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하........~~~~우숩군요
일본이 어떤 상황인데 군대에 돈을 투자합니까????
머 차세대 무기들을 개발 도입 한다구요...
이번 3월이면 금융계에 돌아올 어음 못 막으면 일본 그냥 1998년도 울나라처럼 되어버립니다....
드디어 일본이 한번 무너지는 꼴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에 공적자금이 투입된것이 엄청난 액수인데 국가채무와 이번에 돌아올 금융만기 어음을 합치면 울나라 일년 예산그냥 뛰어넘습니다.그런데 일본이 미치지 않고서야 국방에 투자합니까
돈이 어디 있어서 말입니까????
일본이 지금 하려고 한 계획은 물거품이 될수도있습니다..
조기경보기 추가도임 어림도 없고,공중급유기 참나 말이 않나옴 지금 군 유지하는데에만 전력투자해야 정도입니다...
드디어 3월에는 일본이 무너진다..지금 신용등급이 마구 떨어지고 있습니다.
--------------------- [원본 메세지] ---------------------
일본 방위청은 지난 1995년도에 새로운 육상자위대 개편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 만 2년동안 일본의 육상자위대는 병력정수를 18만명에서 16만5천명으로 감축했는데 이것은 전투력의 질적향상을 위한 개편작업이었다. 일본 육상자위대의 3년 전 편제는 다음과 같았다.
기간부대로 1개 기갑사단을 포함한 13개사단에 2개 혼성단, 1개 공수단, 1개 항공단, 8개 고사 특과군으로 구성되어 전차 약1,200대, 주요 특과장비(각종 포를 지칭) 약1,000문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런 규모가 세계적인 병력감축과 장비축소 추세에 발맞추어 병력의 기동화와 고성능 장비 도입으로 개편되고 있다.
현재 진행중인 현대화는 우선 병력 2만을 감축하고(예비역 자위관 1만5,000명) 기간부대 9개사단(기동예비군으로 1개 기갑사단을 포함), 6개여단, 1개 공수단, 1개항공단, 8개 고사특과군으로 개편하는 것이다.
전차는 구식의 61식이 모두 퇴역하여 900대, 주요특과장비 역시 약900문으로 축소된다.
냉전 초창기에 편성된 5개 방면대(북부, 동북, 동부, 중부, 서부)13개 사단, 2개 혼성단을 배치했는데 90년대 초 냉전해소에 따라 본격적인 개편을 추진하는 육상자위대는 8개 현역사단에 나머지 병력인 예전형태의 사단과 혼성단을 새로운 형태의 6개여단으로 개편한다. 개편에 따른 부대수는 모두 14개가 된다. 이 같은 개편은 산맥, 하천, 해협 등이 복잡한 지형의 일본국토 특성에 따라 14개 부대가 각지에 분할 배치되는데 이중에서 1개 기갑사단은 적의 침공이 예상되는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에 배치되어 단시간내에 기동하여 저지하도록 되어 있다.
개편된 사단은 전략적 요충지와 정치 경제적으로 중요한 지역에 배치되며 여단은 이에 준하는 지역에 배치된다. 사단이 배치되는 지역은 다음과 같은 기준에 의해 결정된다.
첫번째 주변국가와 인접한 지역인 중요해협으로 우리나라쪽인 대마도 해협과 러시아와 인접한 북해도 북부, 동북의 북부와 큐슈 북부지역에 제2사단, 9사단, 4사단이 배치된다.
두번째로 정치경제상의 중요지역인 관동과 관서지역에 제1사단과 제3사단을 배치한다.
세번째로는 중요지역에 증원부대를 보낼수 있는 거점지역인 동북 남부지역과 동해와 큐슈남부지역에 제6사단과 10사단, 8사단을 배치한다. 여단이 배치되는 지역은 크게 두지역으로 나눌수 있다.
북해도 동부, 북해도 중앙과 오키나와에 제5여단, 11여단, 1여단이 창설되어 배치된다. 나머지 두개여단은 우리의 동해를 바라보는 가까운 지역에 제 12여단과 13여단이 배치된다. 이상과 같이 새로운 편제 개편에 따른 각 단위부대의 병력정수를 살펴보면 갑급의 사단은 9,000명, 을급의 사단은 7,000명으로 된다.
사단 현대화와 여단 개편시작
육상자위대는 새로운 계획에 따라 개편작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우선 기갑과와 특과부대의 기갑장비의 새로운 편제가 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 북방지역에 730대의 전차가 집중되어 있었으며 타지역에 310대가, 나머지는 교육 훈련용으로 170대가 나누어 배치되어 있었다. 북방 4개 사단의 전차대대·연대의 전차중대 수가 5개 이상 증가했고 보통과 연대의 1개가 장갑차화된다.
