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쌈용 고기를 조금 남겨서 한잎크기의 미니 보쌈을 만들어 보았습니다만
불고기용 돼지고기를 삶아서 사용하셔도 좋고 등심부분을 구입하신후 팬에 익힌다음
작게 썰어서 사용하셔도 무난합니다
양배추의 부드러운 맛이 입맛까지 자꾸 땡기게 해주네요
조금 손이 많이 가는 요리이지만 도전해볼 충분한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1. 준비물:양배추 한개, 돼지고기 삶거나 구운것 200g, 겉절이 김치 조금,양념장, 대파 한개
2. 양배추의 첫번째 껍질은 벗겨준후 그다음 부터 양배추 잎이 찢어지지 않도록 하나씩
잘 때어네준후 전자레인지나 찜통을 이용해 양배추 잎을 쪄준다
찜통을 이용 양배추를 통째로 쪄줄경우 하나씩 잎을 떼어내는 수고를 덜수있다
3.남은 보쌈용 돼지고기를 이렇게 썰어놓았다
4.겉절이 김치도 가위를 이용해 양배추 길이보다 짧게 썰어놓는다
5, 양념장역시 보쌈만들때와 똑같이 준비한다
6. 양배추가 식으면 사진처럼 길이가 최소 8-10센티 정도로 잘라준다
그후 고기 몇점, 겉절이,양념장순으로 올려놓은다음
주의해서 돌돌 말려준다
7. 대파의 파란부분을 가능한 길게 자른후 살짝 물에 데쳐면 양배추 쌈을 고정시키면
보기에도 이쁘고 또한 함께 먹을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연약한 만틈 묶을때 파 줄기가 잘라지지 않게 조심성을 요구한다
남겨진 파줄기는 가위로 잘라준다
8. 양배추 미니 보쌈이 완성된 상태
종기안에는 양념장을 넣었다
9. 소주나 청주등과 함께 안주용으로도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