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1967아홉살 오빠가만들어주었던 썰매멈춘지 오랜데아련히 기대어보는시간의 등, 따뜻하다
첫댓글 그 시절을 본듯 합니다오빠가 없었던 저는 그저 부럽기만두살 위 외삼촌이 있긴 했지만썰매는 커녕 ㅜ ㅋ
그러시군요.하하~~~꼬마 외삼촌이조카에게 썰매도 안 태워주고요.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이런 풍경을 보면그리움이 밀려와요
향수가 뿜뿜입니다.저는 유년 시절에 외발 썰매는 결국마스터하지 못 했답니다.
외발 썰매 오빠는닿을 수 없는우상이었죠 ㅎ
@송재옥 ㅎㅎ! 어쩐지...그러고 보니 전 우상이 될 수 없었네요.
썰매는 단종되지 않고Since 2024,5 등계속 출시되나 봅니다. ㅎ
위 사진은 2025년 안동 암산유원지(미천)에서 찍었습니다. ㅎ
썰매와 썰매가 연결된 끈이 보입니다~끈끈한 남매의 끈이 따뜻하군요. 뒤에서 따라가는 동생은 얼마나 든든할까요^^
예리하게 보셨어요^^제가 그랬거든요.꼬마 오빠가 제 놀기도 바빴을 텐데요.
아련한 추억 속 그 시절로 잠시 돌아가 봅니다.
저도 그랬어요.잊고 살던 한 부분이칝아와서 오래 머무네요.
짚을 넣은 비료포대 눈썰매는 많이 탔지요^^
아, 짚을 넣는지는 몰랐어요.지혜로워요♡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봅니다.한겨울에도 웃음꽃 피어 따습기만 하던...
돌이켜보면참 따뜻했어요...
제 고향 이웃마을이라초등시절 내내 무릉유원지랑암산으로 소풍 갔었지요ㅎ얼음축제 기간에는 사람들로미어터지죠.저 도로를 따라 산비탈에는봄마다 산조팝이 탐스럽게 피는데 고향집 갈때마다 일부러 저 길로 돌아간답니다.ㅎ
아, 그렇지요!축제 마지막날엔 지나면서 보니차 진입이 안 되고 있더군요.저는 축제 끝나고 며칠 후 잠시 다녀왔어요.산조팝 흐드러지게 피는 산비탈 길같이 걷고 싶네요 ㅎ
첫댓글 그 시절을 본듯 합니다
오빠가 없었던 저는
그저 부럽기만
두살 위 외삼촌이
있긴 했지만
썰매는 커녕 ㅜ ㅋ
그러시군요.
하하~~~
꼬마 외삼촌이
조카에게 썰매도 안 태워주고요.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이런 풍경을 보면
그리움이 밀려와요
향수가 뿜뿜입니다.
저는 유년 시절에 외발 썰매는 결국
마스터하지 못 했답니다.
외발 썰매 오빠는
닿을 수 없는
우상이었죠 ㅎ
@송재옥 ㅎㅎ! 어쩐지...
그러고 보니 전 우상이 될 수 없었네요.
썰매는 단종되지 않고
Since 2024,5 등
계속 출시되나 봅니다. ㅎ
위 사진은 2025년
안동 암산유원지(미천)에서
찍었습니다. ㅎ
썰매와 썰매가 연결된 끈이 보입니다~끈끈한 남매의 끈이 따뜻하군요. 뒤에서 따라가는 동생은 얼마나 든든할까요^^
예리하게 보셨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꼬마 오빠가 제 놀기도 바빴을 텐데요.
아련한 추억 속 그 시절로 잠시 돌아가 봅니다.
저도 그랬어요.
잊고 살던 한 부분이
칝아와서 오래 머무네요.
짚을 넣은 비료포대 눈썰매는 많이 탔지요^^
아, 짚을 넣는지는 몰랐어요.
지혜로워요♡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봅니다.
한겨울에도 웃음꽃 피어 따습기만 하던...
돌이켜보면
참 따뜻했어요...
제 고향 이웃마을이라
초등시절 내내 무릉유원지랑
암산으로 소풍 갔었지요ㅎ
얼음축제 기간에는 사람들로
미어터지죠.
저 도로를 따라 산비탈에는
봄마다 산조팝이 탐스럽게 피는데
고향집 갈때마다 일부러 저 길로 돌아간답니다.ㅎ
아, 그렇지요!
축제 마지막날엔 지나면서 보니
차 진입이 안 되고 있더군요.
저는 축제 끝나고 며칠 후 잠시 다녀왔어요.
산조팝 흐드러지게 피는 산비탈 길
같이 걷고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