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식 겉바속촉 겨울 별미 - 쌀가루 굴튀김

[바람숲]

 
 
<준비하기>
쌀가루 200g, 쌀 식빵 2장, 굴 250g, 굵은소금 1큰술, 달걀 1개, 레몬 ¼개, 맛술 1큰술,
파슬리·후춧가루 약간씩,식용유 적당량,
타르타르소스(다진 양파 1큰술, 다진 피클 1큰술, 마요네즈 4큰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작은술,
레몬즙 1큰술, 설탕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다진 딜 약간)


 
<만들기>
1. 굵은소금을 녹인 물에 굴을 넣고 두세 번정도 살살 흔들어 씻는다.
2. 흐르는 물에 굴을 씻은 후 물기를 빼고 맛술·후춧가루로 밑간한다.
3. 쌀 식빵은 4등분해서 믹서에 간 뒤 파슬리와 섞는다.
4. ②에 쌀가루, 달걀물, 쌀 식빵 가루를 차례로 묻힌다.
5. ④를 식용유에 바삭하게 튀긴다.
6. 그릇에 굴튀김과 레몬을 담고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여 낸다.
 
 

tip
<쌀가루를 입혀 속이 편안한 굴튀김>
1. 굴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과 면역력 증진에 필요한 아연이 풍부한 식재료다.
굴은 싱싱한 것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튀기면 더욱 맛깔스러운 별미가 된다.
이때 밀가루와 빵가루 대신 글루텐 성분이 없는 쌀가루와 쌀 식빵 가루를 사용하면 속이 더부룩하지 않은 튀김 요리를 즐길 수 있다.
2. 굴을 물에 너무 오래 씻거나 세게 헹구면 특유의 향이 날아갈 수 있기 때문에 살살 흔들어 세척하는 게 좋다.
 
 
 
<전원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