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손석희 저격 "자식도 있는 사람이 이런 짓을"
2017. 01.04. 08:14:31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손석희 저격 (사진: 정미홍 SNS)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를 향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정미홍은 3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손석희는 얼마나 고발되야 정신 차릴까"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게재해 대중들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게시글에서 정미홍은 손석희 JTBC 앵커를 두고 "그럴듯한 짜 맞추기 기사로 국가와 대통령을 폄하, 사회 불신을 조장하는 조작 보도를 하고 있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그녀는 "대학을 나와 방송사 아나운서, 대학교수, 미디어 재벌 방송 사장이다"라며 "자식도 있는 사람이 이런 짓을 하는 게 애잔하다"라고 말했다.
이는 앞서 JTBC가 박근혜 대통령과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을 보도한 것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취지로, 최근 정미홍은 이와 관련해 지속된 촛불 반대 시위를 참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그녀는 "손석희는 자기가 저지른 모든 조작 보도, 왜곡 보도 의혹을 책임져야 한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끌었다.
이 같은 게시글이 게재되자 해당 게시글에는 "수고 많이 하십니다", "그 죄를 엄중히 다스려야 한다"라는 등의 옹호 발언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게시글을 접한 대다수의 누리꾼들은 "사실과 근거로 말해라", "의미 없는 비난이다", "물 흐리기일 뿐"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대치하고 있다.
? MOODEUNGILBO Corp. | E-mail
첫댓글 손서끼가 많이 잘못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