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면허 운전 처벌 강화에 총리가 반대 표명
▲ 태국에서 교통 경찰관은 단속은 주로 돈을 받고 못본척해주는 부정으로 가는 사례가 많아 이번 정책 실시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교통부 육상운송국이 무면허 운전에 대한 처벌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개인적으로 현재 동참할 수 없다고 말했고 검토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현재 1979년 자동차법에서는 무면허 운전에 대한 처벌을 금고 1개월 이하, 벌금 1000바트 이하, 면허증 미소지에 대한 처벌은 벌금 1000바트 이하로 되어 있다.
하지만 육상운송국은 기존의 법이 적합하지 않다며, 면허 운전을 금고 3개월 이하 벌금 5만 바트 이하, 면허증 미소지에는 벌금 1만 바트 이하로 개정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다.
육상운송국의 정책은 인터넷 교류 사이트에서 "경찰이 무면허 운전을 놓치는 대신 뇌물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어날 것이다" "처벌이 너무 가혹하다"는 비판의 글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 보건기구(WHO)가 집계한 2015년판 교통사고에 관한 보고에서 태국은 2013년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36.2명(WHO 추정치)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았다. 운전 기술과 안전 의식이 낮음, 차량 정비 불량이 사고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무면허 운전도 횡행하고 있지만 단속은 느슨하다.
까씨꼰 은행 우체국에서 예금 인출 서비스
태국 국내 자산 규모 4위의 까씨꼰 은행(Kasikorn Bank)은 국영 우편회사 타일랜드 포스트(Thailand Post )를 은행 서비스 기관으로 지정했다.
이것으로 전국 1300곳의 우체국에서 까씨꼰 계좌로 송금이나 예금 인출을 할 수 있게 된다. 태국 대기업은 지금까지 자기 부담으로 지점망을 확대 해왔나 향후에는 경영 자원을 인터넷 뱅킹으로 돌리고 실제 매장에서는 타 업종과의 제휴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우선 964개 우체국에서 까씨꼰 계좌로 송금 또는 예금 접수를 시작했다. 수수료는 1회 거래 당 20바트이며, 2019년에는 현금 인출 후 계좌 개설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까씨꼰 은행은 전국에 1000개 지점이 있으며, 모든 우체국으로 서비스가 확산되면 실질적인 거점 수는 약 2배로 늘어나게 되다. 특히 은행 지점이 적은 지방에 확대를 노리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보급으로 우체국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것에도 주목되고 있다.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개인이나 개인 사업자가 소포 배송으로 우체국을 방문 할 때 대금 송금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타일랜드 포스트에 있어서도 대기업 은행과 제휴는 대두하는 민간 택배 업체에 대한 경쟁력으로 이어진다.
까씨꼰 총재는 "앞으로 편의점이나 주유소와도 대리점 계약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태국에서는 인터넷 뱅킹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지만 여전히 현금 결제가 주류이다.
30~3일 방콕 수도권에서 정전
태국 수도 전력공사(MEA)에 따르면, 8월 30일~9월 3일 방콕 시내 및 인근 싸뭍쁘라깐도, 논타부리도 일부 지역 송전망 유지 보수 개량 공사로 인해 정전이 발생한다고 한다.
방콕에서 정전은 랏차다피쎅 거리 일부(2일 오전 9시~오후 1시) 등이다.
정전 지역괴 시간 정보는 MEA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력공사 홈페이지 : http://www.mea.or.th/content/detail/80/3972
태국 병원 주요 대기업 가치가 급속히 확대, 고령화로 의료 관광 순풍
▲ 일명 인터내셔널 병원이라고 불리는 민영 상장회사 병원들의 주요 고객은 태국의 상류층이나 외국인이 대부분 차지하고 있다. [사진출처/Kaohoon.com]
태국 병원 운영회사 ‘방콕 두씯 메디컬 서비스(Bangkok Dusit Medical Services)’는 연초 대비 주가 급성장되어 지금은 시가 총액이 신흥 시장에서 업계 최대가 되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 29% 상승했다. 이것은 태국 인구 고령화에 따른 수요 증가와 외국인 환자를 받아들이는 메디컬 투어리즘(Medical Tourism) 확대가 지지를 하고 있다. 그 결과 시가 총액은 130억 달러에 달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의 IHH 헬스 케어를 넘어 신흥국에서 업계 톱으로 올랐다.
유엔에 따르면, 태국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50년까지 2배로 늘어나는 2300만명으로 국가 추정 총 인구의 약 37%에 달할 전망이라고 한다. 이것은 정부 운영 의료 시설을 압박하고 민간 사업자의 인센티브를 높이고 있다.
태국은 많은 매력과 더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어서 아시아 최고의 의료 관광 목적지가 되고 있다. KT · ZMICO 증권에 따르면 방콕 두씯의 수입 거의 3분의 1을 외국인 환자가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2018년 1~6월 (상반기)에는 그 비율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0% 증가했다.
