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나이가 들어 보일 수도, 어려 보일 수도 있다. 전지현, 송혜교, 하지원, 김태희 등 30대의 나이에도 20대 못지않은 동안 외모를 뽐내는 연예인들이 부럽다면 메이크업 방법을 바꿔보자.
탄탄하고 윤기나는 피부표현
어려 보이고 싶다면 피부 표현은 최대한 깨끗하고 촉촉하게 연출하자. 피부 속에서 물기가 배어나올 것처럼 촉촉한 피부 메이크업을 위해선 탄탄한 베이스 단계가 우선되어야 한다. 피부나이는 속일 수 없다고 하지만 베이스 표현을 탄탄하게 한다면 가능하다. 매끈한 피부 표현을 하기 위해 모공을 채워주는 프라이머와 얼굴의 광채를 더해 주는 cc크림은 필수다. 그 위에
수분이 많이 함유된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얇게 펴 바르고 잡티는 컨실러로 지워준다면 촉촉하고 윤기 나는 매끈한 피부를 연출할 구 있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동안 피부표현의 비장의 무기는 바로 생기 있는 치크다. 은은한 라벤더 핑크와 실키한 오렌지 브라운의 크림 볼터치를 이용하여 볼을 살짝 물들여주면 생기 있는 치크를 연출할 수 있다.
선명하고 또렷한 눈매
동안으로 보이고 싶다면 아이라이너를 이용해 눈매를 더욱 또렷하게 동그랗게 연출해보자. 둥근 모양을 연출하기 위해 쳐진 눈커플 부분에 아이라인을 채워 동그랗고 선명한 눈매를 만들어 보자.
눈 꼬리부분까지 섬세하고 깔끔하게 라인을 마무리하고 싶다면 붓펜 타입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하고, 네추럴한 매력을 강조하고 싶다면 브라운 컬러를, 또렷함을 어필하고 싶다면 블랙 컬러의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면 된다.
생기 있고 촉촉한 입술
동안의 핵심 요소의 마지막은 ‘생기’다. 생기 있는 립 표현의 중요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아이템은 틴트제품이다. 입술 전체를 자연스럽게 물들여줄 톡톡 튀는 오렌지베이스의 컬러와 화사한 핑크기운이 도는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틴트 바른 후 소량의 립글로스를 바른다면 촉촉함 또한 지속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