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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엽 - You Are My Lady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무척 추웠던 크리스마스날.... 날은 춥고... 크리스마스고... 어딜 나가곤 싶고... 시내에 붙어있는 오픈 현수막을 보고 찾아간 풍기온천리조트... 새롭게 새단장 했단다. 개인이 운영하는 것이라 가격이 많이 올랐단다... 그전에 운영하던 풍기온천을 이용해보지 않아서 난 잘 모르겠지만... 암튼 사람은 무지 많았다.. 어디에? 목요탕에... 하지만 바데풀엔 사람이 거의 없었다는거.. 그래서 개인 풀장처럼 신나게 놀다 왔다는... ^^ 시설이 새로 지어서인지 깨끗해서 좋았고, 우선 물이 온천수라 좋았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따뜻해서 너무 좋았다.... 아직은 주변이 더 정리가 되야겠지만 온천과 물놀이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것 같다.
풍기 온천을 둘러보자.
도착한 소백산 풍기온천 주차장에서 바라본 소백산... 바람이 무지 강했다.. 역시 풍기.... 바람풍....
풍기 온천 입구.... 아직 공사중이라 주변이 정리가 되지 않아 어수선하다.
입구옆에 붙어있는 요금표... 지역민이라.... 제천까지 지역민으로 인정해준다....
공사중인 노천탕, 야외 풀장.... 내 생각엔... 2012년 여름쯤엔 풀가동될것 같다.
메인 건물 주변으로 야외 풀장, 노천탕을 조성중인데... 아직 공사가 한창이다... 조경이라던지... 기타 마무리 지어야 할 것들이 많아 보인다...
건물 유리 안으로 보이는 바데불 ( 왜? 이름이 바데풀이지? )
건물 입구를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프론트 데스크....
프론트 옆 입장하는 곳과 라운지(?) 넓은 홀~
입장하는 곳 우측으로 커피숍과 물놀이 용품샵과 랜탈샵이 있다.
너른 라운지 한쪽으로 남자 신발락커
너른 라운지 한쪽으로 남자 신발락커
너른 라운지 한쪽에 자리잡고 있는 선물 코너... 특산물 판매장은 아직 준비가 안됐다..
넓은 라운지에세 남자 온천당으로 가는 문... 뭐~~ 가보면 아주 좋은 목욕탕이다.. 하지만 ... 물이 온천수라... 동네 목용탕 물과는 사뭇 다르다는거....
넓은 라운지 우측으로 밥을 먹을 수 있는 푸드코너가 있는데... 아직 운영을 안하고 있다. 몇일 있으면 아마도 운영을 할 것 같다...
푸드코너쪽에서 밑으로 내려다본 모습.... 바데풀이 보인다... 이곳 바데풀을 가려면 남자는 남탕, 여자는 여탕을 거쳐.... 들어가면 된다... 푸드코너 옆으로 작은 휴게실같은 것이 있는데... 바데풀을 한눈에 볼 수있는 전망대 같다... ^^;;
개장한지 얼마되지 않아 한가한 바데풀... 그바람에 개인 풀장같은 느낌으로 잘 놀다왔다... 물도 깨끗해서 좋구... ^^
휴게실 같은 곳에서 바라본 바데풀 .... 왜? 바데풀이라 하지?
남자 온천탕 (남탕) 락카... 새로 지어선지... 깨끗해서 좋다~
남탕 락카에서 바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바데풀로 고고고~~~~ 아래 사진은 바데풀 천장.... 바데풀이 전체적으로 자연 조명을 사용하고 있어 밝고 좋다... 실내지만 마치 노천에 나와있는것 처럼 느낄만큼.... 창이 커서 좋다... 단양 대명콘도보다 물도 따뜻하고, 전면유리, 천장 유리를 사용함에도 대명콘도보다 실내도 따뜻하다. 단지 규모가 조금 작은것 같은데... 야외까지 준비가 된다면 좋을 것 같다... 공사가 마무리 되고 야외도 가동을 하더라도 겨울철에는 야외는 계속 운영을 안 할 것 같다...
2살짜리 아이가 사브작 거리며 다닐 수 있는 어린이 풀장도 있고...
무지 강하게 뿜어대는..... 물줄기...
기포탕 옆에는 물온도 43도 온천땅이 따로 있다... 물놀이하다... 뜨거운 물이 그리울때... 가끔씩...... 어흐~~~~
바데풀 안에 있는 스넥바.... 이곳에는 밥종류는 없다..... 컵라면을 먹었는데... 25000원을 받으면서 단무지도 안주길래... 단무지라도 주는것이 좋겠다는 아쉬운 소리를 하고 왔다.... 아직 처음이라.... 다음부터는 단무지를 준비해서 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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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ZZIKKU 원문보기 글쓴이: ZZIKK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