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행찬佛所行讚》 필사 제461 第二十三 <신력주수품神力住壽品> 23.6~23.11
리차위 젊은이들에게 부처님께서 ‘지도자로서 해야 할 바 Noblesse Oblige’에 대해 일깨워 주십니다.
6.
리차위 젊은이들 중에 사자(師子)라는 이 있었으니
그는 모든 리차위 사람들 중 우두머리로
덕 있는 얼굴 사자와 같지만
그 위치는 사자의 신하였다네.
離車名師子(리차명사자),
爲諸離車長(위제리차장),
德貌如師子(덕모여사자),
位居師子臣(위거사자신).
7.
[이] 사자가 교만을 멸해 없애고
석가족[釋族] 사자의 가르침을 받았네.
“그대들은 큰 위엄과 덕망이 있고
이름난 종족에 아름다운 풍채 있으나
滅除師子慢(멸제사자만),
受誨釋師子(수회석사자).
汝等大威德“(여등대위덕),
名族美色容(명족미색용),
8.
이 세상의 교만 버릴 수 있고
법을 받아서 밝음을 더하였네.
재물과 색(色)과 향과 꽃의 장식도
계율[戒]의 장엄만은 못하며
能除世憍慢(능제세교만),
受法以增明(수법이증명).
財色香花飾(재색향화식),
不如戒莊嚴(불여계장엄),
9.
나라의 풍족하고 안락함만이
오직 그대들의 영화이리라.
몸을 영화롭게 하고 백성 편안하게 하는 것
그 마음 잘 다루는 데 있나니
國土豐安樂(국토풍안락),
唯以汝等榮(유이여등영).
榮身而安民(영신이안민),
在於調御心(재어조어심),
10.
법을 좋아하는 마음 거기 더하여
그 덕을 갈수록 더욱 높게 하여라.
땅이 척박하고 사람 마음 더러우면
모든 어진 이를 모을 수 없네.
加以樂法情(가이락법정),
令德轉崇高(령덕전숭고).
非薄土群鄙(비박토군비),
而能集衆賢(이능집중현).
11.
날로 그 덕을 새롭게 하여
만 백성을 어루만져 길러야 마땅하리.
밝고 바름으로써 대중을 인도하기
마치 소왕[牛王]이 나루를 건너듯 해야 한다네.
當日新其德(당일신기덕),
撫養於萬民(무양어만민).
導衆以明正(도중이명정),
如牛王涉津(여우왕섭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