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김포에서 통기타 모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카페 모임에 같이하고 싶지만 너무멀어 한곡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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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길을 걸으면 생각이 난다
마주보며 속삭이던 지난날의
얼굴들이 꽃잎처럼 펼쳐져간다
소중했던 많은 날들을
빗물처럼 흘려 보내고
밀려오는 그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너머로 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거울을 보면 생각이 난다
어린시절 오고가던 골목길의
추억들이 동그랗게 맴돌아 간다
가슴속에 하얀꿈들을 어느하루 잃어버리고
솟아나는 아쉬움에 나는 이제 돌아다본다
가득찬 눈물너머로 아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창가에 앉아 하늘을 본다
떠다니는 구름처럼 날아가는 새들처럼
내마음도 부풀어가네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
지평선을 바라보며
나는 이제 떠나련다
저푸른 하늘 너머 아
첫댓글 잘 들었습니다
통기타 소리가 듣기가 좋습니다
누구라도 그러하듯이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멋지게 부르십니다
감사합니다ㅣ...좋은하루 부내세여
쓰리핑거 주법인가요?
전주 해머링도 깨끗하게 잘 들리고 너무좋으네요
노래도 잘하시고
그림도 잘 그리시고...
부럽습니다~^^
네 스리핑거 주법입니다...좋은하루 되세요
몽환적인 기타 소리와 맑은 목소리의 노래를 들으니
어린 시절의 추억들이 밀려옵니다.
네..그시절 노래죠...좋은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