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고.. 최상층은 아닌데 아파트가 계단식이라 윗집이 없습니다. 거기에 1호집이라 옆집도 하나뿐.... 위에 옆에 집이 없어서.. 습기(결로)가 차서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항상 제습기를 틀고 있습니다.) 습기 관리 잘해야 합니다... 제 기준으로 다시는 꼭대기나 끝집은 안간다로...
예전에 친구네 집이 15층 복도식 아파트 꼭대기 층에 살았는데... 거기 놀러가서 깜짝 놀랬어요. 현관문에 베란다 문 열었더니 바람이 시원하게 잘 통해서 에어컨도 안틀고 살더라구요. 겨울에도 보일러를 많이 틀진 않았는데 별로 추운 느낌은 없었구요. 지역마다 특성이 다르긴 할테지만... 복도식에 현관문 열어도 괜찮은 상황이라면 여름에는 시원할거 같은데요.
8년된 25층 아파트 최고층에 살고 있습니다. 전망을 가리는 것이나 주변소음은 전혀 없습니다. 모기나 잡벌레도 없습니다. 타워형 아파트라 엘리베이터가 2개라서 엘리베이터로 인한 고생은 이사날아니면 없었습니다. 일조가 좋다보니 허브 등의 식물에 취미가 있으시면 잘자랍니다. 여름에는 매우 덥습니다. 특히 열대야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저층에는 그나마 시원한 바람이 불어도 최상층은 뜨거운 바람만 붑니다. 겨울에 춥다는 얘기가 많은데 요즘은 단열이 잘되서 그렇게 춥지는 않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다른 집들과 난방비용을 비교해도 크게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옥상의 방수처리가 완벽하지 않거나 훼손되었다면 벽 등에 곰팡이가
최상층에도 살아봤고 지금은 바로 밑에 층인 21층에 살고 있는데, 장점부터 말씀드리면 저층에 비해 벌레가 적고 바람은 어느정도 잘 통하는 편입니다. 요새 아파트가 다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저층에 비해 도둑이 들거나 사생활 침해의 우려도 적고요. 반대로 단점은 바쁜 출퇴근 시간에 엘리베이터가 1대면 엘리베이터로 인해 낭비되는 시간이 많은 편이고, 저층부에서 흡연을 하면 연기가 그대로 들어옵니다.;; 고소공포층이 있으시면 그 점도 좀 영향이 있긴 합니다. 생각보다 기온으로 인해 힘든 점은 없습니다~!
꼭대기층 대부분 고층이 우선 너무 더워요 그래도 저층보다는 장점이 많고요 실제 분양가나 매매가 고층이 더 비싸요 아이들있으시면 밑에층 눈치안보는 1층이나 2층 하시는게좋아요 사람마다 선호하는게다르니까요 ㅎ 아파트는 로얄동 로얄층 하셔야 후회안해요 1천 2천 정도 더 비싸도 어차피 나중에 제값받고 빨리 팔수있어요
첫댓글 엘레베이터가 고장이라도 나면...ㅠㅠ 그리고 저희 아파트만 그런건지 잘 모르겠는데 바람 심하게 불면 흔들리는 느낌 있습니다. 저희 할머니는 어지럽다고도 하시네요
그죠. 엘리베이터 감사합니다
층간 소음 들을 일이 없고, 전망이 좋은 곳이라면 더 좋죠 ㅎㅎ
그렇네요 ㅎ감사합니다
여름에 덥겠네요...ㅎㅎ
확실히 그럴까요?
최상층 좋습니다.
단점은 딱히 없는것같네요
감사합니다.
최상층 장점: 층간소음이 없고, 옥상에 김치독같은걸 놓을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
최상층 단점:엘베라도 고장나는날은 헬...
이상 직접 살아본 사람입니다. ㅎㅎ
엘베가 문제군요..
꼭대기층이라고해서 꼭 층간소음이 없는법은 아닌거같습니다. 옆집이나 아랫집 대각선 등등요.. 물론 아랫집보단 들 하겠지만요
결혼해서 꼭대기층으로 가는데 최근 중계기 설치때문에 문제가 있네요~ 옥상에 중계기 설치되어있나 확인해보세요~ 전자파문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냉난방비가 더 들어가죠.
아파트는 아니고 빌라 최고층사는데 단점없습니다...
저희빌라는 꼭데기층만 복층이라 복층활용하기도좋고 같은관리비내고 복층도 쓰니 일석이조네요.
요즘 짓는아파트들도 복층구조로된곳이 많더라구요
고층 아파트에는 벌레가 별로 없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사실인지 궁금하네요. 벌레 엄청싫어하는데 그러면 고층에서 살고싶네요..
거짓입니다. 아무리 높아도 계단,엘베 통해서 다 들어옵니다.
상대적으로 덜하긴 해요 같은 아파트 4층에서 최상층 이사왔는데 그렇습니다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고..
최상층은 아닌데 아파트가 계단식이라 윗집이 없습니다.
거기에 1호집이라 옆집도 하나뿐....
위에 옆에 집이 없어서.. 습기(결로)가 차서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항상 제습기를 틀고 있습니다.) 습기 관리 잘해야 합니다...
