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퀀트 이경수] 종목장세 멈칫? 대안은?
◆ 실적주 눌림목 종목군 or 고배당 등 코리아 밸류업 수혜주로 대응 ◆
▲ 7월 종목장세 일시적 둔화 계절성, 다만 2분기 실적시즌에 되살아날 것
- ‘시장에서 화두가 되는 종목군의 꾸준한 성과’가 종목장세의 정의로 가정 시,
- 종목장세는 1) 쏠림현상(주가과열 팩터)의 정도, 2) 거래량 높은 종목군의 상승 정도로 파악 가능
- 다만 종목장세 분위기는 7월부터 급랭 중, 2거래일간 주가과열 팩터 -4.1%(롱-숏), 거래대금 상위 팩터 -3.8%로 기간대비 강한 하락세, 즉 ‘기존 과열 종목군의 급락(차익실현 액션) 관찰’
- 만약, 최근 시장 성향이 시장 급락세를 예견한 움직임이라면, 위와 같은 로테이션 시장성향 이어질 것
- 다만, 최소 지수 횡보의 움직임이라면 종목장세의 분위기는 재차 살아날 가능성이 높음
- 1) 그간 국내 주식시장의 계절성을 참고하면 상반기 윈도우 드레싱 효과로 일시적으로 거래대금 상위 및 과열 종목군의 6~7월 일시적 소강 상태 관찰(실적 상향 팩터 및 기관 순매수상위 팩터 역시 7월에 일시적 성과 저조), 다만 7월 저점으로 8월까지(2분기 실적시즌 간) 종목장세의 분위기 연출, 이는 올해 마지막 알파 기회(반면, 9~12월은 로테이션 계절성)
- 2) 특히 최근 코스닥 거래대금이 급감 중, 이는 경험적으로 종목별 ‘실적 기반의 알파’를 가속화시키는 요인(국내증시 내 개인 수급 영향력 둔화로 실적 혹은 퀄리티 기반의 기관 수급 영향력 상대적 확대)
- 3) 중간배당락 이후 기관들의 저PBR 및 고배당 종목에 대한 매수세 관찰(연간 성과 충족으로 이른 Book Closing 혹은 하반기 코리아 밸류업 지수 기대감 반영)
- 전략 1) 실적 상향 및 주가 낙폭과대, 기관 수급 빈집 상위 종목군, 전략 2) 고배당 및 저PBR, 자사주소각 등 코리아 밸류업 지수 상위 종목군
▲ 링크: https://bit.ly/4cLRt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