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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자 (마 16:21-28)
몇년 전 여러분께서도 기쁜 뉴스를 보시고 얼마나 좋아하셨습니까? 세계은행총재 김용 재미한국인이 오바마 대통령의 추천을 받았고 아마 거의 확실히 총재로 될 것 같습니다.
세계 3대 기구에 UN이 있고, 세계은행, IMF가 있는데, 이중 두 개의 수장을 한국인이 다 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하나님의 은혜라는 생각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세계은행은 전 세계 약소국, 개발도상국 등, 많은 나라를 지원하는 기구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부고속도로도 세계은행의도움을 받아가지고 건설했기 때문에 우리나라 발전에 세계은행은 크게 기여했던 것입니다.이분(김용)은 아시아 사람 최초로 다트머스 총장을 했습니다. 동부지역 대학이 천개도 넘는데 거기에 여덟 째 안에 들어가는 학교라고 하니 대단한 대학의 총장으로 잘 지냈던 것입니다. 이분은 사실은행이나 금융계와는 거리가 먼 분입니다. 이분은 의사입니다. 하버드 의대를 졸업했으나, 이분이다른 의사와 다른 점은 의대를 나와서도 벤츠나 BMW같은 자동차를 굴리면서 잘사는데 삶의 방향을 맞추지 않았던 점입니다. 남을 돕고 구제하며 섬기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세계 여러 어려운상황을 돕는 국제기구에 늘 참여해서 그분들을 많이 도왔습니다.이런 그분의 인생관이 어디에서 나왔을까요? 교인이라는 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이분은 믿음의 가정에서 자라나 신앙의 훈련을 받았기에 자연스럽게 그런 인생을 사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자기 혼자만 영광을 누리고, 혼자 행복을 누리는 데 끝나지 않고, 온 인류와 세계를 섬기는 세계은행의 총
재의 자리에 나가게 된 것입니다.우리 대한민국에 하나님께서 얼마나 큰 은혜를 주시는 지요. 핵안보정상회의를 위해 56개국의 국가원수들이 모두 우리나라에 오니까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모릅니다. 지난번에 G20도 대단했는데 그보다 몇 배 더 세계적인 대회가 우리나라 안에서 열리고 있는 것입니다.우리는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이 민족에게 끊임없이 은총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하나님께 은혜 받는 길이 무엇이 있을까요? 우리는 어느 민족보다도 고난이 많은 민족입니다. 김용총장께서도 기자회견을 통해 이런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우리는 6.25사변으로 어느 민족과 비교할 수 없는 아픔과 고통을 겪은 나라이기에 힘이 있다고 합니다. 본인도 5살에 미국 와서 이민 생
활을 하면서 많은 고생을 한 그것이 오늘날의 힘이 되었다고 고백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힘은 무엇인가요? 바로 고난입니다. 지난 주일에 제가 설교했던 김혜영 선교사도 말하는 요점이 고난입니다. 고난! 그가(김혜영 선교사) 태어날 때 그 아버지가 딸이라고 아기를 그냥 던져서, 어렸을 때 척추를 다쳤습니다. 그 아버지는 이후 자살해 죽고, 어머니는 정신병이 들렸습니다. 이 아이는 14살에남의 집 식모살이를 살면서 거기서 예수 믿고, 거기서 은혜를 받습니다. ‘나는 이 세상에 불필요한존재가 아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고 믿으면서 거기서 다시 힘을 얻고 일어나는 겁니다.번영과 안정과 평화가 있는 곳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버림받고 멸시천대 겪으며, 가난과 온갖환난 중에서 일어나는 겁니다. 고난 중에서입니다. 예수님은 어두운 데서 우리를 일으키십니다. 고난에서 일으키십니다. 고난 속에서 그분을 만납니다. 그리스도인은 고난에서 피어나는 꽃입니다. 그래야 향기가 나게 됩니다.우리는 고난을 그냥 단순히 고난 그 자체로만 보면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건져내시고, 고난에서 요셉을 건져내시고, 고난에서 다윗을 건져내시고, 고난에서 사도 바울을건져내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인류를 구원하실 때 고난을 통하여 언제나 건져내십니다. 고난 중에함께 하십니다. 모르드개와 에스더의 고난, 예레미야 에스겔의 고난, 모든 선민의 고난 중에 우리와항상 함께 하시는 우리 하나님이심을 우리가 경험하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사역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갈릴리 사람이라 그렇게 말합니다. 자라나신동네도 나사렛, 갈릴리 지역입니다. 갈릴리 지역은 이사야 9장에 있는 대로 이방의 땅이요, 버림받은 땅이요, 멸시의 땅, 천대의 땅입니다. 갈릴리 출신이라고 하면 모두 안 알아줍니다. 아주 삼류,사류 인생으로 취급합니다. 예수님은 거기에서 태어나시고 그곳 사람들을 전도하시고, 그곳 사람들을 친구와 제자로 삼으셨습니다.예수님은 거기 계시다가 예루살렘은 1년에 한번 정도, 33년 평생 몇 번 오지 않습니다. 그러셨던분이 오늘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나 예루살렘으로 간다. 나 예루살렘에 가서죽을 것이다. 장로들과 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에게 붙잡혀서 나는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살아날 것이다.” 제자들은 그런 끔찍한 이야기를 듣고 “선생님, 주님은 메시아이십니다. 우리 민족을 구원하실 분이신데, 어떻게 주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십니까? 절대로 그런 일이 있을 수 없습니다.”