‘방콕 두씯’은 태국에서 6개 브랜드로 45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병상수는 총 8000병상이며 푸켓이나 싸무이 등의 휴양지에서 '웰니스센터(Wellness Center)‘나 병원 등의 인수를 통해 사업을 확대했다. 주가는 이대로 가면 7~9월(3/4 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5분기 연속 상승해 지난 2013년부터 장간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개를 이용한 절도 혐의로 태국인 부부 체포, SNS에서 화려한 생활 과시
▲ 15년 동안 개를 이용해 귀중품을 훔쳐온 부부 절도단이 체로되었다. 이들이 훔친 물건은 6억8000만원 상당이다. [사진출처/Brighttv.co.th]
경찰은 절도 혐의로 지명 수배 중이던 태국인 남성 아피찻(อภิชาติ บุญเรือง, 42) 용의자와 아내 우싸(อุษา เกษมณี, 38) 용의자를 방콕 도내 주택에서 체포하고 승용차 4대, 권총 1정 휴대전화 55대, 시계 20개, 명품 가방 55개, 보석 137점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말쑥한 차림으로 개를 데리고 상점을 방문해 개를 이용하여 주인과 점원들의 주의를 돌리고 가게 내에 있는 귀중품을 훔치는 하는 수법으로 지난 15년에 40회 이상 범행을 반복했다. 우싸 용의자의 SNS에는 바닥에 깔린 1000바트 지폐에 개가 뒹굴기 사진과 우싸 씨가 다이아몬드 반지를 과시하는 사진 등이 올려있었다.
인플루엔자로 입원했던 국왕의 어머니 완치
▲ 씨리낃 왕비는 고 푸미폰 전 국왕이 병원애 입원하고 있을 때부터 같이 병원에 입원하고 있었다. [사진출처/Khaosod News]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어 8월 19일부터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던 씨리낃 왕비가 완치되어 찌뜨라다 궁전(Chitralada Royal Villa)으로 돌아오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궁내청이 발표했다.
열도 기침도 없으며, 식욕도 잠도 제대로 취할 수 있게 되었고 검사 결과도 양호했다고 한다. 왕비는 8월 12일로 86세가 되셨다.
동굴에서 소년들을 구출한 관계자를 모아 위로회 개최
얼마전 북부 치앙라이 도내 동굴에서 소년 등 13명이 갇히는 사건으로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전원이 무사하게 구출되어 국제적으로도 큰 뉴스가 되었다. 태국 정부의위원회는 최근 구조에 참여한 사람 약 1만명을 위로회에 초대하기로 결정했다.
위로회는 방콕 중심부 로얄 플라자에서 9월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릴 예정으로 외교관과 언론인들도 참석한다.
댐 방류로 아유타야가 홍수?, 수리국은 부정
중부 아유타야도에 인접한 중부 롭부리도 빠싹촐씻댐(เขื่อนป่าสักชลสิทธิ์)에서 물 방류로 아래 지방에서 홍수에 휩쓸리고 있다는 견해가 일부에서 나오고 있으나 수리국은 이것을 부정하고 있ㄷ.
수리국 국장은 이 댐에 저장되어 있는 물은 저수 능력의 단지 32%에 불과하기 때문에 서둘러 대량으로 방류해야만하는 상황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
현재 이 댐은 1일 5억 입방미터 정도의 물이 흘려보내고 있으며, 또한 방류는 하루 2억3400만 평방미터로 제한되어 있다.
입법부(NLA)에서 내년도(올해 10월~내년 9월)의 국가 예산(3조3000억 바트)이 승인되었다.
예산 할당은 교육부가 2973억5000만 바트, 국방부가 1175억 8000만 바트, 내무부가 439억2000만 바트, 농협부가 254억7000만 바트 등 이었다.
영국 여성 성폭행 이야기는 꾸며낸 이야기?
영국인 여성(19)이 얼마전 쓰랏타니도 따오섬에서 약을 강제로 먹게 된 후에 성폭행을 당하고 금품까지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현지 경찰이 사건을 수사하지 않았다며 영국에서 보도한 것에 대해, 태국 당국은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지 않았는데 귀국 후 영국 언론에 성폭행이 있었다고 전했다는 견해를 밝혔다.
여성이 폭행당했다는 것은 6월 25일 이었으며, 태국 경찰에 따르면 "당시 사건 현장인 해변은 조수 관계로 모래가 거의 바닷물에 덮여 바위만 나와 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그래서 범인이 여성을 습격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하며, 여성이 만들어 낸 이야기를 영국 언론에 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의 어머니는 "딸이 정말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수사의 진전을 파악하기 위해 태국에 올 의향을 나타내고 있다고 하지만, 태국 경찰 관계자는 "어머니가 증인이 아니기 때문에 태국에 오거나 오지 않아도 수사에 영향 없다"고 설명했다.
.
첫댓글 감사~
태국의 60세 이상 노인 인구는 2050년까지 2배로 늘어나는 2300만명으로 국가 추정 총 인구의 약 37%에 달할 전망이라고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