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정 기자가 수원삼성 미디어데이를 본 소회는 청문회를 본 느낌이었어.
박경훈 단장은 천안 감독 내정이었고 천안 구단과 연봉 협상을 했으나 연봉차에 이견이 생기면서 천안 감독에 부임하지 않았음. 박남열 감독 재임기간 동안 이러한 일이 발생해 박남열 감독이 정면으로 들이 받았음.
오늘 수원삼성 미디어데이에서 염기훈 감독은 본인이 싸인을 한 시점이 감독이 선임된 시점이라고 밝혀.
강원 갈레고, 야고, 웰링턴 모두 잔류 확정. 강원에서 세 선수 모두 정리하고 싶어했으나 그렇게 되지 못했고 현재 전지훈련에 동행한것으로 알려져.
고승범 선수 오늘 오피셜 나온다고하는 모 커뮤니티 루머는 사실이 아니고 메디컬 테스트 진행되지 않았음. 이적이 하루사이에 더 꼬인것으로 알려짐. 수원 구단에서 안보내려고 하는것으로 알려짐.
수원삼성 구단에서 보내준 보도자료에 같이 보내준 염기훈 감독 사진 메타데이터에는 12월 19일 감독 사진을 촬영한것으로 확인됨. 이를 통해 염기훈 감독은 이미 12월 19일 감독으로 내정이 되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음. 수원삼성 구단은 지속적으로 복수의 감독을(4명) 검토한 이후 염기훈 감독을 선임했다고 이야기 했으나 이와같은 말은 거짓말로 들통난 상황.
수원삼성은 내일 태국 방콕으로가서 전지훈련 시작함. 이미 염기훈 감독을 선임을 전제로 해서 선수 구성이 진행되어 온것으로 알려짐. 카즈키 FA이지만 같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재계약했음. 박대한도 재계약. 수원FC 김현, 김포 손석용 영입. 임대간 선수들도 복귀시킴. 고연봉자, 기대에 못미치는 선수들은 임대 혹은 이적 시키려고 노력중. 브라질 국적 안데르송(?) 영입.
뮬리치는 일단 한국에 들어왔음. 계약은 올해까지. 정리하고 싶어했으나 정리하지 못했음. 아코스티는 남음. 고승범은 수원구단하고 오늘 만난다고 했는데, 거기서 해봐야하고 고승범 선수는 울산으로 가고 싶다고 이야기한것으로 알려짐. 수원은 박경훈 단장 선임이후 고승범 선수 이적의 기조가 바뀌게 되었음.
이미 감독 경험이 있는 단장하고 초임 감독이 만나게 되면서 그림이 뭔가 좋아보이지 않음. 옥상옥 구조가 될 수 있음. 박경훈 단장이 함께 일 할 수 있는 사람 1명을 데려온다는 이야기가 있음. 축구협회에서 같이 일했던 분으로 알려짐.
안병준은 수원이 최종적으로 1년 연장 옵션이 있었는데 옵션 발동 안했고 안병준에게 수원FC와 부산에서 모두 제안이왔지만 안병준은 부산으로 가는것으로 결정한듯.
오스마르 말레이시아로 갔으나 돌연 말레이시아 팀에서 영입하지 않겠다고 말해 붕 떠있는 시점에 김도균 감독의 서울이랜드에서 제안이 들어오면서 서울이랜드로 가게 되었음. K리그2지만 서울에서 계속 생활하는 것에 만족해 계약함. 한국을 떠나면서 판교 집을 아직 처분하지 않은 상황이였는데 그 집에서 계속 생활할듯.
서울이랜드 충북 청주의 피터, 선경에너지 김오규, 경남FC 박민서 영입했음.
이승우 서울이랜드 이야기 처음 나왔을때 다들 안갈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어제 KBS 인터뷰에서 이승우는 긍적적으로 인터뷰함. 서울이랜드에서 이승우 연봉과 이적료를 포함해 20억원 정도 책정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짐. 국내에서 이승우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 국내선수는 4명 뿐임. 이랜드가 이승우에 투자하는 자금의 출처는 이랜드 계열사 브랜드 뉴발란스에서 지원하고자 하는것으로 알려짐.
백승호 지난주까지 전북 클럽하우스에서 선수들과 같이 훈련한것으로 알려짐. 전북팀이 전지훈련을 간 이후에 혼자 클럽하우스에 남아서 훈련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서울로 이동해 트레이너와 함께 훈련하면서 유럽에서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것으로 알려짐.
이순민 광주와 대전 구단간 합의 완료된것으로 알려짐. 개인 조건도 합의 완료된듯. 카타르 현지에서 메디컬 테스트 하는것을 준비중임.
전북 검증된 선수들만 영입되고 있음. 에르난데스 영입했고 계약서 싸인만 남은 상황. 티아고와 에르난데스는 경남 이후로 다시 만나게 되었음.
전북 이재익, 김태환 영입할 듯. 김태환은 선수측에서 메티컬 받지 않았다고 이야기하고 있음. 하지만 일 진행속도를 보면 약 90% 진행된듯.
전북 유희열을 닮은 이영재, 박보검을 닮은 권창훈 영입.
최경록 오늘 메디컬 진행 완료되었음. 이정효 감독이 영입 만족할듯. 이정효는 최경록 선수의 은사.
강원FC 여전히 안재준 대기상태.
김진수 이라크전 평가전 앞두고 부상으로 벤치에 앉지 못한것으로 알려짐.
일본은 최종 평가전인 요르단전에서 개대승을 했음. 일본은 10연승 중. 평균적으로 4.5골 넣고 있음. 기록만 보면 압도적임. 베팅업자들이 기록만 보면 일본을 우승 정배로 거는것이 이상하지 않아.
첫댓글 일본은 지금 추세라면 월드컵에서 대진운만 받쳐주고 쿠보나 미토마가 좀 더 성장하면 우승도 가능해 보임.
이승우 선수 이랜드 가면 뉴발란스 광고모델 발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