라며 말렸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크게 소리 질렀습니다. “이 사탄아, 물러가라.”많은 사람들이 고난은 실패요, 불행, 멸망이요, 죽음, 저주라고 생각합니다. 무엇이든지 영광과 번영, 발전과 잘되는 것, 문제가 없는 곳에 행복이 있고, 축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 은혜가 그곳에 있고, 이 번영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 반대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는 곳에 하나님이 계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는 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것입니다. 죽음이 있는 곳에 부활이 있고, 십자가가 있는 곳에 영광이 있습니다. 반대입니다. 우리 생각과 반대입니다.예수님은 제자들의 만류에 “사탄아, 물러가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인간을 넘어뜨리는 길은 넓은길로 가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유혹의 길입니다. 온갖 좋은 것이 가득하고, 화려한 그 길은 사탄의 길입니다. 여러분, 모든 사람이 어디에 넘어집디까? 무엇 때문에 우리가 불행해 집니까? 우리는
주님이 열어주시는 그 길로 나아가야 우리 일생동안 영적인 삶과 육적인 삶에 모두 다 승리할 줄로믿습니다.우리는 이것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여러분, 칭찬 듣는 것 좋아하지 마십시오. “훌륭하십니다. 잘하십니다.”라는 말을 들으면 “사탄아, 물러가라.”입니다. “아유, 집사님은 너무 예쁘세요.” 따라하세요. “‘사탄아, 물러가라” 많은 사람들이 그저 예쁘다고 하면 정신을 못 차립니다. 그러면 안 됩니다.“목사님, 설교 잘 합니다. 교회를 어떻게 이렇게 부흥시켰습니까? 이렇게 큰 교회 어떻게 지었습니까?”라고 치하하는 것은 좋은 말이 아닙니다. 좋게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사탄아, 물러가라.”입니
다.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한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항상 사탄이 우리를 넘어뜨리는 그 무기에 쉽게 알면서도 넘어집니다. 우리는 조그마한 말이라도 억울한 소리 듣고, 괴로운 소리 들으면, 낙심하게 하는 말을 들으면 그만 좌절하고 시험에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얼마나 그런 말씀을 많이 들었습니까? 그러나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낙심하지 않았습니다. 우리하나님을 어려운 중에 더 잘 섬기는 것입니다. 환난 중에 찬송하고, 고난과 십자가를 짊어지면서 주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승리하는 성도들 되기를 바랍니다.예수님은 온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주심이십니다. 십자가 지지 않는다면 우리 인류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인간의 문제는 죄이지 않습니까? 인간은 죄 때문에 멸망을 받게 된 것입니다.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죄의 값은 무기징역형이 하나도 없습니다. 죄의 값은 사망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스스로‘나는 큰 죄 안 지었으니 천국 갈 것이다’ 생각하는데 지옥 가는 것은 큰 죄나 작은 죄나 똑같이 죄의 값으로 가는 것입니다.제가 감옥에 가보면 알 수 있었습니다 조그마한 실수한 것도 감옥에 들어왔고, 살인죄 저지른 분도감옥에 오셨습니다. 다 같이 지옥 가는 겁니다. 죄의 값은 다 같이 멸망입니다. 어떤 분은 나는 거짓말만 했으니까 무슨! 안 가겠지? 아닙니다. 살인죄나 거짓말한 죄나 죄의 값은 사망입니다. 사망에 빠진 우리 인류를 죄에서 건지실 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에서는 우리 인간의 죄의 값을치루기 위해 양을 잡고, 양의 피를 흘려서 우리의 죄를 사했습니다. 그러나 그 양의 피는, 양의 죽음은 완전히 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잠깐 동안 집행유예 시킬 뿐입니다. 사형은 받았지만 집행을 안할뿐입니다.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온 인류의 죄를 사하실 메시야가 오시기 때문에, 그 때까지 집행
유예 하는 것입니다. 짐승을 잡아 죽여서 죄의 값을 치루고 미루던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온인류의 죄를 완전히 사할 때 비로소 해결됩니다. 집행유예가 아닌 완전히 해방시키고, 자유케 하는것입니다. 우리를 온전히 죄에서 석방시키고, 우리를 죄에서 건져내시는 참 자유는 하나님의 아들이오심으로 이루어 집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죽으심으로 우리에게 주어지게 된 것입니다. 모든죄는 하나님의 아들이 짊어지셨습니다. 모든 죄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만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하나님 아들만이 우리를 십자가에서 우리를 구원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예수 앞에 나오면 모든 죄 사하고 주의 품에 안기어 편히 쉬리라우리 주님만 믿으면 모든 구원 얻으면 영생복락 면류관 확실히 받겠네.예수님만 우리의 구주시고, 예수님만 우리를 건져주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를믿어야 합니다.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습니다. 아멘.
