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민볼 백드라이브를 많이 사용하시나요?</p><p>쇼트나 푸쉬 기회가 더 많고 편한데…</p><p>배운지 얼마 안 되어서 연습도 필요한데</p><p>커트볼 백드라이브는 사용하고픈데</p><p>민볼백~의 위력을 잘 모르겠어서</p><p>여쭤봅니다.</p><p>게임 때 어떨 때 민볼백~을 사용하시고</p><p>어떤 플레이로 이용하시는지요.</p><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 data-link="http://ttadivision.sports.or.kr/index.do#" data-link-newwindow="_blank"><a href="http://ttadivision.sports.or.kr/index.do#" target="_blank" class="ke-link"><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Dbac/d8d0a8d4a5ea2a507a962cedb946a0cfc7e64762"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Dbac/d8d0a8d4a5ea2a507a962cedb946a0cfc7e64762" data-origin-width="754" data-origin-height="126"></a></div><p> </p><p>탁구에 대한 기타 이야기 게시판에는 용품관련 질문, 기술관련 질문을 제외한 다양한 탁구 이야기를 써 주시기 바랍니다. 용품 관련 질문이나 기술 관련 질문은 각각 해당 게시판에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ITTF 월드투어나 세계선수권 관련 글은 바로 아래의 전용 게시판인 '▷ITTF월드투어+세계선수권'으로 옮겨집니다. 가급적이면 처음부터 '▷ITTF월드투어+세계선수권' 게시판에 글을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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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당장에는 사용할 일이 별로 없는데,,꾸준히 해놓으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빠른 박자로 공을 잡을 수 있고, 백쇼트든 드라이브든 푸쉬든 간결한 스윙으로 치는 게 가능해지고, 커트볼 백드라이브 때, 팔꿈치와 손목이 흔들리지 덜 흔들리면서 백드라이브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하완위주의 스윙을 하되, 손목도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고 해야 할까요,,커트볼 백드라이브만 연습할 때는 백스윙(하나), 치는 스윙(둘)의 구분동작처럼 치게 되는데,,이런 식으로 치니 백스윙에서 상완에 힘이 들어가버리고, 그러면 스윙 스피드가 느려지고, 다음 랠리도 계속 어깨에 힘이 들어간 채 랠리를 하게 됩니다. 백스윙에서 힘이 들어가면 스윙스피드가 느려져서 정점에서 공을 치기도 어렵고, 그 상태에서 또 정점을 치려면 힘통제가 안된채, 세게 때리는 스윙이 나와버리는 악순환이 되더라고요, 커트볼이나 횡하회전볼도 민볼 백드라이브 자세에서 몸을 낮춘채 가볍고 빠른 스윙으로 툭치듯 지나가야 하는데, 커트볼 백드라이브만 해보니, 몸을 낮추기보다 손목을 꺽어서 팔만 떨어뜨린채 스윙이 되는,,뭔가 손목과 하완의 관절들이 분리되어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렇게 되면 들어가더라도 다음 볼에서 속도에 밀려버리게 되죠, 커트볼이 잘들어가면 튀는 볼에 밀려버리고, 안밀릴려고 쇼트에서 어깨힘이 들어가고 반복되었습니다. 커트볼 백드라이만 연습할 때는 손목이 과도하게 사용되는 경향도 있고, 손목을 통제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손목을 통제하려면 하완전체로 백드라이브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민볼 연속 백드라이브를 하려면 손목은 사용되되, 하완위주의 스윙으로 뭔가 단단히 받쳐주는 느낌이 있어 아주 짧은 스윙으로도 더 안정되고, 깔끔한 느낌으로 볼이 보내지는 것 같습니다. 그게 3구 커트볼 백드라이브나, 게임에서 아주 빈번한 횡하회전 리시브에서도 안정감을 주더라고요,,이렇게 글을 쓰면 제가 백드라이브를 아주 잘하는 것 같은데,,그렇지는 않고, 꾸준히 연습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위에서는 백핸드를 뭔가 쉽게 치는 것같데, 안정이 되어보인다고 하더라고요,,회전을 좀 더 늘리는 것이 개인적인 과제이기도 합니다.
