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에서
챗GPT 시대, 문과 출신들의 절망
출처 한국일보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30514130001581
2월 24일 서울의 한 대형서점에서 인공지능 챗GPT가 쓴 자기계발서 ‘삶의 목적을 찾는 45가지 방법’이 진열되어 있다. 이 책은 챗GPT가 집필·교정·교열을, 번역은 AI 파파고, 인간은 기획·인쇄·출판을 담당했다. 뉴시스
내 죽마고우는 심장내과 교수다. 그는 병원 근처에 살면서 주말에 응급콜을 받고 나가 스텐트를 삽입해 목숨을 구한다.
새벽잠과 휴일을 반납하며 사람을 살리는 그 선한 영향력은 숭고하고 존경스럽다. ‘사람 살린 기사 써봤냐?’고 자문할 때 나는 감히 ‘그렇다’고 답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런 내가 저 하늘 같은 ‘의느님’을 향해서 우월하다 외칠 수 있는 재주가 하나 있는데, 바로 글쓰기다.(말도 더 잘하는 것 같다)
아니, 내세울 게 정말 그것밖에 없었나? 이렇게 물어보실 수 있겠는데, 바로 그 말씀이 옳다. 애석하게도 그게 전부여서다. 인문의 위상과 기여도가 급전직하하는 이 시대. 문과 출신에게 남은 자부심이 있다면 ‘인간·사회에 관한 고민과 해법을 통찰력 있는 글로 풀 수 있다’는 유의, 근거 없는 자기위안 정도일 테니까.
그러나 챗GPT의 등장으로 이젠 ‘글부심’조차 언감생심이다. 글 잘 쓰는 이과 인재 정재승 교수나 남궁인 전문의를 봤을 때 느낀 감정이 놀라움이었다면, 소설·에세이를 뚝딱 써내는 기계를 보는 심정은 자괴감이나 위기감 쪽에 가깝다.
1997년 체스 최강자 카스파로프가 IBM 딥블루에게 무너졌을 때 바둑인들은 “우린 다르다”고 자신했다. 2016년 알파고가 인간 최고수를 이기자 기자들은 그걸 기사로 쓰면서 강 건너 불구경을 했다. 그 7년 후 인공지능(AI)은 글쟁이들 목에 칼을 겨누고 있다.
AI는 이렇게 인간 지성의 정수(精髓)를 하나씩 정복했다. ‘문송’(문과라서 죄송)을 넘은 ‘문망’(문과는 망했다)의 시대지만 한탄만 할 순 없다. AI 전문가 앤드루 응 스탠퍼드대 교수의 말에서 실낱같은 생존의 단서를 찾는다. “AI가 세상을 접수할 걱정을 하는 건 화성의 인구 증가를 걱정하는 것과 같다.”
AI는 앞으로도 인간의 확고한 지배 하에 있을 거란 얘기다. 그렇다면 챗GPT 시대에 우리가 통제할 대상은 AI의 능력이 아니라 그걸 쓰려는 인간의 ‘욕망’이어야 한다. 이제 인간은 누구나 100배 줌이 달린 스마트폰으로 초거대 AI에 자유롭게 접속하며 천리안과 닥터 스트레인지를 부하로 부린다. AI를 장착한 인간 개개인은 역사상 어떤 개인이 그랬던 것보다 더 치명적인 영향력을 자연, 사회, 다른 인간에게 행사할 수 있게 됐다.
AI 시대 인문학과 사회과학의 존재 의의는 여기서 찾아야 한다. 개인의 욕심이 AI의 힘을 업고 반사회적 행위로 증폭되지 않게 촘촘한 견제망을 고안하는 일 말이다. 종교·산업·기술혁명이 각각의 정치사회적 변화를 수반했던 것처럼, AI혁명도 새 질서를 필연적으로 요구할 게 틀림없다. 우리는 새 질서를 만들고 또 실패한 뒤, 다시 시행착오를 거쳐 보완해 가야 한다. 그 질서를 설계·제작·유지하는 일에 철학·심리학·사회학·법학 등의 성과와 방법론이 쓰일 것이며, 그래서 문과의 멸망을 말하기엔 아직 이르다.
이 글을 읽다 보면 문과 출신의 또 다른 특징이 보일 거다. 누가 봐도 불리한 형세에서 아무런 데이터 없이 희망을 말하는 무근본 낙관론. 그게 바로 문과가 이 데이터와 확률의 시대에서 도태된 이유일 수 있겠지만, 사실 인간은 예로부터 미미한 가능성에 희망이란 날개를 달아 기적을 향해 날갯짓했던 다이달로스 같은 존재였다. 그런 인간이 AI 세상 주인공으로 남아있는 한, 인문의 효용이 쉽게 사라지진 않을 것이다.
