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거리에 돗자리를 깔고 있는 도사님도
기상청의 전문가도
군포시청의 담당 공무원도
축제시기를 맞추지 못했다.
철쭉 뿐만 아니라벚꽃조차 그랬다고 하니 앞으로는 더 그럴 수 있지 않을까? 라는아주 고리타분한 생각을 한 하루이기도 했다. ^^
어쨌든 하늘좋고바람 좋고 참석하신 님들 좋고그래서 더 좋았단 하루 였음을 .....
커피한잔의 여유
블랙영님 " 브이 "
뒤 암벽에서 물이 흐른다.
뭐 ~~ 신의 손 이라고 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
우리는 오늘
숲을 걷는다.
약간의 양귀비가 피어있고
이름모를 꽃들이 지천으로 깔려 있는 곳
그곳 그리고 연한 녹색의 아늑함이 있는 숲 그속으로 들어간다.
첫댓글 좋은생각님 덕분에 꽃길과 호수길
즐겁게 걸은 하루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후들어 맑아진 날씨속에
상쾌한 공기 마시며
즐거운 도보였습니다.
오랫만에 회원님들 뵈어서 더욱 좋았구요.
리딩으로 사진으로
봉사해주신 좋은생각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