@레벨업만이 살길스윙이 크게 말고 작게, 손목은 쓰지만 볼이나 자세가 안정되게 하려면 하완위주의 스윙으로 연속적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움직이는게 맞는 것 같아요. 백드라이브 잘 하시는 분들의 공을 받아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게 민볼 백드라이브 위력이나 리듬, 속도, 회전 등 감각을 느껴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요.그래야 이걸 연습해서 어떻게 응용할지 그려질 것 같아요. 저는 시작 얼마 안 되어 힘이 없고 회전이 가는지도 모르겠어요. 레벨업님 소중한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당장에는 사용할 일이 별로 없는데,,꾸준히 해놓으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빠른 박자로 공을 잡을 수 있고, 백쇼트든 드라이브든 푸쉬든 간결한 스윙으로 치는 게 가능해지고, 커트볼 백드라이브 때, 팔꿈치와 손목이 흔들리지 덜 흔들리면서 백드라이브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하완위주의 스윙을 하되, 손목도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고 해야 할까요,,커트볼 백드라이브만 연습할 때는 백스윙(하나), 치는 스윙(둘)의 구분동작처럼 치게 되는데,,이런 식으로 치니 백스윙에서 상완에 힘이 들어가버리고, 그러면 스윙 스피드가 느려지고, 다음 랠리도 계속 어깨에 힘이 들어간 채 랠리를 하게 됩니다. 백스윙에서 힘이 들어가면 스윙스피드가 느려져서 정점에서 공을 치기도 어렵고, 그 상태에서 또 정점을 치려면 힘통제가 안된채, 세게 때리는 스윙이 나와버리는 악순환이 되더라고요, 커트볼이나 횡하회전볼도 민볼 백드라이브 자세에서 몸을 낮춘채 가볍고 빠른 스윙으로 툭치듯 지나가야 하는데, 커트볼 백드라이브만 해보니, 몸을 낮추기보다 손목을 꺽어서 팔만 떨어뜨린채 스윙이 되는,,뭔가 손목과 하완의 관절들이 분리되어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렇게 되면 들어가더라도 다음 볼에서 속도에 밀려버리게 되죠, 커트볼이 잘들어가면 튀는 볼에 밀려버리고, 안밀릴려고 쇼트에서 어깨힘이 들어가고 반복되었습니다. 커트볼 백드라이만 연습할 때는 손목이 과도하게 사용되는 경향도 있고, 손목을 통제하기가 어렵더라고요, 손목을 통제하려면 하완전체로 백드라이브를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데,,민볼 연속 백드라이브를 하려면 손목은 사용되되, 하완위주의 스윙으로 뭔가 단단히 받쳐주는 느낌이 있어 아주 짧은 스윙으로도 더 안정되고, 깔끔한 느낌으로 볼이 보내지는 것 같습니다. 그게 3구 커트볼 백드라이브나, 게임에서 아주 빈번한 횡하회전 리시브에서도 안정감을 주더라고요,,이렇게 글을 쓰면 제가 백드라이브를 아주 잘하는 것 같은데,,그렇지는 않고, 꾸준히 연습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위에서는 백핸드를 뭔가 쉽게 치는 것같데, 안정이 되어보인다고 하더라고요,,회전을 좀 더 늘리는 것이 개인적인 과제이기도 합니다.
@레벨업만이 살길 스윙이 크게 말고 작게, 손목은 쓰지만 볼이나 자세가 안정되게 하려면 하완위주의 스윙으로 연속적으로 ….말씀하신 것처럼 움직이는게 맞는 것 같아요.
백드라이브 잘 하시는 분들의 공을 받아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게 민볼 백드라이브 위력이나 리듬, 속도, 회전 등 감각을 느껴봐야겠단 생각이 들어요.그래야 이걸 연습해서 어떻게 응용할지 그려질 것 같아요. 저는 시작 얼마 안 되어 힘이 없고 회전이 가는지도 모르겠어요. 레벨업님 소중한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