요사이 여러분, 아마 이에 관한 뉴스를 보셨을 것입니다. 미국의 미식축구, 덴버 팀에 “팀 티보(TimTebow)”라는 선수가 있는데, 이 선수는 작년에 최하위였지만 금년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이분이 지난 1월 9일 플레이오프에 승리한 것을 전 세계 사람 중 얼마나많이 봤을까요? 하루 동안에 1억 2천만 명이 야후, 구글 검색에 들어갔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1억2천만 미국의 시청자의 31.6%가 이 ‘티보(Tebow)’가 미식축구 터치볼하는 것을 봤습니다. 여러분은 미식축구가 무엇인지 잘 몰라서 지금 놀라지도 않는데 대단한 일입니다. 운동선수는 ‘아이블랙’이라고 눈 밑에다가 이렇게 칠하는 것을 합니다. 하늘에 빛이 있으니까 공이 공중에 떠 있으면 그것을 못 보니까 여기에 아이블랙이라고 검은 칠을 합니다. 그런데 이 티보(Tim Tebow)가 여기 아이
블랙 하는 곳에다가 무엇을 적었느냐? 요한복음 3장16절 (John 3:16)이라고 새겼습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이분은 선교사 아들입니다. 필리핀에 아버지가 선교사로 갔고, 이분은 공터치만 하면 그 자리 앉아서 기도하는 분입니다. 이 눈 밑에 쓴 것, Jonn 3:16 저게 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 모두 그것을 검색창에 친 겁니다. 요한복음 3장16절이 무엇인지 1억 2천만이 친 겁니다.“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의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얻으리라”가 그들 앞에 나왔겠으니 놀랍지 않습니까? 이것이 놀라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습니다. 우리에게도 좀 ‘팀 티보(Tim Tebow)’같은 인물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랍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구원이십니다. 예수님 이외는 구원이 없는 것입니다.베드로의 생각과 예수님의 생각이 달랐습니다. 우리인간의 생각과 예수님은 생각은 다릅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가서 로마를 물리치고 빌라도를 내어 쫓고 헤롯 왕을 물리치고 지상에서 멋진 하나님나라를 건설하길 바랐습니다. 죄가 없고, 환난이 없고, 가난이 없고, 병이 없는 나라가 건설되길
꿈꿨습니다. 로마가 통치하지 않는 참 자유를 주님이 건설하시면 얼마나 좋겠나!’ 생각했습니다. 성경이 약속하는 그런 메시야를 우리에게 주셨다고 베드로는 믿는 겁니다. 유대인들은 그렇게 믿었습니다.여러분, 이런 생각을 버리기 바랍니다. ‘교회 나와서 내가 축복받으면 나는 이 세상에 신데렐라가될 것이다. 나 혼자 행복하고, 춤만 추고, 밥도 먹지 않고, 천사처럼 날아다니고, 걱정근심 없이 아무 고생 안 하고, 아프지도 않고, 자동으로 자고 자동으로 먹고, 이런 꿈과 같은 세상을 살 것이다.’이게 다 베드로의 생각입니다. 여러분의 생각, 우리의 생각입니다. 이게 잘못되었습니다.하나님은 이 땅 위에 그런 나라를 건설하지 않습니다. 이 지상에 여러분이 아무리 예수 잘 믿어도그런 나라가 오지도 않고 그런 가정은 오지도 않습니다. 오늘 지금의 여러분 가정을 감사하기를 바랍니다. 오늘 대한민국을 감사하며 살고, 오늘 우리의 교회를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불평불만하
지 말라고 했습니다.하나님께서 직접 다스리는 민족이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사사시대는 하나님의 통치시대입니다. 하나님이 직접 통치하는 시대입니다. 그러나 사사시대에 만사태평 좋은 시대였습니까? 전쟁이 계속 있었습니다. 다윗 왕이 다스렸던 시대는 어떠했습니까? 다윗 왕의 나라는 고사하고 다윗 왕의 가정에도 별의별 어려움이 다 있었습니다. 형제간에 서로 죽였습니다. 형제 간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형제간에 추행을 해서 별의별 일이 다 일어났습니다. 이 지상에서는 절대로 좋은 나라가 이루어지는게 아닙니다.우리의 마침내 가는 곳은 영원한 나라입니다. 