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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하하의 냅킨 아트 대장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모카
남들에게는 쉽고 나한테만 어려운.........ㅠㅠ
고난이도였어요.
하하의 험난 길을 예언하듯 안개속 해돋이
쨔쟌~!!!!!!!!!!!!
서프라이즈~~~~~~~
놀라셨죠?
저도 깜짝 놀랐어요.
이런게 가능할 줄이야~
진짜 도자기 컵같죠?
이거 여러분 낚으려고 진짜 컵 찍은거예요.
저는 아무짓도 안했어요.(이 컵에다가)
이런게 가능은 뭐냐고요?(여러분을 낚을 줄이야~뭐 이런 뜻??)
아이~돌던지지 마요.ㅡ,,ㅡ*
이제부터 진짜 냅킨 아트 대장정이 시작됩니다.
관심없는 분은 패쓰하셔도 됩니다.
쌈장통 하나만 냅킨 붙였고요,
나머지는 아크릴 물감만 발랐어요.
바니쉬를 한번 발랐어요.
이맛에 화분 리폼하나 봅니다.
아크릴 칠만 했을때는 거친 느낌 이었는데
바니쉬를 바르니 윤기가 반지르르~~~~
마치 예술가라도 된양 붓들고 설쳐댔어요.
그 결과 손에 바니쉬 처발처발~
냅킨이 울어요.
저는 달래주고 싶지만
재주가 없어서 계속 울게 두는 수밖에 없........ㅠㅠ
흑~나도 울고 잡다~
바니쉬를 두번,세번 발라야 하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저는
두번 다시 하지 않기로 했어요.(응??)
예술 혼은 한번만 태우는 걸로 할래요.
예술 혼을 한번만 태워서 탄생한 냅킨아트예요.
오른쪽은 아크릴에 바니쉬
냅킨 아트 끝!!!!!(응??)
대장정이라더니........벌써 끝??
아쉬워 하시는것 같아(누가??)
속편을 들고 왔어요.(응??뭐라고??)
왼쪽:아크릴 색칠 전
오른쪽:아크릴+바니쉬
바니쉬는 고무 코팅한 느낌이 들어요.
맨들맨들 부들부들(??)
영국님께서 주신 화분에 아크릴+바니쉬 작업후
분갈이를 해보았어요.
이쁜가요?
안이뻐도 상관없어요.
저는 노란색을 좋아하니까 (존중을 취향해 주세요)
모두 노란색으로 칠해버려......
아니,당분간 붓 들 일은 없을거 같아요.ㅡ,,ㅡ
화삼다칠(다육미모에서 화분이 삼십퍼센트 다육이 칠십퍼센트)
진짜로 화분 리폼 대장정 끝!!!!!!!
눈가심용
비올라센스
스노우엔젤
눈가심용은 아닌데
비교사진으로 올려요.
바니쉬 작업하기전엔 저렇게 마른듯한 느낌이 들어요.
생장점이 요상하더니
자구가 나오고 있었네요.
이왕이면 철화로 변할것이지...........흥칫뿡!!!!!!!
작아도 묵둥이라 속터져요.
댓글 남기신 분들은 불금되소서~ㅋㅋㅋ
그분을 수공업 사장님이라고 불러야 할것 같아요.ㅎㅎㅎ
흡~~~ 깜짝이야.@@
숨겨둔 냅킨 비법인줄 알고
예쁜 꽃그림컵에 한참을 살폈네요.^^
물감칠한 화분들과 다육이들이 모두 곱고 예뻐요.
특히 흑토이도 멋스럽구요~~^^
좋은날씨에 몸도 마음도 상쾌해지길 바랄게요~~^^
제가 말 안했어도 초록우산님은 속일수가 없었을거 같아요.
이실직고 하기 잘했지요?ㅋㅋㅋ