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대에 동로마제국 권문세가가 되는 라울 가문의 모험가, 로쥬 라울을 해봅니다.
추종자는 약한 자들이 받는 것
무난하게 주변 의뢰를 수행
의뢰 본문에는 아름다운 여성인데 선택지에는 아름다운 남성입니다. 오토코노코인가? 당장 구출해야지!
추종자가 위험할까봐 지도를 팔러온 사람을 섭외합니다.
건강한 여성이라니, 결혼이다!
?
결혼 반년도 안돼서 아내를 떠나보냅니다.
기뻐하는군요. 사패네
아름다운 백성 구출! 여성이었습니다. 어여쁜 분이네요.
같이 다닐래?를 시전합니다.
백작은 기껏 도내제일미녀를 구해달라 했더니 데려가려고 해서 짜증이 납니다.
바로 재혼
고증에 따라 큰물에서 놀기 위해 그 도시, 이스탄불로 갑니다.
경험치 얻으며 갔더니 먹을게 다 떨어집니다.
의뢰 하나 해서 먹고 살만큼 벌어두기
후계자 탄생.
어여쁜 이으라고 기도했더니 병약한 얻어버리고
여차저차 해결하고 콘스탄티노폴리를 방문합니다.
수도살이하며 온가족이 병걸립니다.
군사적 지원을 바랍니다. 돈좀 받겠구만
지원군?
"두 명"
상대?
"1600명"
그래서?
사실 이겨버리는거 보고 좀 놀랐습니다.
"일당백"
젠장! 내가 타륜을 몰겠다!
까지 플레이 했습니다.
갓겜... 갓겜! 크킹2처럼 연도 변경이 되었다면 바벤베르크의 외손자 플레이도, 콘라딘 호엔슈타우펜 플레이도 해보고 싶었는데, 그건 너무 바라는거 같네요. 이게 게임이다!
첫댓글 역시 9% 사람이 죽기엔 충분히 큰 숫자
이스탄... 예? 무슨 도시요? 처음듣습니다만?
그... 있습니다. 왕조가 바뀐후 계속 쓰이는 이름이...(?)
지원군이 아스타르테스 ㄷㄷ
그것이 스마....가 아니라 바이킹이니까(끄덕)
바벤베르크의 외손이 누균가유?
콘라딘 호엔슈타우펜이면 예루살렘국왕인가요?
호전공 프리드리히2세의 외손...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찾아보니, 여조카 게르트루트의 아들 프리드리히네요.
콘라딘 호엔슈타우펜은 프리드리히2세 호엔슈타우펜의 손자인데, 나중에 잡혀서 죽임을 당합니다. 그때 친구였던 프리드리히 바덴(호전공의 외손자)도 같이 죽고요(...)
ㅋㅋㅋㅋ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징집병 농노라면 손쉽게 이길 수 있습니다. 기사들은 무조건 1당 100이죠 ㅋㅋㅋ
오... 외로운 방랑기사(100명 베기) 컨셉으로 하는 것도 재밌겠네요 ㅋㅋ
감사합니다!
이단이네 이스탄 뭐시기란 이름은 이제 생긴지 고작 101년 지났는대.
새롭다 = 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