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난다면...평범한 모범생들처럼 살고싶다.

[tk153]

일이 없다해도..
오늘도 세건으로 19만원 매출...

나갈때..영종도공항가는 오더가 딱두개뿐..
10시 11시 있어서..딱두개밖에 없지만..
소량이고 비슷한 물류센타에 입고하는것이라

내가 잽싸게 두개다 잡았다.

공항물류센타에 우크라이나가는 물건 입고하는데
두개가 정보가없다고 빠꾸받았다.

성북동화주에게ㅜ전화하니..도로 가져오라고..
그물건은 가져가는게 아닌데 왜 가져갔냐고 내책임으로 돌린다.

자기가..한데 모아놓고선..여기까지 가져가라고해놓고선...
아닌것은 좀 떨어트려놓던가해야지
한곳에 모아놓고선...내책임.

내가 용달비 반이라도 달라고했더니..
좋다고해서 갔더니...전화도않받고..
남자친구에게 물건전달하고 용달비청구하니까..

번호차단걸어버렸다.
남자친구는 자기는 이일과 관계없는사람이라고하고..

성북동에서 인천공항까지 4만원에..그것도 픽업서비스까지포함해서...너무 싼데...
이런 농락까지 당하다니...

할수없이 주선사로 전화하니..
자기들이 청구해서 주겠다고...오더가격을 변경시켜주었다.

그러고나서...성북동화주로부터 전화가와있어서
전화했다며..연락왔다.

나이가 20대후반쯤 돼보이는데..
요즘 mz세대들은...참으로 특이한듯..

삶이 절박하고 직장이 옛날처럼 안정되지않고
오로지 각자도생 해야하는 시기라..

똑똑하고...컴퓨터.정보.활용능력은 뛰어나서
기성세대들보다 훨씬 능력이 출충하지만

생활은 무척이나 각박한 시대...

그런면에서 각세대별로..특이점이 뚜렷한것같다..

6070세대는 일자리걱정없이 뭘해도 잘되던 시대를 살아왔고..

2030세대는 절박한시대에 능력은 뛰어난 세대로서..살길이 막막한 시대를 각자도생으로 살아내야하는 세대인듯...

4050세대는...그 중간쯤으로 보면 되지않을까?

나는..6070세대의 막내지만...
내삶은..전혀..다르게 살아왔으니까..
2030세대인듯도하고..4050세대인듯도하고

하지만...너무 광범위를 커버할려면...
너무 힘들다...

다시 태어난다면...평범한 모범생들처럼
살고싶다..

사진;아파트 전기차충전 주차 딱한자리..아슬아슬하게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