이 세상에서는 좁은 길로 가야 되고, 고난을 당하면서십자가를 짊어지고 살아가야 하는 겁니다. 교회 나오는 것은 인생을 쉽게 못살도록 하는 겁니다. 돈이 있다고 쉽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김용 총재가 돈이 있다고, 자기가 의사라고, 하버드 의대 나왔으니 멋들어지게 살라고 한 것이 아닙니다. 그분은 그것을 알았습니다. 예수 믿으니까 그렇게 살면안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저는 미국 가보니까 벤츠 두 대, BMW 두 대, 그리고 영국에서 나온 그런 고급 차도 있고 그렇게사는 것, 그것은 교인이 사는 게 아닙니다. 교인은 축복을 받은 다음에는 곡식처럼 고개를 숙이고,남을 돕고 살며 자기는 희생하고, 구제하고, 섬기며 사는 것입니다. 자기 삶을 철저히 경건하게 좁은 길로 가도록 해야 됩니다. 아멘. 가난하고 병들고 실패한 사람, 불행한 사람은 남을 도울 힘이없습니다. 내가 병들었는데 누가 남을 도울 수 있습니까? 내가 쓰러졌는데 누구를 일으키고, 내가눈물 흘리는데 누구를 돕겠습니까?축복을 받은 여러분이 남을 도와야 되고, 사랑해야 합니다. 다른 이를 일으켜 줘야 되고, 불쌍히 여기고, 도와줘야 됩니다. 우리는 그런 일에 바빠야 됩니다. 하나님이 그런 일을 위해서 쓰라고 축복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가셔서 예루살렘을 큰 도시로 만들고, 전 세계에 돈이 예루살렘으로 다 몰려들고 모든 권력이 다 몰려들어서 예루살렘에서 세계를 잡고 있는 메시아가 아니었습니다. 그런 메시아로 생각하면 안 되는 겁니다. 이 세상에서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없습니다. 로마가 무너진다고 해서 좋은 나라가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일본이 물러갔다고 해서 우리나라가 당장 천국이 되지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다음에 오히려 6.25사변, 더 큰 전쟁이 일어났습니다.서울에 청량리, 미아리, 천호동, 영등포 사창가만 없어지면 서울은 깨끗한 도시가 될 줄 알았습니다.그러나 더 타락했습니다. 음란이 더 속속들이 들어가 가정집까지 퍼져갔습니다. 늘 ‘범죄와 전쟁’을치른다고 하면 범죄가 없어지는 줄 알고 통치자들은 범죄를 힘으로 없애려고 합니다. 하면 할수록
더 번져갑니다.죄는 주님만이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내 안에 모셔야 죄가 떠나갑니다. 죄는 예수의 십자가 보혈로 해결하려고 해야 죄가 없어지지 권력의 힘으로는 없앨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죄인인 누가 죄인을 해결한단 말입니까? 자기도 죄에 매어있으면서 누구를 건져낼 수 있습니까? 자기도 죄인이면서 누가 죄와 전쟁을 하겠다는 겁니까? 법으로는 안 됩니다. 힘으로는 안 됩니다. 십자가의 보혈만이 우리를 죄에서 건져주는 줄로 믿습니다. 십자가 보혈 앞에 나올 때 천하에 없는 강도도 성자가 될 수 있습니다. 악마도 천사가 될 수 있고, 조폭도 목사가 될 수 있습니다. 십자가 보혈로 우리
를 씻어 정결케 하고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여 주시는 것입니다.기독교의 힘은 십자가의 힘입니다. 고난의 힘입니다. 하나님은 그 사랑하는 자에게는 고난을 주십니다. 하나님 제일 사랑하는 다윗 왕이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습니까? 다윗 왕은 고난의 대학을 졸업
했습니다. 환난과 핍박의 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큰 일 해내는 겁니다. 누가 큰일 하느냐? 고난 많이 당한 사람이 큰일 합니다. 눈물 많이 흘려본 사람이 큰일을 합니다. 다니엘이 얼마나 어려움 많이 당했습니다. 요셉이 얼마나 어려움당했습니까? 사도 바울은 얼마나 어려운 고비를 많이 넘겼습니까? 하나님은 그렇게 사랑하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왜 십자가에 못 박히게 했습니까?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부활하시고, 지금은온 인류를 건지셨습니다.
