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30분에시작하는하루-3612. 시 139:13~24
오늘 본문은 전능하심에 대한 말씀입니다.
[시139:13-24]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19 하나님이여 주께서 반드시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지어다
20 그들이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으로 헛되이 맹세하나이다
2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나이까
22 내가 그들을 심히 미워하니 그들은 나의 원수들이니이다
23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24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13절부터 18절까지 말씀은 하나님의 전능하심에 대한 말씀입니다.
사람의 능력과 비교할 수 없는 능력에 대한 말씀입니다.
18절 죽음보다 더 큰 권세로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시는 하나님이심을 보여줍니다.
죽음이 와도 하나님과 우리를 갈라놓지 못합니다.
그 죽음을 깨우고 함께 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와 동행하십니다.
그것도 영원히….
사람도 동행하지만 사람과 다른 점은 영원히 동행하신다는 겁니다.
16절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부담스러운 말씀이긴 하지만, 인간의 지혜가 얼마나 제한적인지를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크기는 사람의 아는 만큼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는 만큼임을 고백합니다.
오늘 하루를 시작하며 나의 지식으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지식으로 살고 있음을 고백하십시오.
나의 능력으로 살고 있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24절 우리의 지식으로, 우리의 능력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아닌 영원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 시139:13~24 사람의 크기는 사람의 아는 만큼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는 만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