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요즘 관객들에게 인기 있는 영화 제목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
내용을 살펴보니 76년을 함께 살아온 노부부의 이야기라고 하는데,
서로 아끼면서 의지하면서 노년을 보내시다가
할아버지가 먼저 세상을 떠나시게 되고
남겨지신 할머님의 모습.... 그리고 평생을 함께 하신
할아버지를 떠나 보내시는 할머니의 모습에서
인생이라는 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눈물 없이는 볼수 없는 영화라고 하는데요
누구나에게 공평하게 찾아오는 죽음이라는 단어는
삶속에 묻혀서 늘 잊고 살게 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야 하는 사실을 생각만해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저도 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있고
주변에 연세 드신 이웃분들이 여러분 계신데요
함께 살아 있는 동안이 얼마나 소중한지 ....
한해를 마감하면서 모두가 함께 할수 있음에
더 감사하는 마음으로 늘 행복하세요.
추운 날씨에 건강하시구요
첫댓글 사랑하는 님과의 영원한 이별은 미치도 록 슬플것같아요.
그래서 사는동안에 잘해야합니다
슬플것 같아요
누구에게나 다가올일이니 어쩌겠어요
우리의 과제인 건너지 말아야할 강이 있고
건너야할 강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건너야할 강을 꼭 건너서
건너지 말아야할 강을 건너지 말아야 합니다.
절대로 건너지 마세요 ㅎㅎ
맞아요 건너지 않을강은
우리 모두 건너지 맙시다
사는동안 행복합시다요
70년을 같이 동행한 사랑하는 님을
보내는 마음은,
어쩌겠어요
이별도 슬프지만 !!!!!
늙음도 넘 슬퍼요..^^
맞아요
가는 세월이 야속하지만 어쩐답니까
평생을 함께 해 오신 님 과의 이별 슬프겠어요
누군가 그러더군요
이별을 준비하며 살아야 한다고 그러면 더 사랑할슨 있다고
인생은 너무나 허무합니다~~
허무하지요
아무것도 아닌 인생 아웅다웅 하며 살필요가 있나요
살아있는 동안에 후회함이 없도록
사랑하는게 중요하죠.
맘이 짠~하네요.
후회함이 없도록 해야죠
마음이 짠하네요
짠하면서 많은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우리 동네 이웃에도 연세드신 어르신들께서 여러분이 사시는데 도시가 싫어 자식들에게 가지 않고 양로원이 폐쇄가 되어 함께 살게 되었답니다.
저희가 봉양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부지런 하시고 살림을 알들살들 잘 도우시고 계셔요!
서로 이해하고 사랑으로 배려하는 한마음 소천국을 이루게 되어 걱정 없는 노후, 건너지 않은 강에서 행복하게 살 수있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도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지만 제가 더많은 도움과 덕을 보며 살고 있답니다
빨리 이별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군요
그러게요
인생들에게는 분명 건너지 말아야 하는 강이 있는데 그 건너지말아야 하는 강을 건너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하늘은 제시해 주었는데 그 방법을 따르려 하지 않고 강을 건너고 말지요.........
그러게요
인생은 왜 그방법을 따르려하지 않는것인지??
님아! 강을 건너지 마오!
제목만 봐도 가슴이 이프다오.
저도 그렇답니다
님아 강을 건너지 마오,
저녁 해는 지고 싶어 지나,
섭리의 길 순종하며 살리라
순리대로 아름답게 살아가요
불쌍햐요
그러게요
인생사는 슬픔니다
죽음이라는 단어는 삶속에 묻혀 늘 잊고 살때가 많다는 말 어쩌면 그리도 맞는지요 언제 어느때 찾아올지 모르는 그것 그러나 코앞에 눈앞에 현실 앞에 속아 허덕이며 어느날 후회와 가슴치는날 을 맞이하는 인생들이 얼마나 많을까요 분명히 참 생명의 길 참 진리의 길이 있을진데 ~~~~~
그래서 소망가운데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겠지요
슬픔보다는 자연의 섭리로 받아들여야 할 부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지요
그러하기에 함께 할수있는 시간들이 소중합니다
어느 일요일 남편의 데이트 신청에 별 생각없었지만 가서 보니 우에 그리도 눈물이 흐르던지요 온 극장안이 눈물바다였지요 우린 그 강 건너지 말아요~~~절대로 ~~
눈물 바다 ~~~~
어쩌면 좋아요
안 건널 수 있으면 좋겠지요만은 건너는 것도
복인 듯 해요.건강하게 같이
오래 사시면 모르겠지만요.
그렇긴 하지만 참 인생사가 그렇네요
제목만 보아도 눈물이 나네요.
가슴 아픈 이별에 몸부림치는 모습이
떠올라서...
이별없고 사별없는 나라를 그립니다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다시 만난다는 고사성어가 있지요
만날때 기쁨보다 헤어짐의 아픔이 더 깊고 슬픔니다
이별이 없는 곳으로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