이영창 산업2부장 anti092@hankookilbo.com
빛명상
어둠을 밝혀 새로운 희망을 주는 힘, 청화청담淸話淸淡
어둠을 밝혀 새로운
희망을 주는 힘
빛(VIIT)은 이 어둠을 밝혀 새로운 희망을 주는 힘입니다. 한계와 어려움을 뛰어넘어 마음속 꿈을 이루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만드는, 근원의 마음에서 오는 최상의 순수 에너지입니다.
빛(VIIT)은 인간이 인지하는 시공간의 개념을 초월합니다. 또한 종교적 이론이나 그 어떤 규율에 갇혀있지도 않습니다. 한계가 있다면 그것은 인간의 것일 뿐 우주마음의 것은 아닙니다.
빛(VIIT)은 우리에게 무한의 차원으로 다가오기에 우리의 마음이 한계를 초월하여 빛(VIIT)과 함께하는 동안 그 변화 또한 무한으로 향합니다. 우리의 꿈, 간절히 이루고자 하는 소원이 한계와 고정관념 너머, 시공간과 종교를 초월하여 현실로 이루어집니다.
‘언젠가 과학 혹은 신학의 힘으로 빛(VIIT)의 실체가 밝혀지고 인간의 지적능력을 통해 누구나 보편적으로 빛(VIIT)을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이 책은 그날을 준비하는 징검다리의 하나로 남게 될 것입니다‘라고 하신 이어령 장관님의 얘기가 생각납니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122
우주의 기원 장다藏茶
‘우주의 기원’ 규명하는 페르미¹
회원 한 분이 산 약초를 캐왔습니다. 햇봄에 막 깨어난 약초라 그 향기가 신문지에까지 배어 나왔습니다. 햇차를 보글보글 끓여 우려 마시는데, 차를 싸고 있던 신문지에서 계속 향기가 피어오르며 주의를 끌기에 펼쳐보았습니다. 『‘우주의 기원’규명하는 페르미(미국 국립 가속기 연구소)… ‘제5의 힘’발견했나』 “지금까지 없었던 에너지 방출”이란 내용의 기사를 보고 있는 동안 한 분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자연계에는 4가지 힘(중력·전자기력·양력·강력)이 존재하는데, 오늘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초광력! 이란 우주의 힘의 예고를 보는 것 같아 매우 놀랍고 두 손 두 발 바짝 들었습니다.”하고 TV생방송에서 스스럼없이 토해내고, 그 후 주변 과학도로부터 꽤나 지탄을 받기도 했던 바로 그 분입니다. 방송시간에 쫓겨 황급히 올라선 ‘SBS 전국 생방송 금요베스트 10’TV프로그램에서 ‘빛(VIIT)의 힘, 초광력超光力’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었습니다.
방송과 동시에 ‘빛(VIIT)의 반향’과 ‘다양한 현실 변화의 사실’을 알려주는 통화들이 한 달 내내 방송실을 마비시켰고, 기존 원고를 뒤로 한 채 본인의 생각대로 말한 것이 생중계되어 방송진들이 곤욕을 치르게 된 바로 그 보도의 중심에 있었던 한 천문학자. 그 방송을 계기로 가끔 차(茶)벗이 되었던 분.
“언젠가는 빛(VIIT)선생님이 하시는 일이 물리학의 새로운 획을 긋게 될 것입니다. 지금 감히 엄두조차 못 내고 있지만, 제 추측이 맞다면 언젠가는 대변화를 예고하고, 15세기 르네상스 이상의, 21세기 새로운 물리학 시대에 그것도 전 인류를 행복하게 하고, 날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살리는 지구탄생 이후‘최상의 힘’, ‘강력한 New 에너지’로서 세상에 떠오르게 될 것입니다.”하던 생전의 그분의 말씀이 진하게 되살아옵니다. 1969년 아폴로 11호 달 착륙을 중계하여 ‘아폴로 박사’란 별명을 갖게되신 조경철 천문학 박사입니다.
그 분을 생각하며
새봄 향기로 가득한 이 차 茶를
흰 구름에 담아 보냅니다.
₁미국 국립 가속기 연구소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252
초광력 제5의 힘 페르미
조경철박사님 이어령님의 글
감사합니다.
어둠을 밝히는 빛의힘 함께 할수있음이 감사합니다.
빛과함께 할수있음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VIIT)은 이 어두움을 밝혀 새로운 희망을 주는 힘입니다.한계와 어려움을 뛰어넘어 마음속 꿈을 이루고 행복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만드는, 근원의 마음에서 오는 최상의 순수 에너지입니다.
귀한 깨우침의 빛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제5의 힘 페르미... 초광력.. 어두움을 밝혀 새로운 희망을 주는 힘..
미래는 빛과 함께 하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물리학의 새 획을 긋게 될 초광력 우주의 힘, 인류를 행복하게
해 줄 빛과 함께 사는 우리들은 행복합니다.
우주마음님과 학회장님께 감사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조경철 박사님도 빛과 함께 하시고 있으실 것 같습니다! ^_^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