주님이 로마에 대해 아무 것도 멸하지 않았지만 로마황제가 예수 그리스도 앞에 엎드리자, 로마는2천년 동안 예수님을 증거하는, 복음 전파하는 나라가 되지 않습니까? 우리 모두는 십자가 고난 중에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고난이 있을 때 ‘나는 버림받았다, 안 된다, 나는 끝났다, 죽었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고난은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입니다. 유명한 루터의 말입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축복을 가져다주는 지름길”이라고 했습니다. 시세로(Cicero)는 말하기를 “고난이 크면 클수록 그 영광도 크다고 했습니다. 비처(Beecher)는 말하기를 “고난은 하나님의 큰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고난의 뒤에 하나님의축복이 따라오고, 고난의 보자기를 풀어보면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 차 있는 것입니다. 고난을 당하지 않고 좋은 것만 먹고 마시고, 편한 것만 생각하고, 웃고 즐기는 사람은 고난이 올 때 감당할 수
가 없습니다.작년에 ‘행복전도사, 기쁨전도사’라던 ‘최윤희’라고 여러분 다 보셨을 겁니다. 얼마나 모든 사람을기쁘게 한다는지요? 행복의 디자이너로 TV에 나와서 온 국민을 기쁘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도 자기몸이 아프니까 몸 아픈 것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어려움을 잘 이깁니다. 아픔도이기고, 슬픔도 잘 이겨냅니다. 그런데 이분은 다 그렇게 기쁘다면서도 그 안에 예수님이 없었습니다. 복음이 없으니까 그것을 이겨내지 못하고 자살했습니다. 부부가 동시에 자살했는데 남편이 아내를 목 졸라 죽이고, 그다음에 남편도 따라서 자살해 죽었습니다.여러분, 세상에 아플 수도 있고, 속상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지 그렇게 안된다고 죽는 식으로살면 어떻게 합니까? 사람은 어려서부터 고생하면서 사는 것이 이 세상입니다. 여러분의 자녀들도고생을 두려워하지 말도록 어려서부터 강하게 기르십시오.그래서 요사이 MBC에 며칠 전에 그 내용이 나왔습니다. 너무 아이들을 깨끗하게 씻겨가지고 기르니깐 오히려 아이들의 면역성이 더 떨어지고, 병이 더 많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필리핀 의사가 필리핀에 있는 아이들을 3천명을 20년 동안 조사를 한 내용도 나옵니다. 그들은 한 방에 8명씩 생활합니다. 그 먼지 많은데서 씻지도 않고, 물도 수돗물도 아닌 형편 없는 물을 먹는데도 아이들이 건강합니다. 미국은 아이들을 깨끗하게 하는 데도 심장병에 걸리는 아이들이 필리핀의 아이들의 수보다8배, 7배 더 많다고 그러지 않습니까? 깨끗하게 기르면 기를수록 더 문제가 많다는 겁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는 씻는 게 어디 있습니까? 우리 어렸을 때 이런 말이 있었습니다. ‘다 자기 똥을한 그릇은 먹었다’고 그럽니다. 왜냐하면 부모님이 이렇게 아기를 낳아놓고는 다들 일 나가시니까애들이 먹기는 먹어야겠는데 손 앞에 잡히는 거 먹으니까 자기 똥 싸둔 것을 그냥 먹는 겁니다. 우리 때 기저귀가 어디 있습니까? 저도 동생들 많이 길러보았습니다. 기저귀는 없었습니다. 문 열어놓고 “워리, 워리” 딱 부르면서 전부다 해결했습니다. 그래도 다 잘 컸습니다.요즘은 아이들한테도 말 한마디도 조심스럽게 해서 기르니까 군에 가서도 지휘관이 말 한마디 심하게 한다고 자살해 죽습니다. 도대체 왜 이렇게 약해서 어떻게 합니까? 강하게 길러야죠. 좀 때리기도 하고, 굶기기도 하고 말이죠. 그냥 아이들 아무렇게 뒹굴면서 기르세요. 너무너무 이렇게 ‘알랄랄랄랄’하며 귀하게만 기르지 마세요. 그게 잘 기르는 게 아닙니다. 왜냐고요? 이세상이 얼마나 어려운 세상인데, 그렇게 기르면 커서 나중에 어떻게 살라고 합니까?하나님은 그래서 우리를 이 어렵고 악한 세상, 원수마귀와 싸워야 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를 곱게 안 기릅니다. 그러면 우리가 죽습니다. 망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주의 종들에게도 교회에도 환난의 바람이 불게 하는 겁니다. 교회가 어려운 시험이 들어서 고난을 당할 때, ‘이 교회에 하나님의영광 떠났다’ 그렇게 판단하지 마세요. 그 교회가 진짜 교회입니다. 시험이 있는 가정이 정상입니다.
