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고속도로 진주~마산 구간이 21일 오후 2시 확장 개통된다. 국토해양부는 남해고속도로 진주(사천JCT)~마산(산인JCT) 48.2㎞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8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마무리짓고 당초 예정보다 1년 앞당겨 전면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남해고속도로 사천~진주분기점 4㎞ 구간은 4차로에서 6차로, 진주분기점~산인분기점 44.2㎞ 구간은 4차로에서 8차로로 각각 확장됐다. 이에 앞서 국토부는 지난해 10월 사천 및 진주나들목 구간과 진주휴게소, 올해 5월과 7월에는 함안~산인 구간(부산 방향) 및 진성~사천 구간(순천 방향) 26㎞를 조기 개방했다.
첫댓글 오호.. 상습정체구간이.. 완전 달라지겠네요.. 주말에 남해 한번 다녀와 보면 알겠죠~ ㅎ 점점 좋은 세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