특히 특과대대는 75식 155㎜자주포로 장비를 통일했다. 북해도와 멀리 떨어진 지역의 사단은 전차대대가 축소되고 특과대대 장비 포는 FH70 155㎜견인식 유탄포로 통일되었다. 전사단은 7사단을 제외하고 사단 특과의 고사 특과대대가 독립부대로 보급, 수송, 의무, 장비대대로 구성된 후방지원연대가 탄생하고 있다.
또한 각 사단 사령부에는 화학방호 소대가 새로 창설되고 있다. 94년도에 개편된 북부방면대의 제2사단의 기존 전차대대는 108대의 전차를 보유하는 전차연대로 개편된 바 있는데 이것이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95년도에도 서부방면대의 제8사단이 일부 개편을 실시한 바 있어 연차적인 개편작업을 진행중이다. 앞으로의 개편에서는 보통과 연대내에 79식 대함정·대전차 유도탄을 장비한 대전차 중대가 편성되며 신형 81㎜ L16박격포와 신형 120㎜ RT 중박격포가 추가로 도입되고 있으며 사단 항공대의 OH-6 관측용 헬기는 UH-1J 다용도 헬기로 교체된다. 동북 방면대의 제6사단 개편과 장비 현대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와 있으며 중부 방면대의 제13사단의 여단화 개편작업도 거의 막바지 단계에 와 있다.
또하나의 새로운 변화는 우리의 동원 예비군 같이 유사시 즉각 현역으로 복귀할 수 있는 예비 자위관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점이다. 부대 정원의 2할은 상근병력이며 나머지 8할의 병력은 유사시 즉각 복귀할 수 있는 예비 자위관으로 병력을 충당한다는 것이다.
북방지역의 중사단 체제
개편으로 전차부대는 증강되므로 기갑사단의 기본편성이 바뀐다. 전차연대 3개, 보통과 연대 1개, 특과연대, 고사특과연대, 후방지원연대 등으로 편성된다. 각 전차연대는 이전에 4개중대에 74대의 전차를 보유하고 있었으나 개편후에는 5개중대에 92대의 전차를 보유하게 된다.
이 결과 사단의 전차 보유가 232대에서 286대로 늘어난다. 이것은 군사강국의 기갑사단 수준이다. 그러나 아직도 주력운용 전차는 74식이며 충분한 수량의 90식 전차가 확보될때까지는 실질적인 육군대국수준에 이르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보통과연대는 6개중대(각 4개소총중대로 구성)로 편성되어 있다. 각 소대에는 4대의 보병 전투차와 장갑차를 장비하며 본부차량 2대를 합하여 각 중대에 18대, 연대전체에 108대의 보병 전투차나 장갑차를 장비한다.
90식 전차처럼 89식 보병 전투차의 확보가 느린결과 연대 전체의 운용 장갑차는 한 종류의 장갑차로 통일하기 힘들 것이다. 특과연대는 4개대대로 편성되며 75식 155㎜자주포 40대를 장비한다. 이정도의 규모는 다른국가에 비해 작은 대수이다. 다만 몇 년 후에는 현재 개발중인 100식 155㎜ 자주포를 도입할 예정이므로 화력은 강화될 것이다. 또한 MLRS 장거리 로켓포를 장비한 다연장 로켓포 중대를 증강 창설, 배치하여 부족한 화력을 강화할 계획이므로 다른국가의 기갑사단에 비해 결코 화력 열세라고 할 수는 없다.
고사 특과연대는 현재 제7사단에 87식 자주 고사기관포 32대를 4개중대에 배치중에 있으며 다른 2개중대에 81식 단거리 지대공 유도탄이 배치되고 있으므로 제7사단의 개편과 함께 다른 사단도 같은 형태로 개편된다.
94년도에 먼저 개편된 제2사단은 보통과 연대 3개(기계화 1개)전차연대 1개체제가 되어 있다. 특히 6개의 전차중대로 편성된 제2전차연대(108대를 장비)가 개편의 핵심이었다. 제2전차연대는 유사시에는 제3보통과 연대로 부터 3개의 장갑차 중대를 임시 편제로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다.