시험이 하나도 없는 게 정상입니까? 이세상은 다 어려운 세상이기에 어려움을 이길 강력한 힘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따라하십시다. “나는 승리하리라”
모든 고난과 어려움, 질병과 환난, 시험, 재난과 슬픔, 실패와 불행을 우리는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넉넉히 이겨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세계를 움직이는 위대한 인물들을 다 고난을 거쳤습니다. 책이 하나 나왔는데요. 세계적인 CEO 10명의 《죽은 CEO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김영사刊)》라는 책이 있습니다. 10명이 돌아가셨지만 아직살아있습니다. 지금도 뱅크 오브 아메리카, 은행업계의 대부인 아마데트 피터 지아니니도 7살 때 아버지가 농장에서 권총으로 돌아가시는 것을 보고 자라서 가지가지 고난을 당했습니다. 월마트의 샘
월튼, 맥도날드의 레이크로,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분야의 인물들이, 음악이든 문학이든 과학이든 정치든 경제든 교육이든 다 고난을 거친 분이 큰 일하는 겁니다.
지난 주일에 김혜영 선교사 말씀해 드리지 않습니까? 그분이 ‘고난은 다이아몬드이고 보석이라’고그랬습니다. 고난은 오늘도 내게 지혜를 줍니다. 지난날의 고난은 오늘도 내게 힘을 주고, 용기를줍니다. 그렇지만 영광은 한 번의 영광으로 끊임없이 허무함을 가져다 준다는 겁니다.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이지요.여러분, 고난은 늘 내 안에 살아있습니다. 다이아몬드같이 빛납니다. 고난을 당한 분은 종이 하나를가지고도 세계를 바라보며 뭐든지 할 수 있습니다. 고난을 당한 사람은 손수건 하나 가지고도 얼마든지 큰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고난을 당하지 않은 사람은 세계를 다 가진다고 해도 할 일이 없습니다.
오늘 기독교는 고난의 종교입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려면 십자가를 지고 따라오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못 먹을 것도 너무 많습니다. 아무거나 먹지 않게 하고, 아무 데나 못 가게 합니다. 좁은 길 가게 하는 겁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힘입니다. 교회 나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주일 지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 쉽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사는 것 너무너무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너 그렇게 살라고 하십니다. 너 힘들게 살라는 겁니다. 핍박 받으면서 살라는 겁니다. 이것이 성도의 힘이기 때문인 줄로 믿습니다.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는 얼마나 가난했던지요. 교육도 못 받고, 24살에는 해전에서 부상당하여,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28살 때는 말레이의 포로가 되어 5년 동안이나 고생했습니다. 38살 때처녀작 ‘가라헤아’는 팔리지도 않아 가난하게 살다가, 나중에는 세금징수원으로 먹고 사는데 그것마저도 잘못 되어 감옥에 들어갑니다. 그러나 그때 감옥 속에서 지은 책이 ‘돈키오테’입니다. 그의 나이 58살에 이 작품이 나왔습니다. 늦게 나오는 것, 대기만성입니다. 고생고생 하면서 하나님을 믿는사람은 좌절하지 않습니다. 낙심하지 않습니다. 넘어지지 않습니다. 주님을 믿고 기도하면서 또 일어납니다. 일어납니다. 그것이 힘인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유대인은 힘 있는 민족입니다. 세계를 움직이는 것이 유대인입니다. 유대인의 힘이 어디에서 나오느냐? 고난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사랑하는 민족에게 제일 많은 고난이 있다는 것을 유대인을 보면 됩니다. 유대인은 자그마치 나라가 없이 1900년을 지나는 겁니다. 예루살렘이 A.D. 70년에
망합니다. 로마에 점령당하고 백성이 온 세계로 뿔뿔이 흩어집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디아스포라, 흩어진 나그네들에게 편지한다고 합니다. 또 사도들이 온 세계에 다니면서 흩어진 백성들을 만납니다. 에베소에서 유대인을 만나고, 고린도에서도 만납니다. 왜 그랬을까요? 이미 다 흩어졌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다 망하니까 온 세계에 흩어졌습니다.
