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라고 증거된 아래의 본문 말씀에 있어 본질적인 측면에서 보면 생각보다는 많이 단순하고 명료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단적으로 다시 말해 천국이 하나님 아버지의 뜻, 곧 말씀과 직결된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조금도 복잡할 수 없는 것으로 천국, 곧 하나님 나라 자체가 절대 진리이자 하나님의 법인 말씀이 모든 중심과 근본과 전부인 것이고, 오직 말씀으로 다스리고 통치하며 말씀대로 누리게 되고 이뤄지는 나라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모든 인생들은 주여 주여 하면서 어떤 식으로든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 아버지께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인데,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 위치와 역할 상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창세 전부터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복음의 능력과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 특히 응답과 승리와 복과 열매들 등을 계획, 약속, 준비, 진행하시면서 그의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고 누리게 하시며 성취해 나가시는 것이고, 바로 그러한 하나님 아버지께 아담과 하와 때부터 죄악과 진노와 사탄과 음부와 사망과 심판들의 영적 노예 상태에 빠진 우리 인생들이 온 세상과 전 인류, 모든 시간과 공간보다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시자 구원자이시며 중보자이시고 특히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인생들 사이의 길과 통로와 접점 등의 위치와 역할이신 구주로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우리 인생들에 있어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세상 끝 날과 부활과 영생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을 위한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의 이름을 믿음으로 인해 값없이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고 마치 목욕하듯 하나님의 것이 될 수 있는 것일 뿐 아니라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바로 그 예수님의 이름으로 순간순간 기도하고 간구하며 나아갈 수 있는 것인데..
그에 있어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근본적으로는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분인 것이고, 구주 예수님께서도 본질적으로는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분인 것이기에 사실상 모든 믿음으로 인한 역사들에 있어서, 진정 기도의 응답 한 번에 있어서도 어느 정도로 정직한 말씀의 신앙인가, 얼마나 치열한 말씀대로의 믿음인가가 중요하고 직결되며 절대적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측면에 있어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분이며,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고,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 구주 예수님으로 인해서, 그 이름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로 인한 창세 전부터의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을 정말 하나하나 모두 다 누리고 경험하며 나타나고 성취되어 지게 하시는 것인데 바로 그러한 성령님께서도 단적으로 말해 말씀의 영이신 것이고..
근원적으로 그렇듯 우리 인생들이 이 세상에서, 또한 세상 끝 날과 영생에 이르기까지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 특히 하나님 나라의 모든 역사들에 있어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모든 중심과 근본과 실체이신 것이고, 실제로 그러한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삼위일체라는 그 존재나 개념 상 구약과 신약 시대, 오늘날 우리들, 모든 인류 역사들, 심지어는 천지창조와 창세 전, 세상 끝 날과 영원에 이르기까지 잠시라도 분리, 별개, 변개이실 수 없는 반면 언제나 함께 이시고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며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분임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바로 그러한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본질적으로는 그 자체가 말씀이신 것이며,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말씀대로 모든 것을 실행하시고 다 이루시는 분인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와 같이 우리 인생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 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어떤 식으로든 반드시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서만 구원에 참예케 될 수 있고, 세상 끝 날의 영원한 하늘나라 뿐 아니라 이 땅 가운데 임해 있는 하나님 나라의 역사들도 생생하게 맛볼 수 있는 것이며, 그에 있어서도 직접적, 현실적으로는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성령님께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정말 천국과 부활과 영생의 백성으로 거듭나고 말씀의 백성으로 뒤바뀌게 하시는 것이고, 삶의 자리와 사역의 현장과 인류 역사의 상황들 속에서도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잡으며 그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살아 있는 말씀의 신앙들, 깨어 있는 말씀의 사람들 가운데 세상이 주지 못할 은혜와 역사들, 특히 하나님 나라의 능력과 사건들을 생생하게 누리고 강렬하게 경험할 수 있게 하시는 것인데..
그 모든 일들에 있어 유일한 방법과 통로라 할 수 있는 믿음이라는 것 그 자체가 말씀이신 하나님을 말씀대로 믿으며 말씀에 약속된 대로 누리고 말씀 그대로 성취되어 지게 하는 것으로 말씀, 말씀의 신앙이 전적인 본질이자 실체이며 전부인 것이고, 조금만 따지고 봐도 처음부터 믿음이라는 것 자체부터가 어떤 식으로든지, 어느 정도든지 간에, 또한 당장에 표현되거나 증명될 수 있는 여부를 떠나 어쨌든 행함과 분리될 수 있는 것이 아닌 것이기에 당연히 행함까지 포함되는 것일 뿐 아니라 한 순간도 별개일 수 없는 진정한 말씀의 신앙, 말씀대로의 믿음이 절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며, 혹 여러 사정과 여건들 상, 또는 시간과 공간적인 이유와 한계들로 인해 그러한 말씀대로의 믿음에 있어서 실제로 행함까지 함께 보여 질 수 있는 상황이나 타이밍이 안 되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그러한 모든 것들을 초월해서 그 중심을 아시는 분인 것이고, 그 어떠한 제한과 한계들 속에서도 전후의 모든 것들을 정확하게 다 파악하시는 분인 것으로 어쨌든 하나님 아버지께서 인정하시고 받으시며 역사하시는 믿음에 있어 말씀의 신앙이 모든 전제와 기준과 관건과 통로가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좀 더 정확하게는 그 당사자의 진심과 중심까지, 특히 예수님의 공생애 당시의 바리새인들이나 대제사장들 등과 같은 거짓 믿음이나 위선, 외식 등이 아닌 그것을 당장에는, 진정 그 순간에는 표현할 수 있는 상황이나 타이밍이 안 되었다 하더라도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초월해서 완전히 다 아시는 분인 것이기에 어쨌거나, 얼마만큼 이든지 간에 반드시 행함과 실천까지 별개일 수 없는 말씀대로의 믿음이 구원을 위시한 하나님으로 인한 모든 일들에 있어서, 특히 하나님 나라와 관련된 모든 역사와 실제와 누림들에 있어서 생각 이상의 기준과 통로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7:21)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7월 13일(토)1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