동원예비자위관 체제와 그외 사단 개편
제 4, 6, 8사단은 정원 9,000명의 현대화된 4개 보통과 연대로 구성, 개편되며 제3사단은 정원 7,000명의 현대화된 3개의 보통과 연대로 구성된 사단으로 제1사단은 9,000명 정원의 종래의 4개 보통과 연대로 제9,10사단은 7,000명 정원의 종래의 3개 보통과 연대를 갖는 부대로 바뀐다.
이와 함께 제 4, 6, 8사단은 사단 대전차대를 폐지하고 4개 보통과 연대내에 79식 대전차 유도탄을 운용하는 대전차 중대를 편성한다. 보통과 연대의 박격포도 앞에서 언급한 두종류의 신형으로 교체되며 고기동차량, 93식 단거리 지대공 유도탄, 다용도 헬기의 도입이 이루어진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각 연대의 대전차 화력이 증강되는점이 특기할 만하다. 79식 대전차 유도탄이 16기에서 54기로 늘어난다. 또한 보통과 중대내의 대전차 소대는 구형 M20개량4형 로켓포는 87식 대전차 유도탄으로 교체되었다. 한편 제4사단은 동원예비 자위관 1,373명을 편성하기위해 큐슈지방과 중부지역에서 병력을 모집하였다. 이들은 연간 30일의 훈련을 받도록 되어 있다. 이정도의 훈련시간으로 정예 병력이 될 수 없으므로 이들은 유사시나 재해·재난시 후방지원 병력으로서 가치가 있다.
여단화 작업
제13사단의 여단화 개편은 육상자위대 최초의 여단 탄생이었다. 개편내용은 정원 4,100명에 여단장은 준장급이며 보통과부대에 고기동 차량을 도입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단휘하에는 대령급이 지휘하는 보통과 연대 4개가 있다.
새로 편성된 보통과 연대는 미군의 경보병에 해당된다. 각 보통과 연대는 사단휘하의 연대와 그성격을 달리하며 연대본부, 보통과 중대 3개, 중박격포 중대 대전차 중대로 편성된다. 각 연대 정수는 약 625명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중에서 500명정도가 예비 자위관으로 충원되며 상근 병력은 125명정도이다.
이정도의 병력은 종래 연대의 절반수준이다. 각 보통과 중대 휘하에는 3개의 소총소대와 소총반(10명이 구성원) 3개가 있는데 소총반을 인원감축의 일환으로 7명이 정원인 분대로 개편을 고려중이라고 한다. 소총분대는 무장은 96식 40㎜ 자동 유탄발사기, 12.7㎜기관총 각 1정, 칼구스타프 무반동총 1정, 미니미 기관총 1정, 89식 소총 3정으로 1대의 고기동차에 탑승하여 기동한다.
제1 공중기동여단의 창설
현재 개편에 따라 정리중인 제12사단은 육상자위대 최초의 공중기동여단인 제1공중기동여단으로 이름을 바꾸어 달았다. 정원 3,000명에 경 보통과 연대 2개와 헬기비행대가 핵심 휘하부대이다. 대령급이 지휘하는 연대규모의 비행대는 비행대 본부와 대전차 비행대(도입 예정인 아파치급 공격헬기 8대를 대신해서 AH-1S 운용중,OH-1 4대), 다용도 비행대(UH-60JA 8대, OH-1 5대), 수송 비행대(CH-47JA 8대), 정비대로 편성된다.
이같은 편성은 네덜란드와 영국의 공중기동여단 창설의 영향을 받고있는데 종심타격 능력이 있는 롱보우 아파치와 특과대의 9.6톤짜리 FH-70 유탄포를 운반할 수 있는 CH-47의 장비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이와함께 특과대의 주력포인 FH-70을 대신하여 블랙호크도 운반할 수 있는 중량 3.8톤의 초경량 유탄포의 도입을 고려중이다.
혼성단을 전략예비 여단화
북해도의 제 5, 11사단, 서부 방면대의 제1혼성단, 중부 방면대의 제2혼성단도 여단화 할 예정이다. 북해도의 2개사단은 전차, 장갑차, 자주 유탄포를 장비하는 기갑여단으로 개편하고 2개 혼성단은 경보병 연대화 할 방침이라고 한다.
현재 오키나와에 배치되어 있는 제1혼성단은 낙도가 많은 지역적 특성에 따라 응급환자 수송과 기지 보급지원용으로 LR-1연락, 정찰기와 CH-47치누크 헬기를 장비한 제101비행대가 있으나 여단화되면 비행대의 규모와 기종을 개편, 조정할 예정이다. 1개 보통과 연대를 근간으로 하는 제2혼성단은 여단화됨으로써 오히려 병력이 늘어난다.