1948년 이스라엘이 독립하기까지 정확하게 1900년은 아니지만 1880 몇 년 됩니다. 이런 시간을 나라 없이 지낸 겁니다. 그래도 저들은 철저한 믿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영적훈련을 받는 겁니다.나라있는 민족들, 그 주변에 있던 민족들, 앗수르, 바벨론, 애굽, 헬라, 메대, 페르시아 고대 제국들은 다 망했습니다. 모압, 에돔, 암몬은 이제 다 망했습니다. 그러나 나라 없는 이스라엘은 망하지 않았습니다.여러분, 집에 있다고 큰소리치면 안 됩니다. 나는 남의 집에 사니까 내 인생은 끝났다 그렇게 생각
하면 안 됩니다. 집 없이 떠돌아다녀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자는 강한 자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은 어려서부터 3개 국어는 반드시 능통하게 배우게 됩니다. 왜일까요? 언제 쫓겨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나라에서 쫓겨나면 영어는 반드시 해놔야 되고, 일본어나 중국어 반드시 해 놓는 겁니다. 왜냐고요? 언제 우리를 또 나가라 할지 모르니까 그렇습니다. 그래서 모든 유대인들은 어학에실력이 있습니다. 어디 가서든 살 수 있는 정신적인 무장이 되었습니다. 군살이 없습니다. 어떤 어려움도 자신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 늘 기도 하니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 영적으로, 육적으로 강건하다.” 다른 민족은 조금만 있으면 흥청대는데 유대인은 흥청대지 않습니다. 지금 즐기고 흥청대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는 겁니다.제가 지난해에 이스라엘 대통령, 시몬 페레스를 만났습니다. 그분은 부수상을 하다가 대통령을 하게되었습니다. 세상에 얼마나 축하할 일입니까? 제가 부수상일 때도 만났적이 있기 때문에 대통령 되었기에 가서 “축하합니다. 부수상이 되었다가 대통령되시니 얼마나 기쁘시겠습니까?”라고 전했습니
다. 그러니까 그분의 대답이 이것은 기쁜 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자신은 자기가 있는 자리와 관계없답니다. 거기서나 여기서나 하나님 주신 사명 감당하는 것이고, 직위, 자리가 특별한 게 아니랍니다.우리는 한자리에 올라가면 대단한 줄 압니다. 대단한 게 아닙니다. 똑같습니다. 똑같은 사람입니다.작은 교회나 큰 교회나 똑같습니다. 과장이나 국장이나 똑같습니다. 우리가 좀 올라가서 무엇이나됐다고 우쭐되면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 우리는 어디에서든지 사명을 감당하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는 어디서나 마찬가지입니다. 기도하고, 경건하게 살고,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대통령이라고 자기 마음대로 살 수 습니다. 다를 바가 없습니다. 여러분, 어디서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바랍니다.유대인의 힘이 여기에 있습니다. 오늘 온 세계를 모든 분야에 잡고 있는 유대인의 힘이 어디에서 나
오느냐? 고난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은 이 백성을 끊임없이 시련을 통하여 강하게 만들고, 더 강하게만드는 겁니다.유대인의 명절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세계 삼대명절입니다. 유월절, 무교절이라고 하는 유월절인데,이름을 같이 씁니다. 장막절이라고도 하고 초막절 절기가 있습니다. 그다음 오순절이라고도 하고 또맥추절이라고 하는 절기, 삼대절기입니다. 맞습니까? 남 박사 맞지요? 맞습니까? 알아도 전문가 있을 때 물어보는 게 낫습니다. 내가 물어본다고 내가 모른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웃음)유대인은 이 절기를 자그마치 3천년동안 철저하게 지켜 내려옵니다. 철저하게 삼대절기를 지킵니다.이스라엘의 힘이 절기 속에 있습니다. 무교절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애굽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430년 동안 난당한 것을 기억하며 일주일 동안 지키는 겁니다. 그 때를 기억하는 겁니다. 출애굽기를
읽으면서 온 가족이 모여서 일주일동안 가능한 모든 일을 하지 않고 무교절을 지킵니다. 이 절기의무교절이 뭐냐? 누룩 없는 빵을 먹는 겁니다. 그 사람들은 주식이 빵이니까, 밥이 아니고 빵이니까빵이라고 합니다. 빵을 누룩 없이 먹으면 돌덩어리 같은데, 그것을 일주일 내내 먹는 겁니다. 제가이스라엘에 갈때도, 그 기간이 되면 슈퍼에서 빵을 싹 다 제거해 버리는 것을 봅니다. 어떤 마트에서도 못 팔게 만듭니다. 왜일까요? 대통령으로부터 모든 백성이 지난날의 고난당한 것을 철저하게배우는 겁니다. 우리가 이렇게 애굽에서 노예로서 고난당함으로 우리조상들이 얼마나 고생하면서도그곳에서 믿음 지켰는지 기억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고생을 당하지 않아야 한다는 철저한 훈련을 받는 겁니다.
