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우들을 사랑하고 그리고 훌륭한 후임인 손병규 목사에게 담임자리를 넘겨주고 은목회 활동을 하시는 등 후배들을 아껴주신 큰 어르신 목회자의 삶을 살아오신 윤복남 목사(동문교회 원로)께서 8월 25일(금) 별세하셨다. 향년 85세.
유족은 *아들 목회자인 윤승현 목사(원학교회), 윤승인 *자부 김정진, 박경희 *딸 윤숙영 *사위 김영수 *손 기웅, 도경, 여경, 지만, 서하, 서린 *외손 김예솔, 김예은이와 고 윤복남 목사의 부인으로 *서월녀 사모가 있다.
빈소는 전남 여수시 시청로 145에 소재한 여수경산장례식장(tel.061.681-4444) 2층 VIP2호실에 마련됐으며, 26일 10시에 입관예배, 28일 오전 9시에 발인예배를 드리며 장지는 봉두시립묘지가 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사님이셨다.
삼가 조의를 표하며 주의 위로가 있기를 기도한다. 추모의 사진은 노회 정기회 개회예배에 참석하셨을 때 모습으로 그 때만 해도 건재하셨으며, 필자의 인사도 따뜻하게 받아 주셨는데 안타깝다.
부음을 접한 한 분은 "주님의 위로와 소망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라는 조문 글과 차도진 목사(연도교회)도 "주님의 큰 위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유족을 위로하는 조의 글을 남겼다.
광주의 안종만 목사도 "고 윤복남 목사님께서는 일평생 수 많은 성도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하셨고, 선한 싸움 다 싸우고 달려갈 길 마치시고, 믿음을 지키셨기에 하나님 부르심 받아 의의 면류관 받으시러 가셨습니다. 은혜로운 장례식이 되시도록 기도합니다."라는 말씀을 전해주고 있다.
유족 윤승현 목사는 답글로 "네, 감사합니다.훌쩍 떠난 빈자리 채워가도록 힘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주님의 의로운 백성들의 함께 싸워오신 시대의 부름받은 종처럼, 그 뒤를 따르며 본 받도록 힘쓰겠습니다. 유족 일동 드림"이라고 답글을 적고 있다. *유족연락처 010-5430-2739(윤승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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