제2혼성단은 외부로 부터 침공 위협이 있는 지역은 아니며 화산폭발이라던지 지진 등의 큰 재난·재해가 상존하는 지역이 아니므로 유사시나 재난·재해시 전국 어느지역에도 파견할 수 있는 전략적 예비대로서 여단화를 추진하고 있다.
육상자위대의 장거리 로켓병기
육상자위대는 재래식의 유탄포와 자주포 말고도 4톤 트럭에 탑재된 2연장의 337㎜로켓탄을 운용하기도 했다. 이것은 소련의 상륙부대를 해상에서 저지할 목적으로 개발, 장비된 것으로 67식 30형 로켓탄 발사기라 하며 로켓은 68식 30형 로켓유탄이라 불렀다. 최대 사거리 30㎞로 미국의 어니스트 존에 해당되는 비유도 장거리 로켓이다. 1970년에 총 50대가 조달되었으며 현재는 88식 지대함 유도탄으로 교체되었다. 88식 지대함 유도탄은 항공자위대의 F-1지원전투기에 장착되는 80식 공대함 유도탄인 ASM-1을 지상발사 대함정용으로 개조한 것으로 중간유도는 관성유도로, 종말유도는 액티브 레이더 호밍 방식으로 74식 대형 트럭에 6연장 런처를 탑재한다. 사거리는 약 100여㎞에 달하며 1991년부터 부대배치가 진행되어 현재 5개연대가 편성되어 있다.
차세대 100식 자주포 개발
일본 방위청은 75식 자주포의 후계차량으로 우리나라의 K9자주포와 비슷한 성능을 갖는 신형 자주포를 개발하고 있다. 신형 자주포가 배치되면 본토사단의 특과연대에 배치된 FH-70과 북방사단의 특과연대에 배치된 75식 자주포의 짧은 사정거리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일본은 50년대 말에 두종류의 견인식 유탄포의 개발 실패 영향으로 60년대 초와 중반에는 미국제 유탄포와 자주포를 도입하여 사용했으며 60년대 말부터 다시 국산화를 시도한 결과 70년대에 와서야 74식, 75식 자주 유탄포와 75식 자주식 다연장 로켓포를 장비할 수 있게 되었다.
고사특과(방공포)의 화력
육상자위대는 창설초기에 미국으로 부터 무상으로 도입한 견인식의 M51 75㎜ 고사포와 M2 90㎜ 고사포, 그리고 M3 하프트럭에 37㎜기관포 1문과 12.7㎜기관총 2정을 탑재한 M15A1, 12.7㎜기관총 4정을 장비한 M16을 지상 방공무기로 운용하게 되었다. 여기에 더하여 M24경전차의 차체에 40㎜기관포 2문을 장착한 M19와 M41경전차의 차체에 40㎜ 기관포 2문을 장착한 개량형 M42를 획득하여 운용하였다. 1966년도에는 M15와 M16 방공포 차량을 대체하고자 스위스제 L90 35㎜견인식 고사 기관포를 도입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전년도에는 중거리 지대공 유도탄인 호크를 도입하기 시작하여 각 고사특과군에 배치하였으며 현재는 개량형인 PIP III형을 운용중이다. 1981년도에는 L90 고사 기관포와 호크 지대공 유도탄 사이의 갭을 메우기 위한 보완 장비로 81식 단거리 지대공 유도탄을 제식화하여 1990년도에 전사단 배치를 완료하였다. 각 사단의 고사 특과대대에는 L90과 81식 단거리 유도탄이 함께 운용되고 있다.
육상자위대의 사단중 최정예 사단이라 할 수 있는 제7사단의 제7고사특과연대에는 오랜기간 사용하던 M42를 대체하고자 1987년도에 74식 전차의 차체를 이용하여 L90고사기관포를 얹은 87식 자주 고사 기관포의 조달을 시작하였다. 현재 제7고사 특과연대에는 87식 자주 고사기관포와 81식 단거리 유도탄을 장비, 운용중이다. 1993년도에 들어와서는 L90을 완전 대체하고자 고기동차에 8연장의 미사일 런처를 탑재한 93식 근거리 지대공 유도탄의 조달을 진행중이다.
