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 너무 멀길래 대전참여언대에 회원가입을 해두었더니 어제 누가 좀 보자구 집으로 왔었네.
오자마자 의장단이 네분인디 전부 의사 변호사라는 얘기를 무지 하더만.
그려서 부자들만 있는 부자단첸가부다구 내가 그랬지.....
회원이 800명인데 회비만 내구 실지로는 상근간사 4명이서 일 다하구 회원들은 뭔지 모른다는겨.
걍 회비만 내구있노라구.
회원을 조직할 무슨 방도가 없어서 걍 고민만 하구 있다네.
총회두 걍 평일날 하구 왜냐하면 직장개념이어서, 주말은 쉬어야 한다네.
그럼 참여연대는 왜 있냐면 감시단체라는거지.
걍 참여연대가 여기저기 이름나오면 나두 여기 회비내는데 하면서 사람들이 계속 회비낸다네.
실제로 회원들은 뭘 하자구 해두 오지두 않는데.
참여를 독촉하는거는 있을수 없는 일이라구 구체적으로 결합하고 싶다면 집행부를 하라네.
회원이 직접전화해서 뭐 할일 없는지 체크해야한다는데.
가면서 나보구 참여연대 미워하지 말라는데
음~ 나 참여연대 안미워해.
그런데 나 그니랑 얘기할때 무덤에서 일어난거 같더라.
그니랑 나랑 말이 안통하데.
몇십년 감옥에 계시던 장기수어르신들과도 어제 만난것처럼 쓰는 단어가 똑같에서 놀란적 있었는데 그니랑은 말이 안통해.
참여연대는 운동권이 아닌개벼.
아님 운동권이 변했나?
민애청 활동하는거 보면 글치도 않은거 같은디.
참 국가에서 돈안받는거 자랑하더라.
민애청도 언제 돈받은적 있었어? 갸들은 받다가 현제 안받는다는디.
나 바보된거 같어.
첫댓글 많이 변하긴 했나벼. 나도 거 머시냐 '서울겨울하나'인지 뭔지 거기 회비만 내구 있는디... 지지고 볶는지 도통 알지도 못하고... 가끔 문자는 오더라만...
내가 운영위원으로 있는데 할 말이 없네여.. 지송함다. 일년에 몇번씩 회원행사를 하는데 저도 잘 참여를 못해여.. 그리고 돼지 축사는 다 지었는데.. 모종을 보내야하는데 남북관계가 이리되면서 못보내고 있슴다.. 거기도 고민은 많이 하는데 별 뾰족한... ㅠㅠ
"참여"라는 빼야 할 단체구먼
그래서 참여연대는 회원없는(움직이는)단체로 통하죠... 해서 그걸 극복하고자하는 노력을 충목이형아가 한다고 하는데... ^^
아! 대전참여연대랑 서울 참여연대는 완전 다른 단체라던데. 전혀 별개의. 글구 그게 통일운동단체두 아니구. 그러니까 뭐가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 정식이름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였나? 위상을 환경운동연합이랑 비슷하게 두는거 같던데. 환경연합이 회원이 더 많은걸 부러워하면서.... 그러니까 걍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더라구. 마지막에 자꾸 회원팔백팔백하길레 10명이어두 좋으니까 아기자기하고 소통되는 그런단체있으면 소개나좀 시켜달라구 했어. 글구 충목형이 참여연대랑 무슨상관이 있는겨?
ㅋㅋ 그러게 읽어보니 꼭 충목형이 참여연대서 머 하시는거 같네.. ^^ 그게아니고 요즘 새로운 단체를 하나 만들고 계신데.. 참여연대같은 오류를 범하지 않겠다는 머... 그런 의지를 얘기하셨다는거죠.. 홍홍홍 참여연대 대전지부 머~ 그런게 아니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