제 기준으로 다시는 꼭대기나 끝집은 안간다로...
막힌 거 없이 탁 트여서 좋습니다. ㅎ 여름에 에어컨 틀 일도 없고 말이죠.
예술이네요
탑층만의 뷰가 좋네요ㅋ
전 애들 때문에 1층분양받아놨습니다ㅋ
여름에 딱히 더운거 없었는데요ㅎㅎ 말그대로 로얄층입니다 저는 최상층이 제일 살기 좋았어요ㅋ
예전에 친구네 집이 15층 복도식 아파트 꼭대기 층에 살았는데... 거기 놀러가서 깜짝 놀랬어요. 현관문에 베란다 문 열었더니 바람이 시원하게 잘 통해서 에어컨도 안틀고 살더라구요. 겨울에도 보일러를 많이 틀진 않았는데 별로 추운 느낌은 없었구요. 지역마다 특성이 다르긴 할테지만... 복도식에 현관문 열어도 괜찮은 상황이라면 여름에는 시원할거 같은데요.
어떤 아파트는 꼭대기층이 복층으로 되어있는 곳도 있더라구요
그거 보고 다음에는 1층 아니면 꼭대기로 이사갈거라 마음먹었습니다
아파트 17층 꼭대기에 사는데 원래 이아파트가 꼭대기층은 복층을 염두해서 만들어놔서 위층이 하나 더 있지만 아파트 창고로 방치해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더위 걱정없고 태풍때 좀 무섭다는거 빼고는 단점을 모르겠습니다.
8년된 25층 아파트 최고층에 살고 있습니다. 전망을 가리는 것이나 주변소음은 전혀 없습니다. 모기나 잡벌레도 없습니다. 타워형 아파트라 엘리베이터가 2개라서 엘리베이터로 인한 고생은 이사날아니면 없었습니다. 일조가 좋다보니 허브 등의 식물에 취미가 있으시면 잘자랍니다. 여름에는 매우 덥습니다. 특히 열대야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저층에는 그나마 시원한 바람이 불어도 최상층은 뜨거운 바람만 붑니다. 겨울에 춥다는 얘기가 많은데 요즘은 단열이 잘되서 그렇게 춥지는 않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다른 집들과 난방비용을 비교해도 크게 차이나지는 않습니다. 옥상의 방수처리가 완벽하지 않거나 훼손되었다면 벽 등에 곰팡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지진 등의 자연재해나 화재 발생 시에 계단을 이용할 건강한 다리가 필요합니다. 가끔씩 찾아오는 철새들을 여유있는 마음으로 보실 수 있어야합니다. 초기에 집지을 때, 퍼드득 거려서 창문열면 놀라실 수 있습니다. 이정도 인 것 같습니다.
최상층이 최고죠
전 12층 최상층에 살았었는데 아파트 옥상에화단이 있어서 벌레가 좀 많았던 기억이나네요
최상층에도 살아봤고 지금은 바로 밑에 층인 21층에 살고 있는데, 장점부터 말씀드리면 저층에 비해 벌레가 적고 바람은 어느정도 잘 통하는 편입니다. 요새 아파트가 다 그렇긴하지만 그래도 저층에 비해 도둑이 들거나 사생활 침해의 우려도 적고요. 반대로 단점은 바쁜 출퇴근 시간에 엘리베이터가 1대면 엘리베이터로 인해 낭비되는 시간이 많은 편이고, 저층부에서 흡연을 하면 연기가 그대로 들어옵니다.;; 고소공포층이 있으시면 그 점도 좀 영향이 있긴 합니다. 생각보다 기온으로 인해 힘든 점은 없습니다~!
살아보니 추운거보다 더운게 단점이더군요. 전 외벽이라 곰팡이도 좀 피고..
꼭대기층 대부분 고층이
우선 너무 더워요
그래도 저층보다는 장점이
많고요 실제 분양가나 매매가
고층이 더 비싸요
아이들있으시면 밑에층 눈치안보는
1층이나 2층 하시는게좋아요
사람마다 선호하는게다르니까요 ㅎ
아파트는 로얄동 로얄층 하셔야
후회안해요
1천 2천 정도 더 비싸도
어차피 나중에 제값받고
빨리 팔수있어요
저번에 살때 꼭대기층이었는데 일단 윗집에서 쿵쿵 대는 소리 없다라는게 장점. 여름에 무쟈게 덥다라는게 단점입니다.
아파트 꼭대기 살았었는데 앞뒤로 막고 있는동이 없어서 여름에 창문만 열어놔도 시원합니다.. 거기다 경치좋고 층간 소음 걱정이 적습니다.. 아랫층에 또라이만 안살면 ㅎㅎ
단점은 수압이 약하고, 겨울에 외풍땜시 추워요 ㅎㅎ
꼭대기층 장단점이 있겠지만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추운게 가장 큰 단점입니다. 더위나 추위 많이 타는 사람은 정말 비추에요.
27층 사는데 대만족이요 옛날아파트나그렇지 저희집은 여름도그리안덥고 겨울은따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