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선어판장은 생선이 없어서 경매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목포 활어판장에는 전체 위판량에서 민어가 80%
이외에 맛조개, 참소라, 모시조개,웅어가 소량 위판되어
선어 민어만 소량 매입하였습니다.
진도 서망판장에서도 활민어,활농어를 매입하였네요~~
송도어판장 민어 시세는 높은편이였습니다.
초복인데도 복달음 하기엔
날씨가 선선하네요~~
그래도 그냥 지나기엔 서운했던지
큰언니가 만든 닭백숙으로 아침을 먹었고,
손님이 주문하신 4.6k 민어를 손질하니
피가 스며서 보내지 않았던 민어로
점심 복달음을 하였습니다.
대상수산 가족들~~
맛난 초복 음식으로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낼수 있겠죠~~
하이패스 고속도로 통행카드 단말기를 교체하러 방문한
목포 톨게이트 사무실 앞에 예쁜 꽃들이 활짝 피어있어서
사진 몇 장 찍었어요~~
하늘을 나는 천사가 긴 나팔을 입에 물고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연상된다하여 Angel Trumpet(천사의 나팔)이라 한답니다.
추위에 약해서 1년생이라 하는데요,
한 겨울에 비닐멀칭이나 짚 등으로 보온해주면
다음해에도 꽃을 피우더라구요,
나팔부는 천사들이 곁에 있는것 처럼 행복합니다.~
일년 내내 꽃을 피워내는 꽃베고니아
정열의 붉은 색이 톡톡 튀는 개성있는 아가씨를 보는 느낌이랄까요 ~~
꽃말이 친절,정중이랍니다.
개량종이 많은 꽃중에 하나래요~~
북한에서는 베고니아를 김정일화라 불린다네요.
김정일이 좋아했다는 베고니아의 꽃말은
'그대를 짝사랑 합니다.'
' 그대를 남몰래 사랑하고 있습니다 '
김정일도 꽃을 좋아한 사람중에 한 사람이였나봅니다.
금화규는 황금해바라기라고도 하는데
아침일찍 피기 시작해 한낮이면 져버려서
부지런해야 볼 수 있는 꽃이랍니다.
히비스커스 차로 드시면 불면증에 효과가 있답니다.
차를 마시고 남은 금화규꽃에는 콜라겐 성분이 남아 있어서
얼굴이나 손에 바르면 매끌매끌 고운 피부가 되고,
뿌리는 말려서 닭백숙에 황기대신 넣어주면
약이 되는 식물이랍니다.
유혹이라는 꽃말이 있는데요,
정숙하고 단아한 여인을 보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