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안재민] 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 - 하반기부터 나아질 것
신작의 나쁘지 않은 성과에도 오딘의 매출 하락세로 실적 부진이 이어져 왔음. 최근 들어 오딘의 하락세가 진정되고 있고 하반기부터 신규 기대작이 출시한다는 점에서 2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반등을 모색할 것
▶️ 반등 모색
- 카카오게임즈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 신작 부재와 실적 부진이 마무리되는 구간에 진입. 매출 하락세를 보이던 오딘은 6월 진행된 3주년 이벤트를 기점으로 반등을 기대하며, 하반기부터 다수의 신작 출시로 실적 회복 나타날 전망. 적자가 이어지던 기타사업도 카카오VX의 신제품 출시로 조금씩 개선 기대
- 오딘 IP를 활용한 2종의 게임인 발할라서바이벌(3분기, 캐주얼), Project C(4분기, 서브컬쳐)가 예정되어 있고, 스타크래프트2 개발진이 만든 스톰게이트도 8월 출시를 앞두고 있음. 2025년에는 대형 기대작이 준비되어 있는데, 크로노오디세이(MMOPRG), 아키에어지(MMORPG), Project S(루트슈터) 등이 개발 중
-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29,500원에서 26,000원으로 하향. 동사의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EPS 1,023원에 Target PER 25배를 적용하여 산정하였고, 2024년 이후 실적 추정치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함
▶️ 2분기까지 실적 부진은 불가피
-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473억원(-8.8% y-y, +0.4% q-q), 영업이익 101억원(-61.8% y-y, -17.4% q-q)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80억원을 하회할 전망. 오딘의 매출 하락세가 이어지고, 초기 출시효과가 사라진 ROM의 매출 하락으로 모바일 매출은 1,595억원(-7.2% y-y, -1.1% q-q)으로 추정. 반면 PC 매출은 163억원(+36.8% y-y, +4.5% q-q)으로 PUBG의 양호한 성과로 성장 전망. 세나테크놀로지는 2분기 성수기 효과로 매출 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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