오늘 우리 역사 교육은 6.25사변조차도 전혀 교육이 안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6.25사변 때 아버지 때 그때는 모두 밥 못 먹고 굶었다고 이야기를 해주면 “그때 라면 먹지 왜 굶었습니까?” 이렇게 묻는다고 합니다. 이게 뭡니까, 우리는 6.25사변 같은 민족의 어려움을 교육시키지 않았습니다.나는 정부가 무엇 하는지, 교육부가 무엇 하는지 모르게 한심한 노릇입니다. 그 이후 몇 년 동안,수십년 동안 나라를 이끌면서 6.25사변을 철저하게 가르쳐야 될 것 아닙니까? 6.25에 대해 배울게없습니다. 6.25 사변에 대한 흔적도 다 없애버렸습니다. 그러니까 별의별 세력들이 다시 일어나는겁니다.유대인은 3천년동안 철저하게 훈련시킵니다. 그냥 교육이 아닙니다. 누룩 없는 딱딱한 떡을 한 주일을 습니다. 어른도 어렵지만 그래도 어른은 그렇다고 해도, 갓난애들에게도 절대로 다른 떡을 안
줍니다. 너 그것 먹으면서 유대인이 되라는 겁니다. 앞으로 이런 국가적인 고난당하지 않고, 불행당하지 않도록 훈련시키는 겁니다. 놀랍지 않습니까?초막절은 뭡니까?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40년 동안 보낸 지난 광야생활을 기억하면서 텐트를치고 지내는 것입니다. 미국 뉴욕에 있는 유대인이라고 할지라도 지킵니다. 외곽 밖에 나가면 몰라도 밖에 못 나갈 때는 집 마당에서라도 텐트를 쳐야 됩니다. 텐트를 치고 그 안에서 일주일을 지냅니다. 아무리 부자라도 그 안에서 살아야 됩니다. 왜일까요? 우리가 광야에서 고난당하면서 하나님의 보호 아래 지난 것을 기억합니다.오늘 예수 믿으면 이 세상을 그냥 쉽게 살아가려고 흥청망청 대고, 돈이 있으니까 내 마음대로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살면 여러분의 길은 멸망의 길입니다. 이것은 확실합니다. 예루살렘으로 가는 길은 죽음의 길입니다. 고난의 길입니다. 그렇지만 그길로 가면 죽지도 않고 살아납니다.고난의 길이지만 영광이 옵니다. 신비합니다. 신비합니다. 신비하다니까요. 화려한 길, 유혹하고 물리치기만 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오늘날 한국교회가 힘이 없습니다. 주의 종들이 힘이 없습니다. 예루살렘으로 안 가기 때문입니다.주님을 위해 생명을 바치면 살 수 있는데, 모두 자기 잘 살고 영광만 누리려고 하니 다 죽습니다.교회도 죽고, 주의 종들도 죽습니다. 우리 모두 이 어려운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보아야합니다. 고난당하신 주님을 바라보면서 우리도 다시 예수님을 따라 예루살렘으로 올라갑니다. 항상항상 “사탄아, 물러가라.” 경계합니다. 내 마음에 유혹이 올 때 “사탄아, 물러가라.”입니다. “목사님,
목사님은 어떻게 그렇게 설교 잘하세요?” “사탄아, 물러가라. 물러가라.”입니다.
김삼환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