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펑키 팝, 디스코 팝 등 다양하고 대중적인 스타일의 노래로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던 5인조 혼성그룹 블론디(Blondie), 그리고 블로디가 80년도에 발표해서 크게 히트시키면서 커다란 성공을 가져다준 노래 ‘Call Me’는 전세계인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불후의 명곡이라고 칭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곡이랍니다.
80년에 발표해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였던 ‘Call Me’로 인해서 미국의 정통팝 주자들로 하여금 디스코팝으로 갈아타게 만든 디스코팝송의 선구적 역할을 했던 곡이 바로 ‘Call Me’이지요. 또한 5인조그룹 블론디(Blondie)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금발의 매혹적인 미녀 데보라 해리는 블론디(Blondie)의 인기상승에 불을 붙였던 인기의 비결이자 당대의 핵심 키워드
였지요. 매혹적인 금발웨이브를 휘날리며 호소력있게 속삭이는 듯한 데보라 해리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창법은 단숨에 수많은 세계인들의 가슴을 사로잡아 버렸지요. 80년도 당시 우리나라에서도 FM라디오나 음악다방의 스피커를 블론디(Blondie)의 ‘Call Me’가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지요.
80년대 전반 섹시글래머 스타로 인기가 높았던 시절의 데보라 해리
뉴욕출신의 5인조 혼성그룹 ‘블론디’의 리드싱어인 금발미녀 데보라 해리는 정말 80년대 높은 인기를 누렸던 당대의 아이콘이었지요.
그런데 블론디(Blondie)의 리드싱어 데보라 해리는 겉으로 보여지는 화려하고 섹시한 외모와는 달리 상당히 순정파 스타일의 여자로 알려져 있답니다.
데보라 해리는 마이애미출신으로 63년 호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욕으로 가서 BBC방송국 뉴욕지사에서 비서로 1년간 근무하였지요.
그 후 데보라 해리는 나이트클럽의 웨이트리스, 플레이보이 클럽의 춤추는 댄서, 던킨도너츠 매장의 점원 등 다양한 직업을 전전했던 이력이 있지요.
그렇게 여러 직업을 전전하던 중 우연히 알게된 포크락그룹인 ‘The Wind in the Willows’의 주선으로 70년에 여성트리오 ‘The Stilettos’에 발탁이 되는 행운을 얻어서 트리오활동을 시작하면서 미국팝계에 뛰어들게 됩니다.
여성트리오 ‘The Stilettos’의 맴버로 활동하던 데보라 해리는 장차 그녀의 영원한 연인이 될 백 밴드 담당 크리스 스타인을 만나게 되고 크리스 스타인과 의기투합해서 74년도에 만든 그룹이 바로 블론디(Blondie)이지요.
블론디(Blondie)는 처음에 ‘Angel And The Snake’란 이름으로 출발하였는데 데보라 해리의 아름다운 금발에서 힌트를 얻어 그룹이름을 블론디(Blondie)를 바꾸었으며 블론디란 이름으로 개명하자마자 그들의 노래가 빅히트를 치게 되었답니다.
그룹이름을 바꾸고 5인조그룹으로 본격 출범한 볼론디는 76년에 발표한 앨범 ‘Blondie’가 크게 히트하였고 78년 발표한 ‘Heart of Glass’가 대히트하면서 세계적인 인기그룹으로 급부상하게 되었지요.
80년에 발표한 ‘Call Me’가 또다시 메가톤급 빅히트를 치면서 블론디(Blondie)는 80년대를 대표하는 대세 그룹으로 자리잡게 되었지요.
80년대 들어 이렇게 인기절정이었던 그룹 블론디는 갑자기 해체하게 되었는데 그 결정적인 이유가 데보라 해리의 연인이면서 그룹 블론디의 리더인 크리스 스테인의 백혈병 때문이라고 합니다. 블론디가 해체되고 난 후 데보라 해리는 백혈병에 걸린 크리스 스테인을 헌신적으로 간호했으며 결국 크리스 스테인의 병을 완쾌시켜다고 하네요.
수많은 남성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당대의 글래머 섹시스타 데보라 해리에게도 이러한 순애보적인 사랑이 있었다니 겉보기와 다르게 그녀의 순결하고 고결한 마음씨에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크리스 스테인의 병이 완쾌되고 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그룹 블론디(Blondie)는 다시 미팝계에 복귀하였고 몇 년 전엔 우리나라에서도 내한공연을 가지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답니다.
첫댓글 80년대 5인조 인기팝그룹 블론디의 히트곡 /동영상
지금 시간이 없어서
이따 다시 들어와서 동영상 볼께요.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꽃 초롱님
모리츠 님
주말 하루 좋은 시간 되셨는지요
쌀쌀해진 주말 저녁 행복한 시간 되세요.
콜미.. 아직도 시골 나이트클럽의 명곡//...엔딩
겨울을 이기는 쏘나기 님
고맙습니다.
주말 저녁 행복한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