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들으면서 성령이 임재하는 분이 있습니다.

[말씀 선생]

에스겔 13장 8.13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의 예언하는 선지자들에게 경고하여 예언하되 자기 마음대로 예언하는 자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3.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어리석은 선지자에게 화가 있을진저 4. 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 같으니라 5. 너희 선지자들이 성 무너진 곳에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여호와의 날에 전쟁에서 견디게 하려고 성벽을 수축하지도 아니하였느니라”

주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인 에스겔은 예언한다고 하는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을 규탄하여 예언하라고 하십니다. 자기들의 마음대로 예언하는 사람들에게, 여호와 주가 하는 말을 들으라고 해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원하는 것보다 자기가 말하고 싶은 대로 말합니다. 꿈꾼 대로 말하는 것도 거짓선지자입니다. 여호와 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가 보여 준 환상을 보지도 못하고 저희들의 생각을 따라서 예언하는, 어리석은 예언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예언자들은 폐허 더미에 있는 여우와 같습니다. 그들의 성벽이 무너졌는데도, 그들 예언자들은 성벽 무너진 곳에 올라가지도 않았으며,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주의 날에 전쟁에 대비하려고 성벽을 보수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들은 여우처럼 성벽을 수선하기는 커녕 성벽에 구멍을 내는 자들입니다.

어제는 한 선교사와 출애굽기를 공부하고 3강이 남은 출애굽기 문제를 정리하여 마쳤습니다. 출애굽기의 마지막은 성경 말씀을 따라서 성막을 만들고 성구를 각자의 자리에 배치하자 성령이 충만히 임하십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신 목적은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충만히 임재하기 위해서입니다. 나의 삶에도 우리 가정에도 우리교회에도 성경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이 충만히 임재하십니다.

한 선교사와 두 번째 말씀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분은 말씀에 대한 경외심이 있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고넬료와 같이 말씀을 들으면서 성령님이 임재하시는 사람입니다. 나도 그분과 말씀을 공부할 때 마음에 두려움과 떨림이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말씀을 경외하는 사람과 말씀을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은혜입니다.

한 마디) 말씀을 들으면서 성령이 임재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회개제목

1.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떨면서 살지 못한 것

감사제목

1. 출애굽기 정리 마칠 수 있어서

2. 한 선교사 목자와 말씀을 공부할 수 있어서

3. 한 가정과 아가서 공부하며 질투하시는 사랑을 배울 수 있어서

4. 주일말씀 공부하며 영혼구원의 절박한 주님의 마음을 배울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한 어린아이와 그 가정을 통해서 부활의 주님이 나타나도록

2. 가을학기 학생회 역사를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