 용서하시길...
저또한 나다니엘님의 글에 깊은 공감을 합니다.
김동행목사님의 글이 친절하지 않은 건 사실입니다.
정말 툭 던져놓듯 배려가 없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사람이 되면 몸과 마음에 평안과 안정이 온다..
전 정말 전 하나님의 사람이 된후로...
너무도 많은 악한 영의 공격을 받습니다.
한마디로 고단합니다.
마음의 평화와 안정 찬송가 부를때나 말씀에 은혜 입을 때 뿐입니다.
하지만 항상 말씀만 읽고 찬양만 하고 살수 없지않나요?
피흘려가며 싸우는 데 어찌 항상 평안과 안정이 찾아올수 있습니까?
그리고 그외의 글들 다 공감할수 없었습니다.
저또한 생각에만 맴돌고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하지 못했는데
나다니엘님이 아주 잘 해주셔서 감사하고 시원합니다.,
이게 분별의 글입니까?! 그냥 비아냥조에...자신의 의를 은근히 드러내시군요..차라리 그냥 정직하게 직설적으로 비판을 하시는 것이. 간사함이 없던 '나다니엘'답지 않을까요?!
나다니엘님....정말..조목조목 귀하고 분별있는 글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