중거리 유도탄 호크는 21세기 초에 대체 미사일로 미국의 코프 샘이나 우리의 M-SAM같은 미사일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보통과(보병)의 화력
보통과 연대의 장비중 차량을 살펴보면 1952년 미국으로부터 도입된 M3A1 하프트럭을 1980년대 중반까지 사용하는 등 타 병과의 장비에 비해 낙후된 면이 많았다. 이후 60식 장갑차가 도입되어 1972년까지 428대가 양산되었다. 60식 장갑차의 계열차량으로는 107㎜박격포 탑재 차량, 81㎜박격포 탑재차량 등이 있었으나 극소수에 불과했다. 그 다음으로 양산된 73식 장갑차는 건포트에 알루미늄제 차체로 사전준비없이 하천 등을 도하할 수 있는 부항성능이 있다. 탑승인원은 11명이다. 그러나 차량 한대당 가격이 높아 338대만을 양산하는데 그쳤다. 이어 제7사단 11보통과 연대에 집중적으로 배치가 진행중인 89식 보병전투차는 35㎜ 기관포에 대전차 미사일 런처 2기를 탑재한 본격적인 차량이다.
그러나 다른나라의 제식전차 수준의 높은 조달가로 인해 최근의 년간 조달수량은 2~3대에 불과하다. 현재 새로이 조달이 진행되고 있는 차량으로는 96식 장륜식 장갑차로 1997년 조달수 29대, 1998년 26대 등 먼저 차량보다 빠른 조달력을 보여주고 있다. 1996년도에는 60식 자주박격포 차량을 대체하고자 96식 120㎜자주 박격포 차량을 조달하기 시작하여 제7사단 제11보통과 연대 중박격포 중대에 배치가 진행되고 있다.
대전차 화기
전후 최초로 장비한 자주식 대전차 화기는 106㎜무반동총 2정을 장궤식 차체에 장착한 60식 대전차 자주포가 있다. 총중량 8톤의 이차량은 1979년까지 253량이 양산되어 대전차대 중심으로 배치되었다. 각종 대전차 미사일이 배치되고 있는 현재에도 운용되고 있으며 보통과연대의 중대소속의 대전차 소대에 상당수의 차량이 남아있다. 여기에 탑재된 106㎜무반동총은 자국산 60식으로 지프의 2각대로 지상사격이 가능하다.
현재 106㎜이하의 미국제 75㎜ M20과 57㎜ M18은 육상자위대 보통과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다. 대전차 유도탄에 있어서는 발빠른 개발력으로 이미 1956년도에 개발을 시작하여 1964년도에 제식화하는데 성공하여 1980년도에 발사기의 조달을 완료했다. 64식은 유선유도방식으로 스웨덴의 맘바나 서독의 코브라, 이탈리아의 모스키토를 카피하여 양산한 미사일이다. 이것의 후계 미사일로는 87식 대전차 유도탄이 있는데 유선유도에 세미액티브 레이저 유도방식을 채택하여 현재까지 양산되고 있다. 이 미사일은 밀란과 유사한 성능을 갖고 있다.
64식과 87식은 보병이 사용할 수 있는 중간급 대전차 유도탄이라하며 79식은 대함정·대전차 유도탄으로 한자의 무거울 중자로 표기하는 파괴력과 장비자체가 큰 유도탄으로 미국의 토우급이다. 79식은 냉전시절 가상적이었던 극동 소련군이 일본의 북해도에 상륙해올 경우를 상정하여 1차적으로 상륙정을 파괴하고 2차적으로 육지로 올라온 전차와 상륙용 장갑차를 파괴하는 이중의 용도로 개발된 중형 대전차 유도탄이다. 유도방식은 적외선 반자동으로 89식 보병전투차에 장착된 유도탄 이기도 하다.
현재 79식의 후계 유도탄으로 96식 다목적 유도탄을 개발하여 배치할 예정이다.
이 유도탄은 광파이버를 사용하며 적외선 화상 유도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밖에 1979년 코브라 대전차 공격헬기 도입과 함께 여기에 장착되는 미국제 토우가 운용되고 있다.
끝으로 보병휴대 대전차 화기를 살펴보면 전후 M9A1 2.36인치 대전차 로켓 런처의 도입을 시작으로 M20/M20B1 3.5인치 로켓런처를 사용했으며 이후 약간 개량을 가한 M20개 4형은 현재 후방의 지원 부대 등 여러병과의 대전차 자위화기로서 사용되고 있다.
미국제 보병용 대전차 화기의 도입에 이어 스웨덴제 84㎜ 칼 구스타프 무반동총을 1979년부터 조달하였고 1984년 부터는 면허생산으로 전환하여 각 보병부대에 공급하였다. 가장 최근인 1990년도에 도입된 것으로 독일제 110㎜ 판저 파우스트 3이 면허생산되어 전투부대에 공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